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사)대한노인회성동구지회(이하‘노인회’)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구립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시설보수를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지난 달 16일에 체결하고, 2월 24일부터 구립금남경로당 등 6개소를 시작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그간 공단의 전문화된 시설물관리 역량을 활용하여 구립경로당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수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성동구 관내 구립 경로당은 총 49개소로 공단은 반기 단위 정기 시설물 안전점검(전기, 소방, 가스, 보일러 등), 수시 소규모 시설보수(전등·위생설비 교체, 긴급해빙점검 등)를 실시하며, 성동구와 노인회는 관내 구립 경로당의 보수 및 안전점검 관련사항 수합하여 공단에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보수시 필요한 자재 등을 성동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공단은 업무협약 체결이후 현재까지 왕십리제2경로당 등 11개 구립 경로당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향후 전 구립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점검 시발견한 결함에 대해 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성동구 관내 경로당 점검 및 보수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22 11:16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성동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관절질환수중운동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3월부터 화·목 오전 9시에 관절질환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르신, 수술 후 회복 중이신 분, 성인(관절질환자)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담당자와 현장 상담 후 등록이 가능하며, 70세 이상 어르신들은 수중활동이 가능한 의사소견서를 지참해야한다.관절질환수중운동은 의료 목적이 아닌 수중운동 기구들을 활용한 재활 운동이며, 근력, 심폐지구력, 관절가동범위, 신체 밸런스 향상을 돕는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에 효과가 뛰어나며 그룹운동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다.이번 관절질환수중운동 프로그램은 게시 후 2주 만에 정원이 마감되었으며, 향 후 많은 구민들이 주목 할 것으로 예상된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앞으로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특히, 어르신 대상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22 11:14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임직원들이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 헌혈 차량내에서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17일(금) 13:00 ~ 17:00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부족한 혈액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건협서울강남지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하여 단체 헌혈을 시행했다.(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임직원들이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 헌혈 차량내에서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생명존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캠페인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생명나눔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혈액이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협서울강남지부는 공익의료기관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건강검진 문의-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 02-2140-6000 http://ksn.kahp.or.kr-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 02-3290-9800 http://ksd.kahp.or.kr-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 02-2600-2000 http://kss.kahp.or.kr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22 11:12
성동구 가족센터성동구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모든 가족의 행복을 구현하기 위하여 '성동구가족센터'가 지역에서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센터 기능을 활성화한다.성동구는 지난해 기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성동구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가족관계·가족돌봄·가족생활·지역공동체사업 등 4개 영역에서 다양한 지역주민 및 다문화가족에게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였다.성동구가족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매체(모래놀이, 미술치료)를 통한 아동, 청소년 대상 특화상담과 다문화카페(다문화어린이도서관) ‘이음터’와 다문화교류소통공간 ‘다가온’ 등 주민소통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특히, 지난해 도서관, 어린이집, 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부부교실·부모교실·아버지교실·패밀리셰프 등 서울가족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서울시 가족사업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가족사진전’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부터는 1인가구,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다 다양하고 촘촘한 가족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가족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한다.우선, 한부모 및 다문화가족 등 가족유형별·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상담·제도안내,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통해 한부모 가족의 안정적인 자녀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사업 대상을 만12세 이하 자녀로 확대하며 자녀생활서비스(생활습관, 독서·기초학습 코칭 등)와 이중언어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과 다문화가족 자조모임도 운영하고 있다.성동구 가족센터 상담 모습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춤했던 주민소통공간인 다문화카페(다문화어린이도서관) '이음터'와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을 상시 운영하여 주민소통공간을 적극 활성화한다.이밖에도 가족센터에서는 자녀를 양육 중인 엄마들의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맘스힐링’,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나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등 가족여가 문화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서비스가 필요한 주민 누구나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올해 전반적인 프로그램 등은 성동구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가족센터(☎02-3395-9445, 9447)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22 10:58
유쾌한 웃음으로 대학로를 사로잡은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가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오는 5월 2일,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역사상 가장 희망이 없던 일제 식민지 시대, 형을 잃고 모든 희망을 상실한 '해웅'이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폐가 쿠로이 저택에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성불만이 희망인 지박령 ‘옥희’와 각자의 소망을 가진 원귀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2018년 충무아트센터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뮤지컬 하우스 블랙앤블루’에 선정된 후, 2020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되며 약 4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2021년 2월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고, 같은 해 11월 본 공연을 성공리에 올렸다. 독특한 소재와 유쾌한 코미디로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일제 식민지 시대라는 암울한 시대 배경에도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공연은 팝, 브릿팝, 재즈, 보사노바,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와 코믹하면서도 재치 있는 안무로 끊임없이 객석을 웃음으로 가득하게 만들었다. 또한 원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한 홀로그램 맵핑 영상과 입체감 있는 무대, 적재적소에 활용한 소품, 조명 등의 연출로 작품의 재기 발랄함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며 단숨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탄탄한 서사와, 기발한 웃음 포인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공감 가능한 따뜻한 메시지로 유쾌하고 감동적인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인터파크 관객 평점 9.9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등 대학로에 쿠로이 열풍을 일으켰다. 작품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 속,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최종 작품상(400석 미만), 극본상, 음악상(작곡)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 흥행성에 이어 작품성까지 입증하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인정받았다.23년 5월, 새로운 시즌으로 찾아오는 <쿠로이 저택에 누가 있을까?>는 표상아 작가, 김보영 작곡가 콤비는 물론, 작품 개발 단계부터 함께 한 김동연 연출과 송희진 안무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출연진은 트라이아웃과 본 공연 초연에 참여했던 배우들이 대거 돌아오는 한편, 쟁쟁한 실력파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해 신선한 에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꿈과 희망을 믿지 않는 까칠하고 회의적인 시계 수리공 ‘해웅’ 역은 배우 정욱진과 황민수, 이주순이 출연한다.2021년 트라이아웃 공연부터 한결같이 쿠로이 저택을 지켜 오며 ‘박해웅 그 자체’라는 호평을 받았던 정욱진이 다시 돌아온다. 또한 뮤지컬 뮤지컬 ‘어린왕자’, ‘다이스’, ‘소크라테스 패러독스’ 등에 출연해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놀라게 한 황민수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쓰릴 미’, 연극 ‘나쁜자석’ 등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순수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배우 이주순이 합류해 형을 잃고 상실감에 빠진 해웅이 쿠로이 저택에 숨겨진 비밀을 마주하고 겪는 변화를 드라마틱 하게 그려낼 예정이다.불탄 쿠로이 저택에서 살고 있는 의욕충만한 지박령 ‘옥희’ 역에는 배우 송나영, 홍나현과 신가은이 나눠 맡는다.뮤지컬 ‘앤ANNE’, ‘드롭스’, ‘빨래’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가창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매 작품 호평받는 송나영과 뮤지컬 ‘비밀의 화원’, ‘차미’, ‘비틀쥬스’ 등에서 밝고 당찬 매력과 타고난 센스를 선보이며 사랑받아 온 홍나현이 트라이아웃 공연과 본 공연 초연에 이어 다시 한번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과 웹드라마 ‘백프로 시대’ 등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비주얼과 감성 보이스로 주목받은 신예 신가은까지 합류해 성불을 꿈꾸는 소녀 옥희로 분해 객석에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저택을 개조해 호텔을 지으려는 사업가 ‘가네코’와 배고파 굶어 죽은 ‘아기 귀신’ 역에는 뮤지컬 ‘레드북’,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배우 한보라가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다시 돌아오고,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위키드’, ‘베어 더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만나 온 박시인이 새롭게 참여한다.저택의 옛 주인으로 사라진 독립자금을 지키던 비밀 독립군 ‘아저씨’와 귀신들의 고참 ‘선관 귀신’ 역은 뮤지컬 ‘레드북’,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여 온 원종환과 뮤지컬 ‘결투’, ‘소크라테스 패러독스’, 연극 ‘러브레터’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호평받은 유성재가 다시 한번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물랑루즈’,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로 매 작품 박수를 자아내는 최호중이 충무아트센터 ‘블랙앤블루’ 쇼케이스 무대에 이어 오랜만에 쿠로이 저택에 찾아올 예정이다.유원지 개간사업으로 부를 축적한 중개업자 ‘요시다’와 승천을 꿈꾸는 ‘처녀 귀신’ 역은 뮤지컬 ‘빨래’, ‘아가사’ 등 출연 작품마다 씬스틸러로 활약해 온 김지훈과 뮤지컬 ‘난쟁이들’, ‘전설의 리틀 농구단’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존재감을 보여 온 신창주가 함께 하여 장면 곳곳에서 강력한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마지막으로 5년 전 사라진 독립운동자금을 쫓는 경부 ‘노다’와 전란 중에 사망한 ‘장군 귀신’은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블러디 사일런스’를 통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 온 이경욱과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난쟁이들’ 등에 출연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서동진이 함께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오는 5월 2일(화)부터 7월 23일(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오는 3월 29일(수)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올봄, 쉴 틈 없는 유쾌한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의 막강한 캐스팅에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3-22 09:10
2023년 HJ 컬쳐 작품 라인업 이미지 Ι 제공 :: HJ컬쳐공연 제작사 HJ컬쳐가 기존 창작 뮤지컬부터 신작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2023년 라인업을 공개했다.HJ컬쳐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목표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3년 HJ컬쳐가 선보일 뮤지컬 라인업도 기존 많은 사랑을 받은 극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까지 즐비해 귀추가 주목된다.2018년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을 맞은 '명작 시리즈' 뮤지컬 <어린왕자>를 시작으로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2년 만에 다섯번째 시즌으로 만나는 뮤지컬 <더 픽션> 등 HJ컬쳐의 스테디셀러 작품들을 다수 선보인다. 여기에 초연으로 선보이는 HJ컬쳐의 ‘명작 시리즈’ 뮤지컬 <행복한 왕자>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화가 시리즈' 뮤지컬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파리넬리>는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여러 지역으로 찾아가 반가움을 더한다.* 마음을 울리는 위로의 메시지 뮤지컬 <어린왕자> : 4월 23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오는 4월 23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명작 시리즈' 뮤지컬 <어린왕자>가 공연된다. 생텍쥐페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어린왕자>는 2018년 국내 초연 이후 동화 같은 소품과 무대 연출부터 감성적인 명대사, 현악기와 피아노 라이브 연주까지 함께하며 마음을 울리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힐링 극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레플리카 형식으로 대만과 공동제작해 2022년 10월, 대만 초연 후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언어를 넘어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증명한 바 있다. 원작 소설 출간 80주년을 맞은 뮤지컬 <어린왕자>는 ‘생텍쥐페리’ 역에 정동화, 안재영, 동현, ‘어린왕자’ 역에 이우종, 황민수, 정지우, 그리고 ‘나’ 역에 송영미, 정우연, 주다온이 출연한다.*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기념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 4월 1일(토) ~ 22일(토)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예그린어워드, 한국뮤지컬어워즈 등의 수상으로 대중성과 작품성까지 인정받아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맞아 일곱 번째 시즌으로 함께한다. 오는 4월 1일(토)부터 22일(토)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천재적인 작곡가로 알려진 ‘라흐마니노프’가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에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약 3년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막일인 4월 1일(토)에는 ‘라흐마니노프’의 탄생일인 만큼 공연 후 특별한 연주회도 준비되어 따듯한 봄에 힐링과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의 ‘라흐마니노프’ 역에는 박유덕, 안재영, 정욱진이 ‘니콜라이 달’ 역에는 유성재, 정민, 김경수, 임병근, 정동화가 출연한다.* ‘명작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뮤지컬 <행복한 왕자> : 4월 29일(토) ~ 6월 18일(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뮤지컬 <어린왕자>에 이은 ‘명작 시리즈’ 뮤지컬 <행복한 왕자>가 초연으로 공연된다. 오는 4월 29일(토)부터 6월 18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행복한 왕자>는 오스카 와일드의 단편소설 ‘행복한 왕자’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현재까지도 명작 동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인 만큼, 어린 시절 ‘행복한 왕자’를 읽었던 사람들에게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 ‘행복한 왕자’는 이전보다 더욱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1인극이라는 과감한 공연 형식을 선택하며 왕자와 제비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를 호소력 있는 에너지로 전할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스테디셀러 뮤지컬 <더 픽션> : 6월 ~ 9월 예스24 스테이지 1관2018년 초연 이후 5주년을 맞으며 네 번째 시즌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뮤지컬 <더 픽션>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지속적인 작품개발로 가능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아 주요 창작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뮤지컬 <더 픽션>은 소설 속 살인이 현실이 되어 나타나 소설과 현실이 뒤집히는 사건이 발생하는 이야기다.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 아래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와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 형사 휴 대커 역의 3명의 배우가 열연하며 진심 어린 비밀이 숨겨진 그날의 사건을 그려낸다. 이전 시즌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인 만큼 이번 시즌도 특유의 긴장감과 뜨거운 드라마로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7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파리넬리> : 6월 국내 10개 지역 투어제9회 더뮤지컬 어워즈 3개 부문 수상부터 예술경영지원센터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지원사업으로도 선정된 국내 최초 오페레타 형식의 뮤지컬 <파리넬리>는 부천, 강릉 등 10개 지역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파리넬리>는 교회에서 여성 성악가가 활동의 제약을 받던 시기인 18세기, 유럽을 뒤흔들었던 최고의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여기에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된 헨델의 명곡 '울게하소서' 등이 벅찬 감동을 전하며 초연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2023년 뮤지컬 <파리넬리>는 새롭게 오디션을 진행해 또 다른 색깔의 <파리넬리>를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화가 시리즈' 뮤지컬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 : 12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마지막으로 '화가 시리즈' 뮤지컬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가 오는 12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으로 다시 돌아온다. 첫 번째 이야기인 뮤지컬 <모딜리아니>는 자신의 예술적 철학을 지키기 위해 생명까지 내던졌던 그의 열정과 사랑을 담고 있다. 그의 예술과 그림에 대한 열정, 연인이자 예술적 동반자였던 잔과의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가 그려진다. 두 번째 이야기인 뮤지컬 <에곤 실레>는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렸다는 이유로 평단에 인정받지 못한 비참한 천재 화가 에곤 실레의 입으로 전하는 그의 그림과 삶이 펼쳐진다. 뮤지컬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는 화가라는 주제를 각기 다른 이야기로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연작 공연으로, 관객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거나 두 작품을 한 번에 이어볼 수 있는 색다른 형식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공연 제작사 HJ컬쳐는 “2023년에는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극부터 창작 신작 극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여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마음속 깊은 울림을 주는 '명작 시리즈', '화가 시리즈' 등 HJ컬쳐만의 다채로운 작품을 준비한 만큼, 계속해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말해 HJ컬쳐의 향후 작품까지 기대케 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3-22 08:39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1일 구태환 감독(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을 2023 강남페스티벌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2023 강남페스티벌은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코엑스, 영동대로, 마루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남의 대표 문화관광자원을 집대성한 개막제, 영동대로 K-POP 콘서트, 마루공원 그린 콘서트, 강남패션 페스타, 국제평화마라톤, 미식여행&K-컬쳐 스테이지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태환 총감독은 연출전문가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연출로 공연계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친정엄마와 2박3일’,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수원화성 문화재 개막작 ‘야조’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했다. 제10회 대한민국 국회 대상 올해의 연극상(2009), 한국연극예술학회 우수논문상(2018), 제41회 서울연극제 대상(2020) 등을 수상했다. 구태환 총감독은 “강남의 이미지는 열정, 젊음, 미래다”라며 “이를 스토리로 엮어 힘차게 도약하는 미래 문화도시 강남을 연출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역량 있는 총감독 위촉을 통해 강남구만의 매력을 담은 페스티벌을 준비하겠다”며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구민과 국내외 관람객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3-21 18:49
시처럼 살다 간 구본형 작가, 10주기 추모행사 열린다변화경영사상가인 구본형 작가의 10주기 추모행사가 오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마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작가 구본형과 사제의 인연을 맺은 제자들이 주축이 되어 2년전부터 준비해 왔다. 10주기를 통해 보다 많은 독자들과 함께 스승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나누기 위해서였다. 1부 “시처럼 산다”에서는 변화경영사상가이자 작가인 구본형에 대해 퀴즈와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2부는 “다시, 구본형”이라는 주제로 구본형의 삶과 정신에 대한 추모학술제가 열린다. 정신과 의사 문요한을 주축으로 한 추모 학술팀과 생전 구본형 작가와 인연을 맺었던 최인아책방의 최인아 대표, 더랩에이치의 김호 대표 등이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휴머니스트 김학원 대표와 생각정원 박재호 대표 등 출판계 인사들이 작가 구본형에 대해 이야기하는 추모 대담회도 같이 진행된다.구본형 작가는 1954년생으로 대학에서 역사학과 경영학을 공부하고, 1980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IBM에서 근무하면서 경영혁신의 기획과 실무를 총괄했다. 특히 1991년부터 96년까지는 IBM 본사의 말콤 볼드리지(Malcolm Baldrige) 국제 심사관으로 아시아태평양 조직들의 경영혁신과 성과를 컨설팅했다. 2000년에 회사를 나와 1인 기업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의 문을 열고 변화를 꿈꾸는 이들의 내면에 잠든 열정과 비전의 불꽃을 점화시키는 일을 도왔다. 2005년 삼성 SDS 멀티캠퍼스의 강사 3000명 중 최고의 강사로 선정되었고, 같은 해 KBS 라디오에서 ‘구본형의 성공시대’를 12부작 드라마로 제작, 방송한 바 있다.구본형은 마흔 세 살인 1998년 첫 책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시작으로 생전에 19권의 단독 저서를 출간했다. 그는 10년 동안 백 명의 연구원을 양성하고 수백 명의 꿈벗들과 동행하며 ‘나답게’ 살아가려는 이들의 버팀목이 되었다. 삶의 모든 것에서 배우고, 글 쓰고, 아름다운 영향력을 전하던 그는 자신이 늘 이야기하던 것처럼 시처럼 살다가 2013년 4월 세상과 작별했다.2023년 4월 10주기를 맞아 변화경영연구소의 제자들과 지인들은 구본형의 삶을 되새기고 추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행사는 온글잎, 을유문화사, 오동추야, 대산보리밥, 허영도 꿈벗 회장, 변화경영연구소의 연구원과 꿈벗 등이 함께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 2월 구본형이 생전에 출간하고 싶어한 원고를 모아 을유문화사에서 『마음편지』를 출간했으며, 3월 말에는 같은 출판사에서 구본형의 대표작인 『익숙한 것과의 결별』 10주기 기념판도 새롭게 펴낼 예정이다.무료로 진행되는 이 날 행사는 구본형 변화경영 연구소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구본형의 문장”, “구본형과의 추억 공유하기” 등 사전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뉴스 | 최상미 객원기자 | 2023-03-21 18:32
광진구가 오는 4월 10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부동산공시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이번에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부동산공시가격에는 ▲공동주택가격 ▲개별주택가격 ▲개별공시지가가 있다.‘공동주택가격’이란 국토교통부 장관이 산정하고 공시한 공동주택의 적정가격을, ‘개별주택가격’이란 시장‧군수‧구청장이 산정하고 공시한 단독주택의 적정가격을 말하고, ‘개별공시지가’란 표준지공시지가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말한다.구는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신뢰성과 절차적 합리성을 제고하고자, 2023년 부동산공시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가격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부동산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와 광진구청 홈페이지(www.gwangji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고, 광진구청 세무1과와 부동산정보과 또는 부동산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열람할 수도 있다.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위 홈페이지 또는 열람 장소에서 서식을 받아 ‘의견서’를 작성하고,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와 함께 홈페이지, 우편, 팩스로 또는 열람 장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구는 의견이 제출된 부동산공시가격에 대해 부동산 특성과 가격을 재검토하고, 전문기관의 재검증을 받는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4월 28일에 가격을 결정‧공시한다. 단,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소관처인 한국부동산원에서 실시한다.부동산공시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한국부동산원(☎1644-2828), 개별주택가격이라면 광진구청 세무1과(☎02- 450-7412~3),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광진구청 부동산정보과(☎02-450- 7766~9)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3-21 17:33
광진구상공회 (회장 손영진)는 3월 17일(금) 스타시티아트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상공회 임원진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고민정 국회의원, 추윤구 구의장, 김혜영 시의원 및 구의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정택근 근로개선지도1과장이 근로계약 체결시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작성 및 교부, 임금체불 예방 등에 대한 주요 노사현안 설명회를 진행했고 대표님들이 직접 노사현안에 대해 직접 챙겨주실 것을 당부 했다.이어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실적 보고이후 2022회계연도 결산(안), 2023년 사업계획(안), 임원 선출 및 해임(안)에 대해 의안 심의 및 승인이 이루어졌고 총회 기념식에서는 우수 상공인에 대한 표창이 진행되었다.우수 상공인에 대한 표창에서는 김순재 산악회장, 한명희 부회장, 김형진 이사가 서울시장 표창을, 이영숙 부회장, 윤재우 이사, 진영매 이사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최영환 이사, 김영금 이사, 온재만 이사 등 총 7분이 구청장 표창을, 윤지동 이사, 양순영 이사, 신기만 이사가 구의장 표창을, 장길천 이사, 홍원식 이사 등 총 11분이 광진구상공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21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