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후 3시 강서아트리움서 개최…8일부터 전화 예매
강서문화원(원장 김진호)은 오는 20일 오후 3시 강서아트리움 아리홀 무대에서 신년음악회 <가곡스토리>를 선보인다.
문화원은 “2024년 신년을 맞아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 가곡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풀어보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엘렉톤 반주의 특별한 편곡을 통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유명 성악가 오유석이 콘서트가이드와 바리톤을 맡고, 소프라노 김신혜, 테너 이동명, 베이스 김요한과 엘렉톤 전문 연주자인 김하얀과 김은정이 무대를 꾸민다. ‘봉선화’, ‘선구자’, ‘거문도 뱃노래’, ‘청산에 살리라’, ‘향수’, ‘비목’ 등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익숙하고 친근한 곡들이 무대를 채운다.
공연은 8일 오전 10시부터 강서문화원을 통해 유선으로 선착순 무료 예매할 수 있다. (02-2692-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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