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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펫티켓 교육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공중문화의 배려가 부족해 갈등을 유발해 공공성의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이에 관악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3일 관악구청 1층 일자리카페에서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첫 강의를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올바른 반려견 관리와 반려동물 문화 인식을 높이면서 타인을 배려하는 ‘펫티켓’ 등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반려견 행동교정교육, 동물등록 및 인식표 부착, 배설물 수거 방법 등 다양한 반려견 에티켓 이론과 실습을 진행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월부터 시행한 안전조치 개정사항의 목줄 또는 가슴줄의 길이 2미터 이내로 유지, 공동주택 건물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해야 함을 강조하며 교육했다.강의는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소속 동물행동상담사의 실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강의 및 실습과 더불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문제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개인별 상담도 이루어져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이와 더불어 구는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과 연계하여 이수자를 대상으로 직접 자택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3회 실시, 개별 반려견 문제행동에 따른 맞춤형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구는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을 오는 8월에서 9월 중 총 2회 더 실시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현수막 설치, 동물보호명예감시원 활동 등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올바른 펫티켓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하는 반려견 에티켓 교육을 통해 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반려인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10 19:17

별빛 사생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지난 8일 관악구 복합문화예술공간 S147 스타라운지에서 ‘S1472 어린이주간’ 별빛 사생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별빛 사생대회는 지난 5월 개최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체험전 ‘S1472 어린이주간’의 부대행사로 어린이들의 작품 총 79점이 접수되었다. 관악구 명소인 ‘별빛내린천’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재료 활용의 기술적 완성도, 시각적 표현의 독창성, 주제에 대한 표현성을 기준으로 세밀하게 심사되었다.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6학년)으로 구분되어 외부 전문가 2인, 내부 전문가 1인의 심사를 거쳤다. 문화재단 이사장이 수여하는 별빛대상에는 ▲최예준(초등부 저학년·신봉초)의 ‘비눗방울 속 별빛내인천’이 차지하였는데, 이 작품은 물고기, 잠자리, 왜가리 등 별빛내린천의 동식물들을 비눗방울 속에 표현해, 행성과 우주와 별빛을 짜임새 있게 배치하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별빛내린상(특별상)은 ▲서연우(유치부) ▲이유라(초등부 저학년) ▲조예원(초등부 고학년)이 차지하였는데, 시상자인 사단법인 관악미술협회 양혜언 회장은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입상한 어린이들은 장차 관악구를 빛낼 예술가”라며 찬사를 보냈다.이 밖에도 별빛머금상(금상)은 ▲이다솜(유치부) ▲박연주(초등부 저학년) ▲한유라(초등부 고학년), 별빛품은상(은상)은 ▲차윤성(유치부) ▲엄태민(초등부 저학년) ▲허윤찬(초등부 고학년) 등 총 20여 명이 수상했다.별빛머금상을 수상한 이다솜 어린이와 가족은 “관악구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제가 태어났을 때보다 훨씬 환경이 좋아져서 아이와 함께 다니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별빛 사생대회에서 아이가 수상하게 되어 너무 좋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가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차민태 대표이사는 “다양한 관점에서 마음껏 상상력을 펼친 어린이들의 작품을 보니 관악구의 미래가 밝아보인다”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관악구 주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 ‘S1472 어린이 주간’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한편,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창의력이 돋보인 별빛 사생대회 수상작은 관악문화재단 연계시설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10 19:15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당선 확정 후 축하 화환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세인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6월 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관악구의 경우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앞으로 4년간 이끌러갈 지도부가 구성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준희 후보와 국민의힘 이행자 후보가 격돌했던 관악구청장선거에서는 개표 초반부터 앞서나간 박준희 후보가 끝까지 격차를 벌리며 118,303표(52.93%)를 획득하여 105,191(47.06%)표를 얻은 국민의힘 이행자 후보를 5.9%차로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 민선7기 펼쳐왔던 정책이나 사업들을 차질 없이 민선8기에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진검승부를 펼쳤던 서울시의원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4명의 시의원이 모두 당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제1선거구, 제3선거구, 제4선거구에서는 송도호, 임만균, 유정희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였으며, 제2선거구에서는 관악구의장을 지냈던 왕정순 후보가 국민의힘 김인태 후보를 이기고 시의회에 입성, 제11대 서울시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관악구의원선거에서는 의석 22명 중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2명, 국민의당이 10명을 차지했다. 2개 선거구(라·바)는 의원정수와 후보자 수가 동일해 4명이 투표를 거치지 않고 제9대 관악구의회를 무혈 입성했고, 2명 선출에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1명이 출마한 나선거구를 제외하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는 결과를 얻었다.각 선거구별 당선자는 가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박용복, 임춘수, 국민의힘 최인호 후보, 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순미, 국민의힘 안한영 후보, 다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표태룡, 장현수 후보, 국민의힘 구가환 후보, 라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주무열, 국민의힘 구자민 후보, 마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주순자, 정현일 후보와 국민의힘 이경관 후보, 바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손숙희, 국민의힘 민영진 후보, 사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종윤, 국민의힘 장동식 후보, 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경, 국민의힘 이동일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노광자, 국민의힘 김연옥, 임창빈 후보가 당선되었다.위와 같이 관악구의회 구의원은 더불어민주당 12명, 국민의힘에서 10명이 당선되었으며 이중 여성이 지역에서 3명, 비례대표 2명 등 모두 5명이 당선되면서 제7대에 비해 여성의원의 수가 현격하게 줄어들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06 19:23

박준희 관악구청장 당선자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든든한 관악구청장 박준희입니다. 저 박준희를 믿고 민선 8기 관악구정을 다시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금번 관악구청장 선거를 통해 확인된 민심은, ‘민선 7기 관악구는 위대한 성공 역사다. 민선 8기를 이끌 적임자는 바로 박준희다!’는 것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0만 관악구민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저 박준희는 민선 7기에 펼쳐 놓은 다양한 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민선 8기에는 ‘더 멋진 정책, 더 큰 성과 창출’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투표일을 얼마 앞두고 제가 속한 정당의 지지율이 크게 떨어져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약 6%p 차이로 최종 승리하였습니다. 저 박준희는 선거전을 치르면서 확실히 깨닫고 다짐하였습니다.첫째, 우리 유권자들은 매우 현명하다는 사실입니다. 민선 7기 관악구의 높은 공약이행률(95.3%), 역대 최대의 외부재원 유치 실적(약 8,000억 원), 예산 1조 시대 개막, 별빛내린천 조성, 관악S밸리 벤처타운 조성,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유권자들은 이미 잘 알고 있었고 이는 견고한 지지로 이어졌습니다.둘째, 지방선거에서는 소속 정당 못지않게 인물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유권자들은 검증된 후보자들에게 표를 많이 모아주었습니다. 그 결과, 관악구 선거에서는 구청장은 물론이고 시의원, 구의원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였습니다.셋째,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를 더욱 철저히 실천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저는 관악구청장으로서 민선 8기에 실천할 정책들을 잘 준비해두었다가 공식선거기간 중 각종 언론매체와 선거공약서 등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분명히 제시함으로써 호평을 받았습니다.이제 선거는 끝이 났습니다. 저를 지지한 분이든 지지하지 않은 분이든 제게는 모두가 ‘잘 섬겨야 할 주인’입니다. 주민의 염원과 시대적 소명을 부여받은 관악구 대표 일꾼 박준희는 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잘 지키고 더욱더 잘 섬기겠습니다. 상생과 혁신의 더불어경제 관악공동체를 육성하고, 청년과 어르신, 여성, 1인 가구, 장애인, 반려동물 등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위대한 주민 여러분과 함께 ‘관악구의 위대한 성공 역사’를 계속 만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06 19:18

도농상생 여성대학원 개강식에서 우리들의 다짐 선서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5월 27일 오후 2시 관악농협옹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에서 ‘도농상생 여성대학원’ 대강식을 가졌다.이날 개강식에는 박준식 조합장을 비롯 농협중앙회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 강서농협 한명철 조합장,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정영일 대표이사, 서울지역본부 지도경제단장 및 서울농협 여성복지팀장들, 관악농협 이상윤, 윤용섭, 이명일, 윤순덕 이사, 이기환, 김정학 영농회장, 백영선 상임이사, 남헌모 감사, 관악농협부녀회 및 주부대학 각 기 회장단, 관악농협 상무 및 지점장, 임직원, 여성대학원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서 국민의례, 개강 경과보고, 환영사, 격려사, 축사, 우리들의 다짐 농협의 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관악농협 개원 13주년 기념 농산물 산지직거래 행사 테이프 커팅백영선 상임이사는 여성대학원 개강 경과보고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 목표로 1987년 4월 서울에서는 최초로 주부대학을 개강하여 1987년 제1기 130명이 입학하여 전원이 수료한 이래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까지 35기에 걸쳐 5,39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지난 36년간 지속적인 주부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여성들에게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고, 스스로 정보 활용 능력을 키워 미래사회에 대비하도록 하였으며, 수료생들이 지역사회 리더와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해 왔다.이번 2022년에는 ‘도농상생 여성대학원’으로 운영하며, 지난 2년 4개월 동안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커리큘럼으로 편성하여 8주간의 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여성대학원은 70세 이하 여성조합원 및 기 주부대학 수료생 114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 7월 15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8주 동안 총 16강의 교육을 받게 된다. 개강 당일 혼성트리오 뮤직뱅크의 개강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은 건국대 평생교육원 박미현 교수의 노래교실, 금요일은 인문학·치유심리·환경 ·사회문화 등 다양한 강의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또 하나의 마을로 교류 중인 함양 도촌리 자매마을을 방문하여 양파수확 농촌 일손돕기를 함께 진행하여 도시주부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소중함과 도농상생의 뜻 깊은 시간을 갖는 현장체험활동도 실시한다. 수료 후에는 전원 전국조직인 사단법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의 일원으로 농업 농촌을 지켜 나가기 위한 매신저로 많은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박준식 조합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농협 주부대학은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역할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1987년 전국 최초로 시작하여 35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년 여간 잠시 멈추었으나 최근 방역당국의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도농상생 여성대학원을 시작하여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여성대학원은 기존 주부대학 졸업생 대상으로 평생학습 실현이라는 목표아래 사회활동의 도움이 되고 가정에 활력소가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니 교육생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교육의 가치를 일깨우고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농상생 여성대학원을 통해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일원으로서, 농촌과 도시를 잇는 메신저로서 농협과 함께 농업, 농촌,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농협중앙회 황준구 서울지역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관악농협이 1972년대에 설립되어 반세기를 지나고 있으며, 명실공히 유통과 금융부문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 경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여기 계시는 회원들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박준식 조합장을 비롯 관악농협 이사, 임직원 등은 이날 개강식 행사가 끝난 후 관악농협 개점 13주년 기념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관악농협하나로마트 1층 매장에서 진행되는 농산물 산지직거래 행사장으로 이동하여 행사를 기념하는 테이프 및 떡 케이크 커팅식을 한 후 매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06 19:15

김성준 한의학 박사(서림동 김한의원 원장)저는 다이어트상담을 할 때면 가장 먼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체중이 어떻게 되어요?’ 다이어트의 목적은 무조건 환자가 원하는 체중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가장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에 지나치면 건강을 해치므로 오히려 몸을 해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비만을 사상체질에 따라 나누어 치료를 합니다. 사람마다 살이 찌는 양상이 다르고, 살이 빠지는 양상 또한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반신욕이 살이 빠진다고 해서 한때 비만인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졌지만 살이 빠진 사람도 있지만 오히려 어지럽고 힘들다고 호소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한때 유행한 고기만 먹는 황제다이어트로 마찬가지구요. 왜 그런 걸까요? 조선말 이제마 선생이 지은 ‘동의수세보원’에는 ‘태어날 때부터 사람의 체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성공한 다이어트방법이 나에게 효과가 있으려면 그 사람과 내 체질이 같아야 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다이어트법이 내게는 맞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합니다. 본 한의원에서는 체질별 비만클리닉을 통해 체질에 대한 접근이 비만치료에 많은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 몇 가지 대표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태음인인 박**씨(31세 여성)는 1개월간 치료한 결과 허리 2인치 몸무게 6㎏이, 김**씨(22세 여성)는 1개월간 치료한 결과 허리 3인치 몸무게 3.2㎏이, 정**씨(50세 남성)는 15일간 치료한 경과가 허리 1.3인치, 몸무게 3㎏이 감량되었습니다. 소음인인 이**씨(28세 여성)는 체성분 분석결과 과체중으로 본 한의원치료를 2개월간 받은 결과 허리는 2인치 몸무게는 5㎏감량 되어 체성분 분석결과 정상 판정이 되어 치료를 종료하였습니다. 위의 사례에서 태음인이 많은 것은 태음인들은 체질적으로 에너지대사가 불리하여 흡수된 에너지를 쉽게 배출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 쉽게 살이 찌고 살이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위 고무줄 몸무게라는 사람들 중에는 태음인이 많으므로 요요현상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체질입니다. 태음인들은 운동을 하면 근육이 되지만 운동을 하지 않으면 물렁살이 되기 쉽고 나이가 들면서 게을러지면 체중이 점점 증가하기 쉽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체중이 늘고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은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결혼과 출산 후 10㎏이상 체중이 증가한 사람들을 흔히 보는데 이런 사람들 중 태음인이 좀 더 많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본 한의원에서는 태음인들은 탕약으로 식욕을 줄이면서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탕제를 먹게 하고 치료과정 중 하루에 세끼를 다 먹게 하였으며, 아침저녁으로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게하며, 복부와 허리에 비만분해침을 일주일에 3회, 매 회 30분 이상씩 치료한 결과 적어도 한 달에 2인치 이상은 감소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허리가 줄면서 과거에 입던 옷을 꺼내 입으며 그 기쁨을 말해줄 때 의사로서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소음인인 경우에는 복부비만보다는 과체중인 경우가 많고 상체는 외소하나 하체가 견실한 체형이 많아서 체성분분석에 의해서도 비만보다는 과체중으로 판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탕약으로 몸의 기기울체된 것을 풀어주면서 몸의 맑은 기운을 올려주고, 지방분해 침으로 복부와 허벅지를 함께 치료하여야 하는데 살이 물렁한 허벅지는 잘빠지지만 간혹 하체에 살이 단단한 경우에는 하체만 살을 빼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근육과 지방이 혼재되어 있어 지방만 빠지게 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소양인의 경우에는 비만의 모습이 다리는 가늘면서 복부와 상체에 살이 많은 편입니다. 상체가 많이 발달된 반면 하체의 힘이 부족하여 나이가 들면서 고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양인들은 소화력이 좋으므로 탕제로 식욕을 억제하고 체질적으로 부족한 음기를 보강하며 운동은 하체운동을 많이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체질별 운동치료로는, 태음인은 전체적이 비만이 많으므로 낮은 강도와 높은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반복하여 땀을 흘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태음인들은 땀을 흘리고 샤워를 하면 개운해 하는데 이는 땀으로 노폐물이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적절히 혼합하여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양인은 상체가 견실하고 하체가 부실한 경우가 많으므로 하체 운동에 비중을 두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양인도 복부비만이 많기는 하나 그리 둔하거나 느리지 않고 오히려 몸이 날렵하여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반면 성격이 급하고 쉽게 질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원하는 운동을 지루하지 않게 변화를 주면서 운동할 필요가 있는데 예를 들어 매일아침 걷고 달리기를 30분 이상하라고 하면 태음인은 꾸준히 지시하는 대로 하지만 소양인은 쉽게 질리기 쉽습니다. 소양인의 경우에는 매일 프로그램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헬스클럽을 다닐 때도 소양인은 매번 순서를 바꾸면서 하면 질리지 않고 오랜 시간 운동을 할 수 있으며 다소 스피드를 요하는 운동도 좋습니다. 소음인의 경우에는 소양인과 반대로 상체가 약하고 하체가 견실하므로 하체운동보다는 상체운동에 좀 더 비중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걷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선천적으로 상체의 힘이 부족하므로 상체의 운동을 곁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헬스클럽에서도 하체운동과 상체를 단련시키는 운동을 함께 하는 것도 좋고 상체를 함께 움직이는 수영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이어트는 무조건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내 몸에 가장 적절한 체중으로 몸의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알맞은 몸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06 19:09

황준배 순복음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국회에서 유행하는 말이 있었다. 유머이다. ‘국회의원들이 인기투표를 하면 전체가 1표씩 나올 것’이다. 그 이유는 국회의원 전부가 자기 이름을 써내서 그렇다는 것이다. 그만큼 자기존중이나 자신을 우선시 한다는 점이다.물론 국회의원은 1인이 헌법기관으로 각자의 소신이나 정치적 신념, 정책은 존중받아야 한다. 그러나 정치의 요체는 조정과 통합이다. 사회적으로 최고 위치라도 ‘리더십’의 한계가 있다.국회의원회관을 들여다보면, 그 구성원들의 성장과정, 사회적 경륜이나 사회활동 영역이 다양하다. 과거에는 각계각층의 대표성을 강조했다. 다양한 사회, 다원화 시대의 정치적 대안이다. 현재는 이에 비해서 고학력, 정치 엘리트주의가 심화된 측면도 있다. 특정 대학교, 특정 직업에 치우친 측면이다. 예를 들면 검찰이나 특정 학교의 우선 인선이다.문제는 국회만이 아니다. 전국의 지자체에도 해당되는 원리이다. 다양한 계층에서 의회나 단체장에 선출되다보니 정치 리더십의 한계가 보인다. 중앙당의 선거구도, 조직, 지역구도, 선거전략, 인맥, 줄서기 등의 역기능적 요소에 의해서 당선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탁월한 정치 리더십을 겸비한 분들이 곳곳에 포진할 수도 있다.기자생활만 했거나, 평검사, 방송인이나 인기에 의한 선출, 사업가 특유의 오너의식, 체육계나 특정 영역에서 리더로서의 학습이나 훈련을 축적한 리더십의 체득이 없이 의회에 진입하는 경우이다. 중앙정치인들 중에도 아쉬운 정치 리더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어떤 분들의 조직생활 한계를 예측한 바 있다. 그 결과는 일치했다. 탁월한 자질에 리더십의 학습과 훈련을 겸비했다면 더 큰 정치리더가 되었을 것이다.경험에 의하면 당대표나 국회의원, 정당의 중심인물들도 제대로 된 정치 리더십을 모른다는 사실이다. 참모들을 관리하는 모습, 그 분들의 책이나 글, 조직 관리를 보면 알 수 있다. 결정적인 순간, 정치 리더의 낙선, 은퇴 시점의 모습이 이를 증명한다. ‘리더십 스킬’과 원칙적 리더십의 차이정치 리더십의 한계로 참모들을 정치 파트너 스텝진이 아니라, 자신의 정치활동의 소모품을 여기는 치명적인 한계를 드러내기도 한다. 그들의 성장이나 미래를 돕는 멘토가 아닌 이용의 대상으로 전락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동료나 친구, 지인들, 지역 주민들도 자신의 정치적 수단으로 폄하할 수도 있다. 커뮤니케이션의 문제, 권위주의, 조직 내 분란이다. 오직 자기이익 추구나 반사회적 탐욕이나 이기심의 위험성이 있다.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는 의지나 효율성, 특히 약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효율, 위험은 아래로 흐른다. 비용이 싸게 먹혀 효율적이기 때문이다.나름대로 잘 준비된 경우는 학생시절의 단체생활 과정에서 학생회나 조직의 리더로서의 경험, 사회적으로 다양한 단체에서의 학습과 훈련은 큰 장점으로 보인다. 유사 리더십, 잘못된 리더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따르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는 타인을 이끌 수 없다고 생각한다.  ‘가스라이팅’(gaslighting)어리석은 리더는 말과 행동으로 사람들을 교묘하게 이용, 상황을 조작하거나, 억압하거나, 자기과시나 허세, 사악한 언변이나 술수, 이러한 다양한 스킬이 사람들에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테크닉이 바로 ‘리더십의 스킬skill’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다수이다. 그러나 탁월한 대중은 리더의 이러한 다양한 스킬을 파악하고 대처한다. 오히려 대중에게 경멸당한다. 스킬, 이것은 낮은 단계이다. 리더십은 국가와 사회나 공동체에서 공공의 선을 추구, 자기희생과 헌신이 기본적인 원칙이다.정치 리더십이나 사람관리, 대인관계와 공동체에서의 역기능적 요소들을 들기로 한다. ‘가스라이팅’(gaslighting)은 ‘상황 조작’을 통해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를 말한다. 상황조작을 통해 타인의 마음에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켜,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듦으로써 그 사람을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게 된다. 결국 그 사람에게 지배력을 행사하여 그 사람을 파국으로 몰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친밀한 관계나 종교계, 정치계나 연예계, 남녀 간에도 구사될 수 있다. ‘대중조작’(大衆操作, mass manipulation)정치지도자가 물리적인 강제력을 직접 사용하지 않고서 대중을 움직여 정치적·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려는 사회통제 방식이다.대중 스스로가 정치를 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도록 함을 전략적 목표로 삼는다. 방법으로는 대중으로 하여금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게 하는 ‘원심적 조작’, 여러 가지 상징조작을 통해 지배체제를 강화하려는 ‘구심적 조작’ 등이 있다. 이와 같이 서로 반대되는 조작이 대중에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 현대 대중조작의 특징이기도 하다. 보통으로는 정치적인 의미로 사용되며, 권력을 가진 엘리트가 합의에 의한 동조(복종의 자발성)를 얻기 위하여 매스 커뮤니케이션을 주된 통로로 하는 심벌(상징)을 교묘하게 구사한다. 원자화·정서화 되어 주체성을 잃은 대중에 대해 물리적 강제력을 드러나게 행사하지 않고, 선전과 설득 또는 유도(誘導)로써 대중이 무의식중에 일정한 정치목표에 동조, 복종하도록 하여 체제 안에 편입시키기 위한 권력행사를 말한다. ‘소시오패스’형 정치 리더이들은 타인과의 공감능력이 결여되어 있다. 타인의 아픔이나 고통을 느끼거나, 공감하거나 전혀 인지하지 못한다. 자기위주의 편안함, 성공, 자기욕망이나 확장만을 추구하는 반사회적 유형의 인물이다. 사회적 고위층이나 일반인 가릴 것 없이 우리 사회에 내재되어 있다. 심지어는 교회의 목사들이나 종교 지도자들도 예외가 아니다. 성장과정에서 결핍이나 환란으로 마음의 상처, 완악, 사악해지는 역기능적인 면, 고난의 결과일 수도 있다.리더의 역할은 자신과 공동체의 운명을 결정한다. 한 가지 예화를 전하고 글을 정리한다.칠흑 같은 어두운 밤에 바다를 항해하는 군함이 있었다. 제법 빠른 속도로 불빛을 비추면서 전진하고 있었는데 맞은편에서 불빛이 나타난 것이었다. 함장은 무선으로 신호를 보냈다. “빨리 서쪽으로 진로를 20도 전환하시오.” 그러자 그쪽에서 답신이 왔다. “우리는 그럴 사정이 아닙니다. 그쪽 함정이 동쪽으로 진로를 20도 전환 하십시오.” 함장은 화가 나서 다시 무전을 보냈다. “난 이 배를 지휘하고 있는 해군 함장이요 어서 빨리 방향을 전환하시오.” 그러자 상대방에서 다시 답신이 왔다. “저는 해군 일등병에 불과하지만 그럴 수가 없습니다.” 함장은 감히 어느 누구도 거역하지 못하는 자신의 권위에 도전한다고 느껴서인지, 화가 치밀어 올라 다시 무전을 보냈다. “자네 감히 내 명령에 불복종하는 건가? 우리는 절대 방향을 바꿀 수 없다.” 저쪽에서 마지막으로 무전이 왔다. “그럼 할 수 없군요. 마음대로 하십시오. 여긴 등대입니다.”

뉴스 | 관악신문 | 2022-06-06 19:05

유정희 서울시의원 당선자1998년 관악구 구의원으로 시작하여 2018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고 2022년 제11대 서울시의원 재선으로 당선되었습니다.90년대부터 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일들을 돌봐왔고, 주민들과 함께하며 관악의 변화를 만들어왔습니다.2018년 서울시의원이 되어서는 도림천 완전복원, 경전철 신림선 개통, 박종철역 신설, 함께 가꾸는 꽃피는 정원만들기 등 주민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2018년 시의원이 되고 얼마되지 않아 박종철역 신설을 위해 시청앞에서 주민분들과 삭발시위를 하며 함께 지역의 문제를 알렸습니다. 비록 역은 신설되지 못했지만, 주민분들과 울고웃으며 함께했던 그 시간은 저의 의정활동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분들과 소통하고, 방역활동을 함께 하면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이제 재선시의원으로서 주민들께서 주신 힘으로 관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겸손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제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신뢰의 정치를 하겠습니다.저를 선택해주신 관악구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뛰고,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인정받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06 19:03

임만균 서울시의원 당선자사랑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난곡동, 난향동 서울시의원 당선자 임만균입니다.이번 지방선거에서 보내주신 주민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또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후보들에게는 축하를 아쉽게 낙선한 후보들에게는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지난 4년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전후반기 모두 오직 관악발전을 위해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였습니다. 4년이란 시간동안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아무런 진척이 없던 난곡경전철 재정사업(민간자본 없이 국·시비로 추진) 전환추진이라는 성과와 난향동 국회단지 일대 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비롯하여 금천경찰서 이전부지 창업비즈니스형 시립도서관 유치와 난곡사거리 신봉터널 유휴부지 복합체육센터 건립협의 등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이제 지난 4년간 만들어낸 성과를 완성시켜야 하는 책임이 저에게는 남아 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들의 완성으로 주민여러분들의 선택에 꼭 보답하겠습니다.다시한번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민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겸손하고 성과내는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06 19:01

왕정순 서울시의원 당선자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관악구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당선인 왕정순입니다.저 왕정순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성현동, 청림동, 행운동,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관악구의회 3선 의원을 지냈고, 제8대 전반기에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힘썼습니다. 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발로 뛰어 현장 중심, 생활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지하철 낙성대역을 강감찬역으로 병기하고, 남부순환로 시흥IC에서 사당역까지(7.6㎞) 강감찬 명예도로 부여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인헌동 치안센터 옆 빙판길 해소를 위한 열선설치와 각 동의 노후 하수관거 교체사업과 도로포장 등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일 잘하는 구의원’으로 불러주며, 응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일 잘하는 일등 시의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서울대입구역7,8번 출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까치고개 동편 행운동쪽 U턴 설치와, 서부선 경전철 조기착공을 위해 힘쓰고, 봉천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와 청년이 살기 좋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여성이 안심하고 가족이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며 어르신, 장애인의 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의 복지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사랑하고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더불어 다함께 행복한 관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06 18:59

 송도호 서울시의원 당선자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관악구 제1선거구 서울시의원 당선인 송도호입니다.송도호를 열렬히 지지해 주신 보라매동, 신림동, 은천동, 중앙동, 청룡동 주민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관악구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선거기간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함께 경쟁했던 상대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관악구에서 제6, 7대 관악구의회 의원을 거쳐 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관악구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들과 함께 관악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왔습니다. 저 송도호를 다시 한번 서울시의원으로 선택해 주신 이유에는 관악의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소망이 담겨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최근 신림선이 개통이 되었습니다. 활기 띠는 관악구의 모습을 보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신림선 개통을 위해 노력했던 일들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향후 서부선 및 난곡선도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새로운 관악구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교통뿐만 아니라 많은 발전이 우리 관악구 앞에 놓여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 송도호는 서울시의회에서 이를 잘 뒷받침하여 49만 관악구민들의 삶의 행복이 올라가고 관악구가 제2, 제3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작은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저를 선택해 주신 관악구민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더 낮은 자세로 곁에서 경청하고 실천하겠습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06 18:55

시장조사지원 프로그램 참가업 모집 안내 포스터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관악구 낙성대로 2)가 관악구 소재 B2C 기업을 대상으로 ‘2022 시장조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2022 시장조사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장조사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며, 모집은 관악구 소재 B2C 기업 10개사 내외로, 시제품이나 서비스의 출시를 앞두거나 이미 출시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단, 아이디어 단계나 구상단계인 기업은 제외된다.오는 6월 13일까지이며, 구글 설문지(https://han.gl/tpZgJ)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품이나 서비스의 소개서를 첨부 후 접수하면, 선정 심사를 거쳐 6월 16일 발표한다. 참여기업은 6월 17일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OT에 참석해야 되며, 프로그램은 6월 20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온라인 설문조사와 오프라인 소비자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온라인 설문조사는 다양한 조사 방법을 제공하여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기업은 여러 방법 중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온라인 설문조사 후 진행되는 오프라인 워크숍은 참여기업이 직접 FGI(Focus Group Interview ; 집단심층면접)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본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기업이 직접 시장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함이다.시장조사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처음 진행했으며, 참가기업들은 “불특정 타겟 고객으로부터 서비스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얻을 기회가 마련되어 만족스럽다”, “프로그램 결과를 IR 자료나 서비스 운영에 반영하겠다”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낙성벤처창업센터 블로그(http://blog.naver.com/startup_nvsc),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tartupNVSC), 인스타그램(@nakseong_venture_center)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이메일(info@nvsc.co.kr)로 하면 된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관내 기업이 본인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잠재 고객들의 의견을 받아봄으로써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벤처·창업기업의 혁신성장 견인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03 19:21

'소비와 감정을 다룬 청년 머니 피트니스’ 청년 희망아카데미 금융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관악구는 ‘소비와 감정을 다룬 청년 머니 피트니스’라는 주제로 청년 희망아카데미 금융 프로그램의 참여 수강생을 모집한다.청년희망아카데미는 사회진입단계의 청년들이 보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제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관악구만의 청년 특화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신의 경제상황과 소비성향을 분석하여 가치 있는 지출습관을 돕고, 올바른 돈 관리법을 통해 청년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청년 금융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의 경제상황을 파악 및 목표자금 정하기 ▲소비예산 및 수지균형표 만들기 ▲소비를 유도하는 사회에서 나를 지키고, 예‧결산을 통해 소비만족도 높이기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마인드&머니 노트 작성하기 등 청년에게 실질적 유용한 콘텐츠로 구성된다.‘이렇게 잘 쓰려고 그렇게 열심히 돈을 번겁니다’의 저자 박미정, 미스패니 작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청년의 적정 소비생활과 경제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극복을 돕고 소통을 통한 피드백도 제공한다.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쑥고개로 122, B1층에 소재한 ‘아시티스 복합문화공간’에서 6월 21일, 23일, 28일, 3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대면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다.수강 신청은 6월 3일부터 19일까지 만19 ~ 39세 청년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네이버 폼(http://naver.me/GOCnB4DT)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박준희 구청장은 “빈곤감과 무작정 소비절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현재의 행복을 잃지 않고, 든든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03 19:18

서울남부보훈지청 김연진 주무관지금 현재, 우리 국민들은 ‘청렴’이란 단어에 어떤 생각을 가장 먼저 할까?청렴은 본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다’는 뜻을 품고 있지만, 주변에서는 긍정적인 인식보다 부정적인 인식을 더 많이 마주하게 되는 것 같다. 일례로 ‘청렴하고, 착하면 손해봐.’와 같은 말들이 그리 이상하지 않은 요즘이니까 말이다. 특히, 공공기관에서의 청렴은 더더욱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들이 많음을 체감한다.각 기관에서는 이와 같은 인식을 타파하기 위해 매해 전 직원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평가를 하며 다양한 청렴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는 2021년에도 180개국 중 32위를 나타내고 있다.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회가 공공기관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아직까지 신뢰보다는 불신이 가득한 듯하다. 아마도 최근에 이슈화되었던 몇몇 부패사건들의 영향도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편찬한 ‘목민심서’는 청렴을 그 핵심 주제로 다루고 있다. “청렴은 목민관의 기본 임무이고, 모든 선의 근원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다. 청렴하지 않은 마음으로 목민관 노릇을 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라는 내용을 들여다보면,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청렴을 강조했다는 것은 알 수 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의 무게를 느낄 수 있다.청렴한 기관을 위해 공직자로서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자세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직자 자신의 마음가짐일 것이다. 스스로 부패에 대한 감시자가 되어 감시자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아야 한다. 기준에 어긋나는 행동인지를 수시로 감시하고, 지속적이고 즉각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어느 순간 신념과 태도에 자연스레 청렴이 내재될 것이다. 또한 이는 나아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에 중요한 연결다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또한, 제일 궁극적인 목표는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관리자가 먼저 청렴한 자세를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이 체득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야 한다. 이러한 조직문화는 직원 개개인의 책임의식을 높여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업무 처리로 이어질 수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보훈청렴고사, 전직원 청렴교육 실시 등 다양한 캠페인을 작년 한 해 동안 진행하였다.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보훈행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올해에는 더 내실 있는 참여형 캠페인을 다양하게 실시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다산 정약용 선생 같은 시대를 아우르며 존경받는 공직자들은 모두 엄격한 공사구분과 청렴결백, 애민사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다. 그들의 삶과 가르침을 본받고 실천하고자 노력한다면, 분명 부패와 비리가 없는 깨끗한 사회,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사회의 구성원, 한 일원으로서 기여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로 유공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더욱 노력해야겠다. 국가보훈처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나 자신부터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해본다.

뉴스 | 관악신문 | 2022-06-03 19:08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 임현정뜨거운 태양 아래 석회빛의 보도블럭의 열기가 마스크를 뚫고 올라오고 있다. 6월 여름은 이제 코로나 시대에 달갑지 않은 골칫덩어리 계절로 전락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유쾌하지 않은 여름 땀 가득한 가운데 살고 있는 현재 우리들에게 6월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와야 한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본인의 생명을 바쳤던 수많은 호국용사들을 기억해야 할 계절이며, 현재 평화로운 이 땅에 우리들이 마음껏 누리고 있는 자유의 소중함과 그 소중함을 전해준 분들에게 감사해야 할 계절이다. 서울시 동작구 노들나루 공원에는 수많은 이름들이 새겨진 한강방어선전투전사자 명비가 있다.한강방어선전투는 6·25전쟁이 발발하고 난 뒤 서울의 젖줄인 한강을 사수하기 위해 수많은 호국영령들이 목숨을 바쳤던 전투로, 1950년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6일간 시흥지구 전투사령부 산하의 국군 혼성부대가 북한군의 한강 도하를 지연시킨 방어 전투이다.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3일 만에 서울이 점령당하자 육군은 한강 남쪽에서 북한군을 저지하기로 결정하였으나, 당시 국군은 수세에 몰려있었고 실제 병력도 거의 전무한 상황이었다.시흥지구 전투사령관으로 임명된 김홍일 소장은 전방으로부터 철수하는 병력을 집결시켜 부대를 재편성해 경인지구의 다른 부대들과 통합하여 부대를 편성하고 간신히 한강을 사수할 방어선을 구축하기 시작했다.대부분 전투 장비를 갖추지 못했지만 우리 국군은 나라를 지키겠다는 신념 하나로 방어선을 어렵게 구축하였고 이렇게 국군은 6월 29일 밤부터 한강을 건너기 시작한 북한군과 맹렬히 싸워 7월 3일까지 북한군을 저지하였다. 비록 방어 작전은 실패했으나 6일간의 지연전을 통해 우리 국군이 흩어진 병력을 온전히 수습하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역사적 가치를 지닌 전투이다.이렇듯 한강방어선전투 전사자 명비는 거의 맨몸이나 다를 바 없을 정도의 열악한 전투 조건 속에서 조국을 지키겠다는 신념 하나로 6일 동안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켰던 호국영웅들 1천여 명의 이름을 새겨놓은 현충시설이다.작열하는 태양은 당시 그 분들의 암울한 상황을 더욱 힘들게 했을 것이며, ‘우리가 물러서면 대한민국도 없다’라는 신념은 6월의 한강 물결을 가득 채웠을 것을 상상하니 그 분들에게 전할 감사함과 고마움이 더욱 사무치게 다가온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호국은 한강방어선 전투 전사자들처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본인의 생명을 바쳤던 숭고한 희생이며, 보훈은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하는 현재 우리들에게 남겨 놓은 숙제이다.아직도 태양은 뜨겁고 코로나 시대는 여전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들이 반드시 한번쯤은 기억해야 할 영웅들이 있고, 그분들이 남겨주신 자유의 소중함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이 필요하다.세상에 가득찬 6월의 뜨거운 열기가 단 한번쯤은 호국과 보훈의 열기로 가득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기분 좋은 상상을 더한다.

뉴스 | 관악신문 | 2022-06-03 19:05

박준희 관악구청장 당선 후 가진 코로나19 관련 추진사항 총괄보고회의"제게 지난 4년이라는 시간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살아온 참으로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다시 주어진 4년은 성과로 보답하고 관악의 미래를 제시하는 도약의 시간이라 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뜨거운 가슴으로 일하겠습니다.”민선7기에 이어 8기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구청장은 아침방송을 통해 선거기간 중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간단한 소감과 함께 업무에 복귀했다.박 구청장은 두 달 만에 복귀하자마자 코로나19 관련 추진상황 총괄보고회를 갖고 재활용선별장 화재현장과 풍수해대비 방재시설 현장점검에 나서며 복귀 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우선,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지역의 확진자 발생 추이와 예방접종 현황, 선별진료소 운영 등 주요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최근 오미크론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해외 신규 변이 유입, 3차 접종 후 돌파감염 우려 등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방역과 대응 체계를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 건강과 안전을 가장 먼저 챙겼다.지난 4월 25일 화재 발생한 관악구 재활용선별장 현장 및 피해복구 사항 점검하는 박준희 구청장또한, 신림2빗물펌프장을 찾아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펌프장 가동 및 준비상황, 방재시설 관리 상태 등 수해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말로만 ‘안전’을 강조하는 게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의 안전을 챙기겠다는 의도다.이어 4월 25일 화재가 발생한 관악구 재활용선별장을 재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 근무자 격려와 함께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재활용 처리시설 및 사무실 등이 소실되어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박 구청장은 “구는 재활용 폐기물 전량 수송에 따른 추가비용을 확보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통해 재활용 폐기물 수집·적환·수송 등 보다 원활한 재활용 업무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민선8기 서울 관악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나선 박준희 현 구청장은 6.1 지방선거 개표결과 52.93% 득표율로, 이행자 국민의힘 후보(47.06%)를 물리치며 현역 구청장의 자존심을 지켰다.박 구청장은 “선거기간 동안 많은 구민들을 현장에서 만나면서, 구민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다시금 깨닫고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고 예방은 어느 무엇보다 중시되어야 하는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특히 “현명한 선택과 믿음으로 다시 한 번 관악구를 위해 일할 기회를 준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며 민선8기에도 주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일선 현장에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02 21:11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전경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심평원이 마취 영역 의료의 질 개선과 마취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전문병원 이상 전국 363개 의료기관 대상으로 2018년부터 마취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2차 평가부터는 중소병원 마취 안전관리를 위해 평가 대상을 전문병원(병원급) 까지 확대 시행했다. 평가는 마취환자 안전성 확보 시설, 인력 등 구조부분, 안전관리 활동 평가 과정 부분, 마취 중 상태 평가 결과 부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종합 평가결과 전체 종합점수(87.4점)보다 높은 점수(97.5점) 를 기록했다. 병원측은 “국공립 및 대학병원이 아닌 민간종합병원도 마취 분야 우수 의료진 확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비, 환자안전관리시스템 등을 보유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고 밝혔다.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은 “2회 연속 1등급 획득을 계기로 환자 안전을 기반으로 본원은 높은 수준의 마취 환경 조성과 안전관리, 우수 의료진 확보, 장비 개선 등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6-02 20:58

희망두배청년통장 안내 포스터관악구는 오는 6월 24일까지 근로청년과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2022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및 꿈나래통장’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꾸준한 저축을 통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년~3년 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주거·결혼·교육·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 34세 이하의 근로 중인 청년으로 총 458명을 모집한다. 소득기준은 본인 근로소득 세전 월 255만 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부모 또는 배우자) 소득이 연 1억(세전 월평균 834만원), 재산 9억 미만을 충족해야 한다. ‘꿈나래통장’은 자녀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저소득 자녀가구가 3년 또는 5년 간 저축하면 시가 저축액의 50%~100%를 매칭, 본인 저축액의 1.5~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통장으로 총 18명을 모집한다.대상은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이며, 3자녀 이상 가구에는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438만 원)로 기준을 완화· 적용한다. 기초수급자는 1:1, 비수급자는 1:0.5 매칭비율로 적립된다.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관악소식)에서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식을 작성한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동 주민센터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구는 서류심사와 신용조회 등을 거쳐 오는 10월 14일 서울시 복지재단과 구 홈페이지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통장사업이 근로청년과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자립과 자산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6-02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