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내 지하철 역사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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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관내 지하철 역사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 운영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4.04.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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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취업지원 및 노동문제 상담, 침체된 고용·노동현장 활성화 유도
10월 31일까지 신림역‧봉천역에서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찾아가는 취업·노동상담실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주민
찾아가는 취업·노동상담실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주민

관악구는 지난 417일부터 관내 지하철 역사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을 통해 구민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일자리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작년에는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하며 취업 상담, 구인 상담, 구직 등록 등 총 363건의 운영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구는 일선 현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근로자들의 노동문제 상담 등 권익 보호를 통해 침체된 고용 현장을 활성화하고자 2011년부터 찾아가는 취업·노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주민들의 접근이 편리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직업상담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배치하고, 취업상담 및 알선 일자리정보 제공 노동법률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악구 일자리센터에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노동복지센터에서 임금체불, 노동인권 등 노동문제에 대한 상담과 법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지난 417일부터 1031일까지 매주 수요일(신림역), 목요일(봉천역) 오후 2시부터 8(취업상담 : 14~17, 노동상담 : 17~20)까지 운영되고, 폭염 기간인 724일부터 814일까지는 미운영된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채널 관악구 일자리센터에서 확인하거나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02-879-6677)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현장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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