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환 제9대 서울시의원, 마포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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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환 제9대 서울시의원, 마포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3.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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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부로 서울시의회 의원직 사직

밥값하는 젊은 구청장, 내 삶에 힘이 되는 으뜸 마포 만들 것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3월 20일 (화), 서울시의회에 사직서를 내고 의원직을 사직하였다. 그리고 오늘 21일(수) 마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 마포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본격화 했다.

오 의원은 “시의원이라는 직함을 내려놓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으뜸 마포를 만들기 위해 마포구청장에 도전하고자 한다. ‘밥값하는 젊은 구청장’이 되어, ‘내 삶에 힘이 되는 으뜸 마포’를 서울시민, 마포구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 구민 여러분이 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현장으로 찾아가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오경환 의원은 지난 2월 2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6대 공약으로 첫째 마포구내의 중·고교 신입생에게 ‘동·하복 교복비를 전액 지원’, 둘째 ‘구청장 나와라!’라고 하는 ‘구민청원제도’, 셋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화폐 ‘마포나루화폐 발행 사업’, 넷째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간에 ‘마포 꿈의 다리’ 설치 사업, 다섯째 ‘마포유수지-문화복합타운’ 조성, 여섯째 ‘서부광역철도 조기 착공과 성산역 신설’을 핵심공약으로 발표했었다.

오의원은 정유라의 고교졸업 취소를 최초로 주장하고 관철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를 마쳤다. 서울시의회 9대 의원으로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하반기 교육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했다. 서울시·서울시교육청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위원, 서울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활동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대통령후보 정무특보(2017), 문재인대통령후보 시민캠프 동행1팀장(2012)을 역임했다. 서울사회복지대상(2015),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2016),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2016)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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