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626건)

서울시교육청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이제부터 나도 여행작가!’프로그램을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행에세이를 쓰기 위해 필요한 기록, 사진 촬영, 자료수집, 글쓰기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아가는 시간과 플랫폼이나 전자책에 나만의 여행 에세이를 쓰고 출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사인 김선주 여행작가는 여러 잡지에 여행에 관한 에세이를 기고 하고 있으며, 관련하여 다수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제부터 나도 여행작가!’는 리모델링을 마친 동작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운영되는 대면 강의로 △1차시 여행 글쓰기 기획 △2차시 여행글의 구조 짜기 △3차시 여행 에세이 스토리텔링 △4차시 나만의 여행 에세이 △5차시 플랫폼에 맞는 여행 콘텐츠로 강연이 진행된다.6월 11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여행이라는 소재로 흥미롭게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 더 나아가 여행작가가 되는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6-07 13:49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진이)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2024 보훈문화제 ‘호국의 빛: OST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공간인 한강공원에서, 호국 관련 영화, 드라마 등의 OST를 주제로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보훈을 흥미롭게 경험하고 보훈의 가치를 국민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여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국가보훈부 캐릭터인 보보 등을 손등에 새기는 스티커 타투,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부터 호국의 역사를 풀어보는 퀴즈 이벤트, OST 여신으로 불리는 펀치의 공연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특별히, 이번 행사를 위해 그동안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협력하여 국가유공자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온 ㈜효성에서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기획 취지에 같이 공감해 행사에 후원하였다.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행사가 모두 함께 보훈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보훈문화제는 평소 보훈을 접하기 쉽지 않은 국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둔 국민참여형 보훈 문화행사로 연중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6-07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