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체육회 신정스포츠클럽, 전국체전 소프트볼 일반부 ‘동메달’
상태바
강서구체육회 신정스포츠클럽, 전국체전 소프트볼 일반부 ‘동메달’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11.03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화통일배 대회 이어 또 한번 수상으로 실력 입증

강서구체육회(회장 이명재) 소속 신정스포츠클럽이 지난 19일 폐막된 ‘2023년 전남 전국체육대회에서 소프트볼 일반부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는 소프트볼 등 49개 종목, 2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렸다.

최민희, 김은솔, 김지영, 곽대이, 김효리, 박다연, 윤혜영, 이세영, 이연순, 임소현, 정소이, 최다솔, 한준원, 이지숙, 김다인 선수로 구성된 신정스포츠클럽은 소프트볼로 유명한 서울신정고등학교 졸업생 위주로 구성돼 있어 이미 실력이 입증된 팀이다. 선수 대부분은 현재 직장인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훈련에 집중하며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선수들은 올 한 해 적극 후원해 주신 강서구체육회를 비롯해 선수등록 등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서울시체육회, 후원사(K-POP 글로벌 온·오프라인 통합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에 감사드린다내년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신정스포츠클럽은 지난 6월에 열린 23회 평화통일배 전국소프트볼대회에서도 일반부(생활체육)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