“믿고 기다린 명품 드라마 탄생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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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기다린 명품 드라마 탄생 예감!”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3.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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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4분 하이라이트 공개, 폭발적 반응!

김원석 감독 X 박해영 작가 X 탄탄한 라인업,

“믿고 기다린 보람있었다. 엄청난 몰입 선사하는 4분이었다.”
첫 방송 기대감 증폭~

tvN ‘나의 아저씨’의 4분 하이라이트가 첫 방송의 기대감을 높였다. “엄청난 몰입감이다. 명품 드라마 탄생 예감이 든다”라는 폭발적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초록뱀미디어)가 하이라이트 영상(http://tv.naver.com/v/2874880)을 전격 공개했다. 아저씨 삼형제 상훈(박호산), 동훈(이선균), 기훈(송새벽)과 차갑고 거친 여자 지안(이지은)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과 박해영 작가의 가슴을 울리는 대사, 그리고 김원석 감독의 뛰어난 영상미가 조화롭게 만나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특히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된 이후 보이는 뜨거운 반응이 시선을 끈다. “역시 김원석감독! 하이라이트만 봐도 믿고 기다린 보람이 있다”, “대사가 마음에 박힌다. 벌써부터 대본집이 탐날 정도다”, “박해영 작가가 그리는 아저씨 이야기가 정말 궁금하다”, “삼형제 너무 리얼해서 짠하고, 공감된다”, “이지은 인생 작품이 될 것 같다”, “작가-감독-배우 조합이 너무 좋은 게 느껴진다. 빨리 다음 주가 왔으면 좋겠다” 등, 감독과 작가 그리고 배우들까지 연이은 호평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

이렇듯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이전에 짧은 한 컷으로 캐릭터만 공개됐던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고 차가운 여자 지안의 삶의 한켠이 담겼다. 인생은 내리막길이어도 시원한 맥주 한 잔에 “행복해”를 외치는 귀여운 아저씨 상훈, “월 오륙백을 벌어도” 일상에 지쳤지만, 형제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착한 아저씨 동훈, 그리고 “아무리 돈이 없어도 팬티는 비싼 거 사 입는”, 오늘 죽어도 쪽팔리는 것이 싫은 당돌한 아저씨 기훈까지. 너무도 다른 성격을 지닌 것이 한눈에 느껴지는 삼형제는 너무도 흔하고 평범한 우리네의 삶을 리얼하게 그린다.

반면 “지치지 않으면 잠들 수 없는 여자” 지안. 탕비실에서 아무렇지 않게 커피믹스를 훔치거나 퇴근 후에도 식당에서 일을 하는 등에서 그녀가 처한 퍽퍽하고 독한 현실이 느껴지고, 보는 이의 가슴을 안타깝게 울린다.

무엇보다도 가장 기억에 남는 씬으로 다수의 댓글을 차지한 장면은 지안의 할머니를 업고 어둡고 좁은 달동네 골목을 오르는 동훈, 그리고 그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지안의 모습이었다. 이 장면에는 “경직된 인간들은 다 불쌍해. 살아온 날들을 말해주잖아.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려. 그래서 불쌍해”라는 동훈의 내레이션이 흐르는데, 김원석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과 박해영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오롯이 느껴지는 대사가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이들이 서로를 통해 위로받을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된다”는 평이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웰메이드 작품 메이커 tvN ‘미생’, ‘시그널’의 김원석 감독과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의 아저씨’ 3월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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