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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 생활밀착 캠페인 설치 모습군자동이 ‘동 지역책임제’를 실천하며, 살맛 나고 활기찬 군자동을 만들어가고 있다. 민선 8기 정책 기조 중 하나인 ‘동 지역책임제’는 주민과 신속하게 소통할 수 있는 최일선 현장인 주민센터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다.동은 서울시 최초로 광진경찰서와 협력하여 ‘그늘막 생활 밀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그늘막 시설물의 천장을 활용해 일상 속 유익한 정보를 안내한다. 천장에는 ▲군자 마을 올바르게 버리기 ▲복지 위기가구 발굴 ▲횡단보도 보행 수칙을 담은 홍보물이 부착돼있다. 주민이 보행 신호를 기다리며 쉽게 안내문을 확인하고, 큐알 코드로 복지위기 가구를 제보할 수도 있다.그늘막 생활밀착 캠페인은 그늘막 3곳에 시범 운영 중이며, 동은 효과성을 검토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동은 ‘꽁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꽁테크’는 담배꽁초 재테크의 줄임말이다. 폐지를 수집하는 주민(이하 ‘수집인’)이 담배꽁초를 수거하여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종량제 쓰레기봉투 등 생활필수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지난 8월, 수집인 8명이 담배꽁초 6kg을 수거했다.군자동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문고리 사업 ▲청소 잘하는 집 선정 ▲보행 약자 안전 의자 설치 등을 추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9-18 21:10

광진구가 오는 9월 19일부터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전문 직업 상담사가 구민이 있는 곳에서 맞춤형 구인 구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구민과 더욱 밀착한 일자리센터 운영을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동주민센터, 취업역량 강화 교육장, 각종 행사장에 찾아가고 있다.올해 상반기는 동주민센터, 세종대 외국인 취업박람회 등에서 총 21회에 걸쳐 105명의 구직자에게 취업 상담을 제공했다. 이 중 광진구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을 한 40명 중 43%를 취업으로 연계했다.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이달 19일 구의3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15개 동을 순회 방문한다. 동마다 1회씩 정해진 날짜에 맞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취업 구직자에겐 1:1 상담을 통해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정보 안내와 직무 교육, 취업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첨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구인 등록을 통해 채용 조건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를 알선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청년과(☎02-450-7069) 또는 광진구 일자리센터(☎02-450-174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9-18 20:46

광진구가 광진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서다은) 주관으로 15일, 서울시민교회에서 ‘발달장애인 한마음 걷기 및 플라잉디스크 대회’ 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교류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희망일터’, ‘군자작은예수의집’ 등 8개 기관에서 선수단과 운영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장소를 옮겼으며 한마음 걷기 행사는 진행되지 못했다.행사는 플라잉디스크 대회, 에코백만들기, 화분만들기, 마술공연 등 장애인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명씩 짝을 지어 팀을 이루었고 4개조로 나누어 번갈아가며 프로그램을 즐겼다.특히, 플라잉디스크는 플라스틱 재질의 원반 모양의 디스크를 던져 점수를 얻는 운동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장애인에게 인기가 많다.또한, 마술공연과 만들기 체험도 함께 즐기며 친밀감을 높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9-18 20:38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 중인 민관 합동 점검반광진구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일반음식점 1,620곳으로, 미가로와 건대맛의거리, 양꼬치거리 등 식품접객업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 관리한다. 이번 추석은 연휴 기간이 긴 만큼 식품 안전관리에 더욱 촉각을 세울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원료 보관기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또한, 영업주 스스로 식품 안전을 챙길 수 있게 자율점검표 2천 매를 배부한다.점검은 이달 18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다. 광진구보건소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7개 팀을 편성,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이를 위해 15일, 민관 합동 점검반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담당 직원과 식품위생감시원 54명이 영업소 위생점검의 주된 내용을 숙지하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이날 김경호 구청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책임감으로 점검 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휴 기간 식중독 사고 없이 구민 모두가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봐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9-18 20:34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대표위원 김상희)’가 지난 13일 브리핑실에서 아동·청년 문화복지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대표문화시설 방문 및 행사 참석을 위해 부산을 찾았다.‘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는 김상희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고상순(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이 함께 광진구 문화복지 실태를 분석하여 ‘광진형 문화복지 모델’을 도출하고 양질의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되었다.13일에 열린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테스트온 전윤경 책임연구원은 연구의 배경과 필요성, 연구내용 및 방법과 연구 결과의 기대효과 등을 보고하고 연구단체 의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관내 청소년의 니즈와 문화공간 현황을 파악하여 광진구 청소년 맞춤형 문화공간 모델 도출 및 지속가능한 청소년문화 정책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이어 부산 현장 방문에서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청년 권리 보장을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예술인과 마을 주민이 함께 시작한 ‘마을 미술프로젝트’로 유명해진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는 등 광진구만의 특색있는 축제와 문화를 개발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였다.김상희 대표위원은 “이번에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문화복지개발 선행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지역청소년의 니즈를 기반으로 지역청소년맞춤형 지원정책의 우수사례로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선행 연구가 되길 바란다. 또한 집행부는 청소년 관련 사업에 책임감을 갖고 재정적 자립과 지역청소년맞춤형 지원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부산의 대표문화시설 방문 통해 독창적인 문화콘텐츠를 보고 느낄 수 있었으며 광진구의 특색이 담긴 ‘광진형 문화복지 모델’을 도출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촘촘한 연구를 해 나아가겠다.”라고 마무리했다.’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는 관내 문화시설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성공사례를 분석하여 구민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9-18 20:26

광진구가 오는 21~22일, 광진광장과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청년문화 축제인 ‘2023 청춘대로’를 개최한다.광진구민과 청년 간에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 청년들과 협업해 추진했다. 또한, 건국대, 세종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한층 더 젊어진 내용으로 진행된다.축제의 주무대인 광진광장은 청년 공연, 영화제, 토크쇼, 음악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채롭게 채워진다.첫날인 9월 21일은 ▲청년 인권영화(다음 소희) 상영 ▲청춘 가요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 ▲가수 권진아 특별 공연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건국대 응원단 ‘악스케이’의 공연과 건국대·세종대의 합동 공연이 펼쳐져, 청년들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둘째 날인 9월 22일은 ▲e스포츠(LOL 결승) 중계 ▲청춘 댄스제 ▲청춘 토크쇼 ▲가수 체리필터 특별 공연 ▲폐막식이 개최된다. 특히, 청춘 토크쇼는 취업 유튜버 강민혁과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진행을 맡았다. 청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능동로 분수광장은 청년 문화와 음악을 누리는 힐링 공간으로 구성된다. ▲청년 거리 공연 ▲벼룩시장 ▲힐링 존 ▲인생 사진관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2023 청춘대로 포스터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9-15 09:47

광진구가 문화예술 공연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흥~하리 광진! 한마당 음악회’를 개최했다.13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관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지난 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현장 근로자와 자원봉사자 등 주민 600명을 초청,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먼저, 어르신 난타 동아리 ‘온달과 평강’의 신명 나는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손주 3명을 키우는 바쁜 와중에도 음원을 발매하며 가수의 꿈을 이룬 70대 어르신 최정희 씨가 노래를 열창했다.이후 전문 공연가와 연예인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개그맨 심현섭의 유쾌한 진행과 함께 퓨전국악, 비보이(B-boy),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특히,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황민호와 김다현,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박현빈의 신나는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관객들은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 “같은 동네 사는 이웃들과 함께 웃고 즐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13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 ‘흥~하리 광진! 한마당 음악회’사회를 맡은 개그맨 심현섭과 난타 공연을 선보인 지역주민들어르신 난타 동아리 ‘온달과 평강’의 신명 나는 무대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9-14 14:59

신진호 광진구의회 부의장(국민의힘)은 광진구 내 기초의원 중 최다 득표율로 당선된 젊은 의원으로서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민의 마음을 읽고자 하는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청년 일꾼이다.항상 주민들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구민의 삶을 대변하는 구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정체되어 있던 지역발전을 속도감있게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계층을 살피면서 여성과 아동·청소년 그리고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처우 개선에도 힘쓰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청년의 패기 넘치는 열정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진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신진호 부의장을 만나 제9대 의정활동에 대하여 들어봤다.0년 넘도록 큰 변화 없는 지역구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신진호 부의장- 제9대 의회 개원1주년 소감 한말씀.“지난해 7월, 제9대 광진구의회 출범 후 14개월 동안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냈다. 정말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갔는지 못 느낄 정도로 무척 분주하게 적응하며 보냈던 것 같다. 젊은 의원들의 패기와 열정, 다선 의원들의 연륜과 경험의 조화를 이루는 중간자 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앞으로도 전 의회와는 다른 신선하고 역동적인 제9대 광진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구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광진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발로 뛰는 구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은 무엇인가?“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을 수 있었던 것은 광진구의 변화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모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또한 청년세대들을 위한 정책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하라는 구민과 선배·동료 의원들의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앞으로도 광진구의원들을 위해서 화합과 소통의 가교가 되고 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특히 연구활동을 통해 토론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고 있다. 그 예로 지난 2022년에는 3개, 현재는 의원연구단체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광진 상공인 발전 연구회",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를 구성하여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집행부 공무원보다 더 많이 아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에 참여한 신진호 의원이 구민들에게 태극기 나눠주고 있다.- 광진구의 현안문제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군자동, 능동, 구의2동, 광장동은 천호대로를 중심으로 아차산, 어린이대공원, 세종대학교, 한강변 등의 매우 우수한 지리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요인에도 불구하고 주민들로부터 큰 변화 없는 지역의 발전 분위기로 인해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특히 군자동, 능동, 구의2동은 저층 주거지 비율이 매우 높은 곳으로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있다. 새로운 도시계획을 통한 종합적인 재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다. 광장동은 광진구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노후 아파트들이 많아 속도감 있는 재개발 추진이 필요하다.오는 2025년 완료 예정인 어린이대공원 재정비사업을 통해 어린이, 어르신을 포함한 여러 세대가 모일 수 있는 가족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아울러 광진구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이 다른 구에 비해 현저히 부족해 확충이 시급하다. 앞으로 면밀하고 촘촘한 분석을 통해 광진형 문화복지 모델을 도출하여 구민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등 발의하여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및 스토킹 범죄가 급격히 늘어 주민 불안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집행부는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범죄의 예방적 개입이라는 개념을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도 도입하여 범죄를 최소화하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집행부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점은?“의회와 집행부의 공동목표는 구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광진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집행부와 서로 권한과 역할은 다르지만 상호 존중과 신뢰를 토대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더 공을 들이겠다. 광진구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이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앞으로도 광진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당리당략에 흔들리지 않고 지역주민들의 삶과 복리증진을 우선하며 정책에 반영하는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광진구민 여러분의 광진구의회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10년 넘도록 큰 변화 없는 지역구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서울시 및 광진구청과 함께 광진구가 서울의 중심생활권으로 탈바꿈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 1인가구 및 청년들이 살기 좋은 광진, 안전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광진 만들기 위한 실제적인 정책을 마련해 가겠다.청년의 열정과 패기. 그러면서도 구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마지막으로 광진구의회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광진구의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빵을 만들고 있는 신진호 의원신진호 의원 프로필<학력사항> - 명지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졸업<경력사항> - 나 선거구 (군자동,능동,구의2동,광장동)- 제9대 광진구의회 전반기 부의장- 제9대 광진구의회 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 의원연구단체 '광진구의회 문화복지연구단체'연구위원- 광진구 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회 위원 - 광진구 지역돌봄협의체 위원- 광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광진구 교통민원신고 심의위원회 위원- 광진구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 (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광진구갑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보좌역- (전) 스타트업 미새하우스 공동창업 이사- (전)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전) 사단법인 드림파머스 사무국장- (전) 국회의원실 인턴비서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9-13 18:11

광진구가 지난 11일 자양2동에서 ‘주민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구는 지난 4월부터 동별 주민대표와 함께 야간에 주요 지점을 순찰하며 낮에는 파악하기 어려운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여 해결하고 있다.오후 7시 자양2동 주민센터 앞에 자양2동 통장협의회 소속 주민대표 12명, 김경호 구청장, 동 주민센터 직원이 집결했다.이들은 자양강변길을 따라 성자초교 일대, 자양5 재정비촉진구역, 지역주택조합 사업 구간 그리고 양남초 일대를 순찰했다. ▲보안등 점등 상태 ▲여성 안심 귀갓길 고보 조명 정상 작동 여부 ▲지역주택조합 사업 구간의 안전 위해 요소 등을 집중 점검하고, 통학로 불법 광고물 제거, 이면도로 환경 정비를 병행했다.특히, 자양강변길 일대는 인도에 자라난 잡초로 통행이 불편한 상황이었다.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관계부서를 통해 추가적인 잡초 정비를 진행하기로 했다.김경호 구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동을 만들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여러분과 꾸준히 소통하며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중곡동 권역, 구의동 권역, 능동, 자양1동까지 야간순찰을 진행, 보안등 신설, 수목 전지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정비해왔다. 오는 11월까지 남은 5개 동에서 주민 합동 순찰을 이어간다.야간순찰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9-13 17:12

광진구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3 청렴 라이브(Live) 콘서트’를 개최했다.12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규모 청렴 교육으로 진행됐다. 광진구가 주관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 청렴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미있고 쉽게 풀어냈다.먼저, 개회식에 이어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청탁금지법의 중요 내용을 상황극으로 표현한 ‘권과장의 후회’, 일상생활 속 청렴의 중요성을 알린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직원들의 몰입을 이끌며 시사점을 건넸다.또한, 갑질 예방을 위한 부패방지 교육이 이어졌다.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안내하며 유익한 시간을 나눴다.이날은 광진구청과 구의회, 광진구시설관리공단 등 500여 명의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은 “청렴이란 추상적인 개념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워 공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해나갈 계획이다.12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광진구 청렴 라이브(Live) 콘서트’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9-13 17:02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총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지난 1일 추윤구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기에 돌입한 의회는 4일과 5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다음날인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허 은 의원, 부위원장에 고상순 의원을 선출하고,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수정안을 가결하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698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 대비 8.6% 증액 편성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구)소아청소년부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등에 11억 원 ▲사업추진을 위한 부족예산 확보 등에 5억 원 ▲국시비 보조사업의 내시 변경에 따른 보조의무비용 등에 19억 원 ▲지급보조비 인상분 반영 등에 3억 원 등이다.8일에 진행된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전은혜 의원, 부위원장에 서민우 의원을 선출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 및 채택했으며 오는 11월 16일부터 개최 예정인 제26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8일간의 일정으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마지막날인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있었던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한 후 추가 질의 및 답변을 이어 나갔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회부된 조례안 15건, 예산안 1건 등을 모두 의결했다.이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고상순 의원, 김강산 의원, 이동길 의원이 발언자로 나섰다. 먼저 고상순 의원은 기후변화 위기대응을 위한 개선방안 제안을, 김강산 의원은 6.25참전유공자 명비 건립 및 예우 확대를, 마지막으로 이동길 의원은 관내 공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한 녹지조성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추윤구 의장은 “집행부를 구의회의 동등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상호 존중해야 한다는 고민을 갖고 무분별한 사전설명회와 사업설명서를 최소화하였다.”며 “집행부는 앞으로도 성실한 자료와 답변을 준비해주길 바라며 의원들 또한 약속된 상황에서 질문하는 새로운 문화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제26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예산결산특별위원장 허 은5분 자유발언 (고상순 의원)5분 자유발언 (이동길 의원)5분 자유발언 (김강산 의원)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전은혜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9-12 09:41

광진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광진정보도서관에서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 시상식’을 개최했다.구는 민선8기 들어 미취학 어린이의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영유아기부터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시상식에서 김경호 구청장은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를 달성한 20명의 어린이에게 독서인증서를 수여하며 축하하고 격려했다.김 구청장은 “아이들이 책 읽는 습관을 꾸준하게 길러, 책을 통해 지식을 만나고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취학 전 500권 읽기를 추진했다.”라며, “20명의 어린이가 첫 단계를 잘 넘어주었고, 970여 명의 어린이가 뒤를 잇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책 읽기 좋은, 공부하기 좋은, 독서하기 좋은 광진구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시상식 후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가족 동화극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한편,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는 상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4세~6세(2017년생~2019년생) 미취학 어린이며, 광진구 구립도서관에 방문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시상식 기념사진 촬영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9-11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