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OST를 선보이는 ‘만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7월 29일 성수아트홀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청소년과 함께하는 ‘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을 개최한다.‘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은 어린이, 청소년, 남녀노소 누구나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속 클래식과 OST 음악을 아름답고 조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만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정월태 상임지휘자 해설이 더해지는 온 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다. 주요 선곡은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삽입곡을 시작으로 ‘미션임파서블’, ‘하울의 움직이는 성’, ‘타이타닉’, ‘킹스맨’, ‘캐리비안의 해적’ 등 대중성과 작품성 있는 영화 삽입곡을 선보인다.비엔나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유럽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정월태 상임지휘자를 필두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외 콩쿠르와 다양한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소프라노 김초록 ▲메조소프라노 김혜연, 경희대학교 음악대학과 프랑스 오베르빌리에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이자 뉴욕 소사이어티 콘서바토리 겸임교수 ▲색소포니스트 장호진 등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 명의 음악인과 만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이 더해져 풍성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있는 아동친화도시 성동구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였으니, 음악 장르도 편식 없이 골고루 재미있도록 즐기는 시간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영화 속 클래식 음악여행’은 7월 29일 토요일 오후 5시 성수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전석 2만 원이다. 티켓 예매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와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구매 가능하며 성동구민, 초·중·고등학생, 장애인 50% 할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연사업팀(02-2204-7574)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성동문화재단은 지난해 9월 제5차 예비문화도시에 지정된 성동구의 구정 철학인 ‘스마트포용도시’에 문화를 더하는 ‘스마트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및 시민들의 문화적 삶과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성동구는 ‘CT(문화기술)를 활용해 문화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생산하는데 장벽이 없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제5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스마트문화기업과 스마트문화시민들이 함께 모여 지속가능한 성동구의 정체성을 구축하고자 12가지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18 17:34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고려아연(회장 최윤범)과 함께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화), 밝혔다.적십자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은 고려아연의 후원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영등포구 내 취약계층 총 1,010여 세대에 혹서기 지원 물품을 전달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평소 정기적인 지원을 전하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710여 세대와 쪽방촌 등 영등포구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 300여 세대에 전달했다.물품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는 수혜자 및 적십자봉사원의 사전 수요 희망조사를 실시했으며, 판매가 기준 세트당 5만 원 상당의 백미· 잡곡과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주·부식세트가 선정됐다.적십자봉사원들은 영등포구청과의 연계로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하며, 수해와 폭염 등의 피해가 없는지 확인하고 예방수칙과 대처방안을 안내했다.권영규 대한적십자사서울지사 회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한영향력을 전해주시는 고려아연과 영등포구에 감사드린다”며, “또한 장마기간 중에도 일회용 우의를 입고 한 가정, 한 가구 모두 방문해 전달하시는 적십자봉사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사랑을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고려아연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사랑의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김장김치 지원, △여름철 삼계탕 나눔, △연탄봉사 △에너지세이브 캠페인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영등포구 내 취약계층 1,010여 세대에 희망풍차 물품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18 17:31
성동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5명 선발하였다.구는 매년 상·하반기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성 및 전문성 뿐만 아니라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반지하주택 침수·화재 위험 제로화 도전' 사업을 추진한 주택정책과 정승화 주무관, 건축과 이성민 주무관, 치수과 우세민 주무관,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위기가구 발굴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 담당 복지정책과 김명선 주무관, ▲'개인정보보호 활성화 선도 발 빠른 보호 기반 마련'의 정보통신과 이지영 주무관을 선발하였다.성동구는 ‘반지하주택 침수·화재 위험 제로화 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반지하주택 전수조사에 들어가고 주택·건축·보건·복지 분야의 부서를 모아 주거안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였다.정승화 주무관은 실무 총괄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반지하 주택가구에 침수경보기, 환기팬 설치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였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성동소방서와 협업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침수·화재 피해에 대한 예방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였다.이성민 주무관은 반지하 주택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성동건축사회와 함께 반지하주택 3,8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등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우선 지원 대상가구 및 규모를 산출하였다. 우세민 주무관은 반지하 주택가구 중 위험도가 높은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집수정 및 수중펌프 점검을 실시하고 망실되거나 파손된 시설물을 보수하였다. 또한 차수판, 역류방지기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였다.구는 반지하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외에도 첨단기술을 이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하였으며, 전국 최초 개인정보 보호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였다.김명선 주무관은 단수·단전 등의 빅데이터 및 위기가구 발굴 전담인력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였다. 발굴된 고립가구는 '굿모닝 콜 AI 안부확인' 등 스마트 IT기술을 통해 지원하는 한편,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주주돌보미' 등의 사업단을 운영하여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였다.끝으로 이지영 주무관은 전국 최초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050으로 시작하는 12자리 숫자의 안심번호를 발급하여 개인 정보노출 없이 통화할 수 있는 '주차안심번호 사업'을 시범 운영하여 차주의 개인정보 노출 및 범죄 악용을 방지하여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은 구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되었으며 성동구 홈페이지 상단 행정정보 메뉴의 적극행정 코너를 통해 알림/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18 10:29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6월 한 달간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워커스 워크온(Workers, Walk On)’챌린지를 실시했다.이번 챌린지는 개인과 기업이 건강증진과 함께 탄소 저감화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건강검진 받은 24개 기업의 근로자 453명이 참여했다.- 전체 참여자 중 324명(71.5%)은 하루 평균 5천 보씩 걸어 30일간 15만 보를 달성했으며, 특히 102명(22.5%)은 하루 평균 1만 보씩 총 30만 보를 달성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기업은 한국남부발전(50명),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46명)이며, 최다 목표 달성 기업은 대성에너지(30만보 20명, 15만보 40명), 서해에너지서비스(30만 보 14명, 15만 보 26명)였다.- 15만 보를 달성한 사람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30만 보를 달성한 사람에게는 추가로 샌드위치 쿠폰을 제공했으며, 한국남부발전·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대성에너지·서해에너지서비스에는 건강지원금을 전달했다.챌린지를 통한 전체 총 걸음 수는 105,231,635보(1인당 하루 평균 7,918보)로, 거리로 환산했을 때 73,662km이다. 이는 지구 1바퀴 반 이상에 해당하며 CO₂ 발생량을 96,303kg 감소시키고 소나무 23,318그루 심은 효과이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각 기업의 ESG 경영 실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협은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기업의 건강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 챌린지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건협은 이번 챌린지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참여자 중 96.2%가 ‘개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이 외에도 ‘직장 동료들 간 대화를 하며 친밀감을 조성할 수 있었다’, ‘매일 작은 성공을 달성하는 성취감을 느꼈다’, ‘엘리베이터 사용을 덜하게 되었다’,‘평소에 내가 몇 걸음을 걷는지 알게 되었다’등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한편 건협은 지난해 10월 직원 1,8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온직원 워크온] 챌린지를 시작으로, 2023년 2월 새해 건강계획 세우기 & 실천하기 [Plan On & Walk On], 4월 녹원회와 함께하는 기부 워크온 [걸어봄! 기부해봄! 건강해져봄!] 등 직원 신체활동 증가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18 10:26
‘컬처 테크놀로지 페어’(피이그, 이승환 대표)성동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7월 4일 성수아트홀에서 ‘스마트문화도시 성동’ 사업 추진 관계자를 대상으로 ‘예비문화도시 추진 사업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동구는 ‘CT(문화기술)를 활용하여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생산하는데 장벽이 없는 도시’를 비전으로 스마트문화기업과 스마트문화시민들이 함께 만들고 있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의 미래상을 보여주었다.예비문화도시 추진 사업 공유회에서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의 추진 목표인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체계 구축’, ‘CT 기반 문화접근성 향상’, ‘CT 기반 창의콘텐츠 구축’ 아래 12개의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스마트문화편의점’(‘이씨오’, 박현주 상무)‘CT 기반 창의 콘텐츠 구축’을 목표로 성수 창조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박람회형 축제인 ‘크리에이티브×성수’의 섹션별 추진 계획을 워킹그룹 대표자가 발표에 나섰다. ▲창조산업, CT산업의 중심지인 성수를 중심으로 기업과 산업 관계자, 지역주민, 참여자 모두가 다채로운 경험과 교류를 통해 문화와 기술을 향유하고 세계 속의 창조 도시로 거듭날 것을 ‘크리에이티브×성수’ 브랜드 아이덴티티(퍼셉션, 정용욱 대표) ▲콘텐츠-기술-기업-도시-사람이 연결되고 융합되어 창조되는 지적공동체 싱크로나이시티(Synchronicity, 공시성) 주제로 ‘컬처 테크놀로지 페어’(피이그, 이승환 대표) ▲시민, 크리에이터,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컨퍼런스, 포럼, 토크, 강연, 워크숍, 소모임 등 다양한 형식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컨퍼런스 필드’(루트임팩트, 허재형 대표) ▲성수에서 신나게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놀이형 콘텐츠 개발로 관객 참여형 체험 및 이벤트 ‘플레이 성수’(유니크굿컴퍼니, 송인혁 대표) ▲성수동 전역에 펼쳐지는 예술가, 기획자, 창조 산업 종사자를 위한 포럼 및 음악 중심 공연 ‘아트 성수’(페이지터너, 홍원근 대표) 발표가 진행됐다.‘아트 성수’(페이지터너, 홍원근 대표)이어, ‘CT 기반 문화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편의점에서 생활용품을 손쉽게 구매⋅활용하듯 음악, 미술, 공연,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스마트문화편의점’(‘이씨오’, 박현주 상무) 사업을 소개했다. ‘스마트문화편의점’은 문화기술과 결합된 문화인프라(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와 문화콘텐츠(미술, 음악, 웹툰, 게임)를 하나의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문화공간 조성 사업으로 9월 스마트문화편의점 모델하우스 개소를 앞두고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문화는 삶의 질과 지역 경제와 뗄 수 없는 가장 밀접한 역할을 하는 것이 문화이다.”라는 말에 이어 “CT를 기반한 문화도시를 조성해 구민의 문화 향유 확대는 물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산업을 꽃피우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성동구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컬처 테크놀로지 페어’(피이그, 이승환 대표)성수 창조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크리에이티브×성수’의 경제적 효과를 한국관광공사의 MICE산업 경제적 효과 산출식 적용 시 생산 유발 418억, 부가가치 유발 181억을 더해, 총 599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지속할 경우 1조 1천4백9십7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며, 취업 유발, 고용유발, 방문객 증가로 성동구 지역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도시는 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및 시민들의 문화적 삶과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월 제5차 법정문화도시 신청 지자체에 대해 1년간의 예비문화도시 사업 실적과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서면 검토, 현장 실사 평가를 거쳐 이후 최종 법정문화도시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17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