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5월의 정원이 아름다운 야외 가든 속 와인과 음악이 어우러진 ‘와인 페어 디오니소스(Wine Fair Dionysos)’를 5월20일과 21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한다.
해마다 와인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 온 디오니소스는 봄꽃 어우러진 800여 평의 가든에서 펼쳐지는 문화 행사이자, 서울 호텔 ‘3대 와인 페어’다.
10여 년간 운영 노하우를 통해 와인을 보다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와인 페어에서는 200여 종의 와인 라인업과 페어링 메뉴, 겟올라잇의 꽃으로 불리는 ‘파티 브라스’와 ‘리얼 플레이어즈’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부터 유기농으로 생산된 내추럴 와인, 최상급 포도로 극소량 생산하는 컬트 와인, 보르도와 부르고뉴의 그랑 크뤼 와인까지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호텔 소믈리에와 각 와인 수입사 전문가의 설명을 곁들여 무제한으로 시음해 볼 수 있다.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도 가능하다.
웰컴 스낵으로는 트러플 감자칩을 제공하며, 즉석에서 조리되는 야외 푸드 키친에서는 페퍼콘 찹스테이크, 고메 치킨과 떡 구이, 구운 야채와 체리뇰라 올리브, 카빙 로스트 비프&포크 넥, 부리토, 치즈&샤퀴테리, 페낭 쌀국수 등 와인의 풍미를 더해줄 다양한 페어닝 메뉴를 판매한다.
일몰 시간이 되면 드넓은 정원 너머 석양을 배경으로 보다 더 여유롭게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행사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을 즈음이면 겟올라잇의 최정상 뮤지션 ‘파티 브라스’가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등의 금관악기로 파워풀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리얼 사운드 뮤지션 ‘리얼 플레이어즈’ 팀은 랩, 비트박스, 색소폰과 바이올린의 신선한 조합으로 라이브 퍼포먼스 공연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럭키 드로우 추첨과 베스트 드레서 이벤트를 통해 객실 숙박권,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 2인 식사권, 와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와인 시음과 웰컴 스낵으로 구성된 1인 입장권은 3만5천 원, 2인 입장권과 시그니처 디시 3종에 웰컴 스택이 포함된 2인 고메 세트는 15만 원이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와인 페어는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02-2660-9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