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이 한국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청소년희망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받았다.이 구청장은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증진과 인권향상 그리고 청소년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지난 28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온라인으로 연결된 영상을 향해 상패를 들어보이며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아이랜시(ILANCY) 윤정아 대표가 지난 22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0 국제평화공헌 및 자랑스런한국인인물 대상’에서 교육발전 공헌부문으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윤대표는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의 전문직 재취업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기업 매칭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현장에서 뛴 취재기자 출신으로 기업의 뉴스룸 구축에 필요한 홍보전문가를 양성하여 기업과 매칭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하고 있다.윤정아 대표는 “여성이 보다 전문적이고 워라밸이 가능한 직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

강원도 원주시 명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방성주)는 12월 2일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 쌀(10kg) 32포를 후원했다.후원된 쌀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 제공 및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병재)와 기독교 대한장로회 꿈사랑의 교회(담임목사 임병재)는 최근 독거 어르신 및 차상위 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사랑의 라면 160박스를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자율방범대(대장 최재석)는 지난달 30일 유선자 원주시의원, 박용선 원주 두송라이언스 클럽 회장, 작은천사 봉사단체 등과 함께 장미공원 일원 및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쳤다.

북원신협 단계점(이사장 우광현)은 지난 1일 단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예술의전당이 한국전력과 ‘2021 뉴미디어 아트 공모제인 내일의 예술展’ 개최를 위한 작품 공모를 2021년 1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주관사인 예술의전당은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활용 풍성한 ‘표현력’과 창의적인 ‘메시지 전달 방법’을 선보이는 작품 열두 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으로 구성된 전시는 2021년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된다.당선작가(팀)에게는 창작지원금이 제공되며, 작품은 전시에서 대중에게 소개된다. 당선작 12점 중 세 점을 최종수상작으로 선정하

강동구가 12월 5일까지 둔촌동에 위치한 일자산 도시농업공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13년 개장한 강동구 도시농업공원은 도시에서 농업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주민 힐링과 소통의 공간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농경문화와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는 등 도심 속에서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다.공원 내 관리사무소와 잔디광장이 활짝 핀 가지각색의 국화와 함께 가을꽃으로 물든 것이다. 국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D홀 ‘K-핸드메이드 페어 2020’에 회원들과 ‘조앤강 아카데미’ 전시 타이틀로 작품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K-핸드메이드 페어 2020’ 행사는 그림을 포함한 수공예 작품, 패션, 뷰티, 일러스트레이션의 특색 있는 전문 분야의 작가들이 대거 참여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K-핸드메이드 페어 2020’에서 강양순 작가와 회원들의 전시 부스인 ‘조앤강 아카데미’ 부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전시에는 강양순 김경희 김순지 김정희 김조원 신혜수 원춘자 오영희 유혜용 이화순 임승희 조국현 조영

조연미 시니어플레너가 지난 11월 1일, 배우 오미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야매주부’채널에 출연 리봄학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폰 교육을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광진구복지재단의 ‘금융복지교육’ 영상 촬영을 위해 리봄학교를 방문한 오미연 씨는 리봄학교의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지원자로 나섰다.한편 유튜브에 게시된 ‘스마트폰교육’ 홍보 영상은 2일까지 조회수가 4만 명을 기록 화제가 되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요청이 쇄도 하고 있다.리봄교육은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서울과 용인 죽전 리봄학교에서 ‘스마트

예술의전당은 지난 8월 28일 준공한 103석 규모의 인춘아트홀을 공개하고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관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공식적으로 문을 여는 인춘아트홀은 작년 7월 예술의전당과 인춘장학재단이 체결한 ‘음악당 리허설룸 극장화 사업을 위한 후원 약정’의 결실로, 그간 꾸준히 제기되어 온 소극장 수요에 대한 민원을 상당 부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인춘아트홀은 음악당 지하에 자리 잡고 있으며 93석의 고정석과 이동 설치가 가능한 10석의 좌석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무대와 객석 간 거리가 가까워 연주자

강미숙 작가는 춤과 노래를 즐기는 낭만적인 감성의 소유자, 현실속에 가느스름하게 눈을 뜨고 저 빛나는 석양너머의 세계를 동경한다. 강 작가는 아스라한 꿈의 세계를 캔버스 위에 집약해 펼치고 있으며 꿈과 현실이 만나는 지점, 그 접경 지대를 포착 작품을 완성한다. 작가에게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을 전제로 대면하는 모든 현실이 캔버스에 따뜻하게 포옹하고 있다. ‘공색의 평안’ 작품을 보면 꿈과 현실에서의 공상을 접목 자연의 아름다움을 채워내기 위해 목가적인 삶으로의 회귀를 제시하고 있다. 작가의 남편과 아들, 별개로 평온한 풍경을 함께

2020년 사회적 거리두기의 불균형적 팬데믹 현상으로 문화 예술계도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맞았다.이러한 전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 상황속에서 희망의 빛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 조국현 강양순부부화가가 무르익어 가는 가을과 함께 아름다움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문화예술계에서도 전시와 공연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취소되거나 연기됐으며 아티스트들과 예술을 통해 마음과 정신의 위안을 얻는 관람객들도 참 시린 인고의 시간들을 겪었다.한국 추상미술의 정형성을 넘어 자신만의 독자적 추상세계를 표현하고 있는

김희재 팬클럽인 '김희재와 희랑별'은 22일 오후 7시 용산롯데시네마에서 ‘미스터트롯 더 뮤비’를 단체 관람했다.2020년 대한민국 트롯열풍을 몰고 '미스터트롯'을 주제로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TOP6의 폭발적인 인기부문 무대를 바탕으로 구성, 무대 뒤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는 감동 콘서트로 제작됐다.김희재는 2020년 3월 12일 데뷔, 그의 가치는 K-트롯장르부문에서 단연 콘텐츠 확장성에 있다. 사실 트롯장르는 기흥전한이라는 공식이 지배적이었으나 세대불문 콘텐츠

도심 한복판인 강남대로 가로수들이 단풍보다 화려한 자태로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 설렘을 준다.지난 20일 신사동 가로수길 가로수들이 화려한 핸드메이드로 작업한 옷을 입었다.가로수에 겨울벌레 보금자리(집진지)를 마련하기 위해 서초동 주민센터와 봉사자들이 정성들여 털실로 손뜨개로 작업한 옷을 입혔다.겨울 가로수 벌레집을 지푸라기 대신 손뜨개의 정성이 담긴 화려한 겨울옷으로 나들이 나온 시민에게 멋진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한편 단풍이 무르익지 않아 푸른 잎의 가로수가 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지만 길을 걸으며

서울문화재단이 금천예술공장에서 ‘11기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와 기획전시인 ‘16개의 기둥-지붕 없는 갤러리 PS333’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2009년 인쇄공장을 리모델링한 시각예술 분야 전문 레지던시 금천예술공장은 국내·외 예술가들에게 24시간 사용 가능한 창작 스튜디오를 제공, 주요 시설로는 대형 작업을 위한 창고동, 전시실(PS333) 및 워크숍룸 등을 갖추고 있다.1년에 한 번만 개방하는 ‘11기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는 일반 시민이 입주 작가의 창작활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

아이프(AIF) 미술경영연구소가 미술애호가와 아트컬렉터 아티스트를 위한 맞춤형 강좌 ‘생활 속 예술을 위한 프리미엄 아트클래스’를 개설한다. 수강생들이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수정예로 강의를 진행한다. 아이프(AIF)는 아트 인 퓨처(ART in FUTURE)의 약자이며, 2007년 9월 미술애호가 육성을 위한 정기 강좌를 시작했다. 아이프경영아카미는 11명의 명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하며 매주 화요일 11시부터 12시 20분까지 현장 수업은 토요일에 실시되며 총 10강이 개설된다. 강의는 '이대형 전 베니스베인날레 한국관 예술감독

중소기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14일 성동구 왕십리 소재 GQ양복점(대표 김진업)를 찾아 백년소상공인 현판식을 가졌다.백년소상공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장인정신을 갖고 해당분야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이어오고 있는 소공인의 숙련기술과 성장역량을 고려해 선정한다.이번에 백년가게 81번째로 선정된 GQ양복점(대표 김진업)은 업력 57여년간 양복점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급변하는 시대적 다변화로 기성복이 시장의 95%를 점유하는 상황 속에서 고급 손바느질로 수를 놓듯 명품 양복을 만들어 내는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의 장미원에 가을장미가 개화 10월 말경까지 아름답게 피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다고 13일 전했다.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는 약45,000주의 장미가 너른 정원에 피어있다. 특히 테마가든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1, 2단지를 재정비하고 노화된 장미도 새로이 식재한 바 있다.장미는 품종별로 1~4단지로 명명, 올해 봄에 슈터스골드, 벨베데레, 로즈어드샤틀렛 등 신품종으로 대체된 1, 2단지의 장미는 꽃 색상도 더 선명하고 향기도 진하다. 기존 유럽식 정원 형태를 탈피하여 편리한 형태로 바뀌어 관

서울시가 ‘서울로 가을 꽃길’ 을 조성하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식물관련 프로그램, 여러 가지 다양한 온라인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서울로 가을 꽃길’ 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운영 가을의 대표 식물인 핑크뮬리, 댑싸리, 구절초, 황화코스모스 등을 식재하여 서울로에서 만리동 광장까지 즐거운 가을 산책길을 조성한다.꽃길 곳곳에는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가을 만찬과 캠핑 주제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식물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 주는 서울로 정원문화 활성화 소모임을 운영하며,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