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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관내 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 광진구청(구청장 김경호)과 2023년 12월 1일, 4일에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활동코디 사업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활동코디 사업은 복합적 요인 등으로 교실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교육활동코디가 1:1로 수업과 활동을 보조하는 것으로 자치구청과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코디 지원 계획 수립 및 수요를 조사하고, 성동구청과 광진구청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코디를 위촉할 수 있는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며, 학교는 교육활동코디를 위촉하여 수업 시간에 교육활동 침해로 인해 분리된 학생 관리지원,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기본)학력 프로그램 활동 지원, 통합학급 특수교육대상자 등의 교육활동 지원, 디지털 교수-학습 지원을 위한 휴대용학습기기(디벗) 관리 등 학교에서 필요한 교육활동을 지원받게 될 것이다.아울러, 교육부의 위기학생‘조기 발굴-맞춤형 지원-지역 및 정보 연계’를 통해 통합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바,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관내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지원하고 있다.지난 여름, 교사의 교육활동의 침해의 심각성이 대두된 이후, 학교에서는 심리·정서, 기초학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의 행동으로 교실 내 통제가 안 될 경우, 교육활동 침해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학생 전담지원 보조 인력지원을 요청했다.이에 우리교육지원청과 성동구청, 광진구청에서 손을 맞잡고 지역협력사업의 한 축으로 교육활동코디 인력지원 예산을 학교에 지원하기로 함으로써 모두의 교육을 위한 안정적 수업환경을 만드는 획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 “위기 학생에 대한 체계적, 지속적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자치구청이 협력하는 교육활동코디 사업은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과 교원 교육활동 보호는 물론 궁극적으로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주소연 교육장(왼쪽)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주소연 교육장(왼쪽)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4 17:11

둘레길 환경정비하는 모습10월 말 기준 관악구의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17.3%인 8만 3천여 명으로, 구는 2026년에 초고령사회로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관악구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2024년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구는 그동안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사회활동의 보람을 느끼고, 경제적 소득 보전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아울러 구는 내년도에 총 18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사업유형의 66개 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일자리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관악산 둘레길 지키미’, ‘학교 환경정비’, ‘도서관 환경정비’, ‘민간 개방 화장실 청소’, ‘관악형 중식도우미’ 등이 있다.특히 ‘관악산 둘레길 지키미’는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참여 인원을 증원하였으며, 기존에 초등학교 위주였던 ‘학교 환경정비’는 내년도부터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해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도울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이며, 모집 인원은 총 4,372명이다. 단,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타 재정일자리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모집 기간은 12월 4일부터 충원 시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대한노인회관악구지회 등 수행기관 10개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구는 어르신일자리 사업 수행기관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는 향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도모하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박준희 구청장은 “다양한 맞춤형 어르신일자리 제공은 최고의 복지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4 16:43

SG미래학교캠퍼스 성과공유회 포스터관악구는 오는 12월 7일 오후 4시 30분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SG미래학교 캠퍼스 성과공유회와 함께 전문가 초빙 진로특강 ‘미래를 바꾸는 진로로드맵’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구에서 운영 중인 ‘2023년 SG미래학교 캠퍼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대학의 특화 자원을 관악구 내 일반고교에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활용했는지 보여주는 시간으로 준비했다.구는 올해 7월부터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고등 진로진학 프로그램, SG미래학교 캠퍼스를 운영해왔다. 이 사업으로 구는 관내 12개 일반고교에 수준 높은 진로탐색, 진로설계, 예체능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2부는 전문 진학컨설팅 기관 ‘MY UNI’의 대표이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강예은 강사의 특강으로 꾸려진다.강예은 강사는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진로진학 목표 및 방법 설정에 관한 노하우’를 학생과 학부모들이 알기 쉽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들과 함께 생활기록부 사례를 공유하며 진로진학의 꿀팁도 전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또한 부대행사로 오후 3시 40분부터 40분 동안은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 컨설턴트와 함께 하는 ‘1:1 맞춤형 진로 및 학습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본 행사는 학생, 학부모 등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12월 6일까지 구글 QR코드로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구 관계자는 “현직 컨설턴트의 현실적인 조언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기에 매우 유익할 것”이라며 “진로진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하여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4차산업, 인문사회, 창의예술 등 5개 분야 총 53개의 강좌와 함께 미술, 체육 특별강좌를 개설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4 16:35

정원오 성동구청장성동구민들의 깊은 관심을 끌었던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내년 총선출마 여부에가 불출마로 알려지면서 일부 구민들이 많이 아쉽다는 분위기다.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11월 30일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성동구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정원오 구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주민이 믿고 선택해 준 직분에 충실하고 주민과 맺은 서약을 성실히 지키는 것이 정치인이자 행정가로서의 최선의 의무이자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구청장은 "올 초부터 적지 않은 구민들이 '구청장으로서는 3연임 제한이 있으니 성동구를 위해 총선에 출마하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다"며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제가 내년 총선의 확실한 후보로 거론되면서 제 거취를 둘러싼 많은 질문과 출마 권유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정원오 구청장은 "총선에 출마하는 것이 제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임기가 많이 남은 지금의 상황에서 제 직분과 의무를 저버리고 그 길을 택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나 많은 성동구민들은 정원오 구청장의 불출마 배경에는 “임종석 전 의원이 성동에 출마할 에정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4 15:10

최근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던 ‘광장시장’의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서울시, 종로구, 광장전통시장 상인회, 먹거리노점 상우회가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다.메뉴판 가격 옆에 중량이나 수량을 표기하고, 시장대표 먹거리에 대해선 샘플모형도 배치한다. 아울러 미스터리 쇼퍼가 수시로 시장을 돌면서 가격 등을 모니터링하고, 상인회도 자체적으로 상인 대상 서비스교육과 캠페인도 펼친다.120년 전통의 ‘광장시장’은 서울 최대규모 재래시장이자 한국 최초 전통시장으로 최근 한국인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길거리 음식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국내외 관광객과 MZ 핫플레이스다.<메뉴판 가격 옆에 정량 표시해 부실 구성 사전 예방, 시장대표 먹거리는 샘플모형 배치>광장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우선, 메뉴판 가격 옆에 ‘정량(定量) 표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내용물을 줄이거나 지나치게 부실한 구성으로 판매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같은 품목이라도 원재료 단가 차이와 구성에 따라 점포별로 가격은 다를 수 있지만 중량 표시와 사진 등을 통해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 방식.예컨대 육회는 A점포는 19,000원(200g), B점포는 28,000원(300g) 등으로 표시한다.빈대떡 등 광장시장을 대표하는 먹거리는 모형을 배치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정량 표시제와 모형 배치방안은 12월 중 상인들과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품목별로 단계적 시행 예정이다.<가격 인상 필요시 상인회 주도 ‘사전가격협의체’ 논의 후 인상 시기와 금액 결정 예정>아울러 원재료 가격 인상 등으로 가격 조정이 필요한 경우 기존에는 노점상 간 합의로 가격을 결정했지만 앞으로는 상인회 주도로 시-자치구가 함께하는 ‘사전가격협의체(신설)’를 통해 충분히 논의하고 인상시기, 금액 등 결정하기로 했다.시장경제 논리에 따라 관이 가격결정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지키되 물가안정 요청과 인근시장 가격동향 등을 지원한다.또한 미스터리쇼퍼가 상시적으로 시장을 방문해 가격과 정량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바가지요금, 강매나 불친절한 점포는 상인회에 전달해 영업정지 등 강력한 제재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상인회도 서비스 교육‧캠페인 강화로 자정노력, 위반업체는 영업정지 등 강력 제재>시는 이번 바가지 논란에 대해 광장전통시장 상인회도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자정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상인회는 자체적으로 시장 내 점포에 대한 수시 점검을 펼쳐 위반업체에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제재를 내릴 계획이다.아울러 서비스 교육을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바가지요금을 포함한 현금결제 유도 금지 등 상거래 질서 확립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이외에도 주 1회 적정가격 유지 캠페인은 물론 요주의 상인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서울의 대표 명소인 광장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 종로구, 광장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다각도의 대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광장시장이 관광객과 젊은 세대들이 계속해서 사랑받고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4 14:47

 시민들의 늦은 귀갓길, 이른 출근길뿐만 아니라 생업을 위한 심야 이동이 자율주행 기술로 한결 편리해지고, 낮이 아닌 심야에도 자율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오는 4일(월) 23:30분부터 세계 최초로 부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간선기능의 심야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 심야 A21)가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4일(월) 첫 선을 보이는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대학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하여 심야 이동이 많은 합정역~동대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구간 9.8km을 순환하게 되며,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 규격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현대차 일렉시티 개조) 2대가 운행한다.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 중앙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실시간 도착시간이 제공되며, 네이버 및 다음포털 등에서도 “심야 A21”노선을 검색하면 실시간 위치와 도착시간이 안내 될 예정이다.대중교통 기능의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별도의 앱(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일반 시내버스처럼 동일하게 교통카드가 있으면 태그 후, 탑승이 가능하며 당분간은 무료로 운행할 예정이다.시는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내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며, 요금은 “서울시 자율차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심야버스 기본요금의 2,500원보다는 다소 낮게 책정할 계획이다.시는 그간 심야 자율주행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 총 59개소의 교통신호개방 인프라(기반시설)를 설치하여 신호등 색상, 다음 신호까지 남아 있는 시간 등을 5G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반복 시험운행 거쳐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운행검증을 실시하였다.내년에는 우선 청량리역까지 운행구간(총 13.2km)을 연장하고, 운행결과를 토대로 단거리 순환이 아닌 시외곽~도심~시외곽을 연결하는 장거리 운행 자율주행버스를 정규 노선화하여 시간의 제한 없이 24시간 쉬지 않고 시민을 실어 나르고, 공간의 한계도 뛰어 넘는 대중교통수단으로써 자율주행버스 정착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는 금번 심야 자율주행버스 정기 운행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운 자율주행기반 미래 모빌리티 도시의 꿈이 현실로 성큼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차시간 : 70분 간격(총 5회 왕복 순환 – 차량 2.5회 – 편도 5회) > 시 간 1호차 2호차 11:30 ~ 12:40 합정역 → 동대문역 동대문역 → 합정역 00:40 ~ 01:50 동대문역 → 합정역 합정역 → 동대문역 01:50 ~ 03:00 합정역 → 동대문역 동대문역 → 합정역 03:00 ~ 04:10 동대문역 → 합정역 합정역 → 동대문역 04:10 ~ 05:10 합정역 → 동대문역 동대문역 →함정역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4 14:42

전혜숙 국회의원(광진구갑)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서울 광진구갑, 보건복지위원회)이 세계 언론인 협회 등이 참여한 ‘WFPL 제21대 국회 4년 의정평가’에서 300명 국회의원 중 최고점수로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023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되어 21대 국회 임기를 6개월가량 앞둔 시점에서 긍정적인 결실의 평가를 받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맞아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와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을 발굴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전혜숙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후쿠시마 산 수산가공물 수입실태폭로 및 수입금지 추진 ▲생계형 건보 체납자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 마련 ▲마약류 오남용 실태 지적 및 불법유통 근절안 제시 등 민생회복을 위한 다양한 현안 해결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며, 3선 국회의원으로서의 전문성과 품격을 제대로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이에 전혜숙 의원은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은 광진구민의 성원 덕분이었다”며 “저를 지지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과 저를 선정해주신 이재명 당대표님과 홍익표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또한 전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광진구민을 위한 가슴 따뜻한 정치”를 이어 가겠다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4 14:38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202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의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4일(월)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서울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시장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성금 1,000만 원을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전달했다.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 납부로 운영되어온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활동,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사업 등에 사용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묵묵하게 봉사하며 ‘동행’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적십자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마음을 모아 매력 넘치는 서울을 향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202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61억 3백40만 원으로, 적십자회비 지로용지는 세대주 및 사업장으로 우편 발송되며,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서울특별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적십자사 서울지사 임위원.정신여자고등학교 RCY청소년적십자 단장 현지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적십자 기빙클럽 배지를 전달했다. 적십자 기빙클럽 배지는 일정금액 이상 후원한 개인 및 기관·단체에 수여된다.오세훈 서울시장이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서울특별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4 13:50

2023 광진구 영상 공모전 수상자 단체 사진광진구가 1일 영상 공모전 ‘나의 광진 사용 설명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광진구의 정책,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나만의 광진 사용법을 소개하는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총 49편의 작품이 접수돼, 온라인 국민 참여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시상식은 ▲추진 경과보고 ▲대상작 상영 ▲시상 ▲수상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영예의 대상은 작품 ‘진(津)의 연(緣)’이 차지했다. 주인공이 ‘나루’로 연결된 조선시대와 21세기의 광진구를 넘나들며 경험한 경이로움을 편지 형식으로 담아냈다.작품 ‘진(津)의 연(緣)’으로 대상을 수상한 별세계 팀최우수상에는 ‘광진이의 하루’와 ‘Life is the Gwangjin’이 올랐다. ‘광진이의 하루’는 광진구의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정책을, ‘Life is the Gwangjin’은 광진구의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을 재밌게 풀어냈다.우수상에는 ‘편리한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알려드려요’, ‘꿈을 꾸다, 광진’, ‘뭐? 광진구에 놀 데가 없다고?’, ‘미션! 광진구 정복하기’, ‘명소찾아 광진구! 광진 4경 만들기’, ‘광진 플레이리스트’, ‘광진 정보통’ 등 7작이 선정됐다.수상팀에는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 원(대상), 70만 원(최우수상), 30만 원(우수상)이 수여됐다.구는 광진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상작을 광진구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4 10:35

(좌측부터) 건협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 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복지부 백종원 주무관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올해 전국 1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특화차량을 지원한다.건협은 12월 1일 보건복지부(장애인건강과)와 함께 <2023 장애인특화차량 약정식>을 실시했다. 약정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약정을 통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공동 노력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건협은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지역보건소에 총 49대의 특화차량을 전달하였으며, 그 중 올해 기증되는 차량은 총 11대다. 건협은 보건소의 업무특성 및 수요를 반영해 골목길 등 좁은 공간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소형차량 레이와 여러 명의 동승자가 탑승 가능한 중형차량 카니발을 개조해 지원하고 있다. 전달된 특화차량은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방문 재활서비스, 운동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특화차량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과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의 복지를 증진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건협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Ready, Set, Check!>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지원, 우리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건강과 환경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보건복지부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은희 사무총장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외에도 동시 접종하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4 10:33

성동구의 한 주민이 탄소중립 컨설팅을 받는 모습성동구는 지역 내 카페와 식당 등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컨설팅을 실시한다.탄소중립 컨설팅은 온실가스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에너지 분야 중 감축 효과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 카페와 식당, 편의점, 세탁소, 미용실 등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장에서 컨설팅을 신청하면 ‘탄소중립 컨설턴트’가 해당 사업장을 방문, 사업장 내 온실가스 배출 상황을 확인하고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감축 방법을 안내하게 된다.탄소중립 컨설팅은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고물가 시대 가계 운영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이달 8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성동구 맑은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성동구 탄소중립 컨설턴트는 지역 환경리더 양성을 위해 환경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했으며,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수료했다.한편, 구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녹색제품으로 소비 전환을 위해 ‘성동형 지역상생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추진한다. 일상에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생활을 실천한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개인의 경우 최대 5만 원,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최대 10만 원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2-04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