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염창동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 3층 특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와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설명해, 기업의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과 자생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판로 개척 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소상공인 창업 교육 등 올해 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자세히 안내한다.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정부 산하 기관 및 유관기관에서 나와 정책자금 지원, 기술 보호,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등 정부 지원 정책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별 담당자와 1:1 대면 상담도 이뤄진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유관기관과 함께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