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자원봉사자 한자리에 ‘나는 자원봉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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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자원봉사자 한자리에 ‘나는 자원봉사자다!’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12.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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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자원봉사센터, 5일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개최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금순)는 오는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천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나는 자원봉사자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원봉사자, 단체, 양천구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나는 자원봉사자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자원봉사로 자신과 이웃의 안녕을 묻고, 일상으로 돌아가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어 낸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2부에서는 장기자랑 경연을 통해 자원봉사자들 스스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자긍심을 되새기는 자리를 갖는다.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빛낸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수요처 등에 대한 표창도 수여된다.

올해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4명의 봉사왕에게는 봉사조끼 착복식이 진행되며,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19, 1천 시간(금장) 봉사자 72, 500시간(은장) 봉사자 128, 300시간(동장) 봉사자 296명에게도 인증서와 흉장이 수여된다. 100시간(해바라기장) 봉사자 791명은 6일부터 온라인으로 인증서를 출력할 수 있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활약한 우수 자원봉사 수요처로는 신정6동 주민센터,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됐다.

남궁금순 양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자신과 이웃의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어떤 순간에도 나보다 지역사회를 먼저 돌아본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은 이에게 주목받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센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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