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35건)

지난해 추석 때 진행된 명절맞이 식품나눔 캠페인 모습(응봉동)성동구가 설을 맞이하여 17개 동 주민센터와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센터장 채귀남)에 '식품나눔박스'를 설치하여 오는 27일까지 「식품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이 캠페인은 성동구가 명절마다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식품,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지난 추석에는 총 1,586건, 1억 3천 6백여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이 접수되어 취약계층 4,355가구에 전달되었다.기부를 원하는 주민들은 각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식품나눔박스에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쌀, 라면, 통조림 등 식품이나 비누, 세제, 치약 등 생활용품을 기부하면 된다. 이렇게 기부된 물품들은 각 동 주민센터와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의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채귀남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장은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물품을 전달해드리려 한다. 소외되는 분들 없이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9 10:41

왕십리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설 명절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성동구 왕십리제2동(동장 김동원)에서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먼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께 ‘설명절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명기) 위원들과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떡국떡 및 생필품들을 모아 온정이 가득한 선물꾸러미를 제작한 것으로, 지역 내 소외이웃이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명기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의 정이 그리워지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성동우리새마을금고가 설을 맞아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백미 167포를 기부했다.한편, 지난 17일에는 성동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석복)가 설맞이 ‘사랑의 백미’를 기부하였다.이번 행사는 성동우리새마을금고 측에서 주변의 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십시일반 후원을 받은 백미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매해 기부하고 있는 좀도리운동의 일환이며, 올해는 백미 20kg 167포를 기부하였다.성동우리새마을금고 박석복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후원물품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김동원 왕십리제2동장은 “언제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자협의체 위원들과 성동우리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다양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9 10:39

메시지와 협업포인트 전달 예시광진구가 조직 내 협업문화를 확산하고, 직원과 부서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업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올해부터 광진구 직원들은 정보를 공유하거나 공동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은 타 부서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메시지와 협업포인트를 전달할 수 있다. 전달은 조직 내부망인 ‘온나라이음 시스템’을 이용한다.1회에 10포인트씩 주고받을 수 있는 협업포인트는 매월 초 한 직원당 200포인트씩 배정되고, 월말마다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으로 소멸된다. 협업포인트를 많이 주고받은 ‘협업 우수직원’에게는 반기별로 표창과 상금이 지급된다.이 제도는 ‘소통’을 강조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돼 탄생했다. 최근 복잡하고 급속한 행정변화로 다수 부서를 아우르는 정책과 사업이 많아지자, 구는 협업문화와 시스템의 중요성을 느끼고 ‘협업포인트 제도’를 추진했다.구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으로, 부서 간 업무 장벽 해소와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는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헙업포인트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부서 단위로 실시되는 ‘특별 협업포인트’ 운영 및 협업 우수부서 선정 ▲매월 25일 ‘협업포인트 보내는 날’ 운영 ▲분기별 실적 공유 ▲우수 협업사례 선정과 공유 ▲협업포인트 제도의 주기적인 홍보 등을 계속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9 10:37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8일(수), 더베스트그룹(대표 임정혁)이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공헌으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적십자 회원유공장 은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하며 재원 조성에 기여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병·의원 개원·경영 컨설팅 기업 주식회사 더베스트그룹은 지난 2021년도부터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해왔다.임정혁 더베스트그룹 대표이사는 “적십자 회원 유공장 은장 수상으로 지역사회와 더욱 함께하는 더베스트그룹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에게 도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과 함께하는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공헌으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한 임정혁 더베스트그룹 대표이사.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공헌으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한 임정혁 더베스트그룹 대표이사(왼쪽)과 윤종옥 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장(오른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8 15:45

성동구 우리아이 안심 동행센터 포스터성동구가 맞벌이 가정 등 돌봄 취약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병원동행 서비스 가입자 수가 170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우리아이 안심동행 센터」는 맞벌이나 긴급용무 발생 등으로 자녀의 병원 동행이 어려운 부모를 대신하여 돌봄 선생님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한다.예방접종, 정기검진, 감기 등 일상적인 병원 동행은 물론 코로나 검사도 병행하여 자녀의 병원 진료로 휴가를 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아동 돌봄의 공공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전액 구비 사업이다.「우리아이 안심동행 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성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 자녀의 병원동행이 필요할 때 서비스 신청을 하면 돌봄 선생님이 2인 1조로 아이가 있는 곳에 방문하여 부모가 원하는 관내 병·의원에 아이와 동행하게 된다.진료 후에는 진료 내용, 처방, 복약 방법, 수납 사항 등의 정보를 부모에게 문자로 전달하고, 집이나 학교, 돌봄시설 등 원하는 장소에 아이를 데려다준다. 귀가처가 정해지지 않은 아이의 경우, 운영시간 내에 센터에서 일시 보호도 가능하다.이용대상 아동은 만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지만, 진료비와 약제비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므로 회원가입 시 3만 원의 예치금을 받고 있다.「우리아이 안심동행 센터」 개소 이후, 약 8개월간 가입자 수(아동 기준) 176명, 이용자 수는 108명이다. 서비스를 이용한 아동 중에는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하는 아동부터 감기와 같이 일상적인 병원 진료를 받는 아동까지 다양하다.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 김 모씨는 “아이 감기로 2~3일에 한 번씩 병원을 갈 때마다 남편과 번갈아 연차를 썼는데 구에서 운영하는 병원동행 서비스로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한다.”고 말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병원동행 서비스와 같이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여 촘촘한 공적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써 모든 아동과 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행복한 성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전화 ☎02)2298-1253~5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8 10:09

성동구는 2022년 12월 30일자로 사근동 293번지 일대(28,465㎡, 237필지), 사근동 212-1번지 일대(21,484㎡, 186필지), 행당동 297번지 일대(56,087㎡, 451필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국토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집행, 합리적인 토지 이용 등을 위하여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 및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시·도지사 등이 지정할 수 있다.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재개발사업) 공모 추천지 및 선정지에 대하여 지정되었으며, 사근동 293번지 일대와 행당동 297번지 일대는 기존구역에서 축소 지정되었고 사근동 212-1번지 일대는 기존구역보다 확대되어 지정되었다.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할 때 반드시 사전에 구청에 알리고 허가를 받아야 하며, 정해진 기간 동안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3년 1월 4일부터 2024년 1월 3일까지이며,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를 받아야 하는 면적은 6㎡ 초과이다.허가절차는 신청자가 허가신청서, 토지이용계획서, 자금조달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구청에서 계약 내용 및 이용계획 등을 검토하여 15일 이내에 허가 내지 불허가 통지를 하게 된다.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지 않고 매매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해당 토지가격의 최대 30%의 벌금이 부과된다.성동구 관계자는 “허가구역 관련 주민들은 허가 면적을 초과하여 계약할 때에는 꼭 구청에 허가를 받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성동구청 토지관리과(☎02-2286-5388) 또는 서울시 토지관리과(☎02-2133-4668)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8 10:07

성동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청소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설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거나 가족 간 방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성동구를 오고 감에 따라, 음식물 등 명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별도의 청소대책을 수립·시행하여 도시 청결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설 연휴 전에는 각 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주축으로 동네 골목길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고, 구청 청소행정과에서는 청소 장비, 쓰레기 적환장 등 시설을 점검하여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시행한다.연휴 중에는 매일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45명씩 운영하여 긴급한 청소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연휴가 끝나면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마무리 청소까지 시행하여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이번 설 연휴 생활쓰레기 배출이 중단되는 기간은 1월 21일, 22일 저녁이며 지정된 수거 요일제는 그대로 적용된다. 따라서 평소 종량제 쓰레기 배출일이 월· 수·금요일인 동은 평소처럼 배출하면 되고, 화·목·일요일인 동은 22일 저녁에는 배출할 수 없다. 재활용 쓰레기는 21일, 22일 외에는 배출이 가능하며, 신고제로 운영되는 대형생활폐기물은 21일부터 24일까지 배출할 수 없다.연휴 기간 중이라도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궁금증이 있거나 시급한 쓰레기 처리가 필요할 때는 청소대책 상황실(☎2286-5525~6)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성동구 관계자는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명절 연휴에도 구민들께 청결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8 10:06

조영순 작가생명 탄생의 원초적 질문과 자연 그리고 인간의 공존을 작품으로 이야기하는 조영순 작가는 지난 2023년 1월 11일(수) ~ 1월 17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 제3전시실에서 '생명-피어나리'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대나무숲속의 호랑이 이미지로 남겨 소중함을 그림으로 소개하고 호랑이를 자신으로 반영하여 진정성을 부각시켰다. 작품은 캔버스가 아닌 광목, 삼베, 순지 등에 분채, 금분, 젤스톤 등 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하여 주제를 살리는데 과감성을 보여 주었다.작품 속 이미지는 아름다움과 선명성이 돋보이도록 다채로운 채색으로 화려하게 만들고 일상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나무와 꽃, 열매는 작가의 의도에 따라 자연에 대한 사랑이 함축되어 있다. 눈에 보이는 자연은 그것이 가지는 형태나 색상 그리고 크기 등으로 인하여 관찰자에게 시각적 또는 촉각적 감각을 자각하게 하고 예술인에게 창작 활동의 매개체가 된다. 본인이 직관적으로 본 자연은 초월적 세계관을 넘나들며 예술적 표현 방식으로 나타났다. 자연의 생명력은 본인의 직관과 예술적 의지에 의해 나타났으며 통찰적 시선으로 조형화되었다.작품명 '생명-죽'은 대나무 단면을 회화적으로 표현하여 순수하고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 냈고, '생명-고래의 희망' 작품은 자연환경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으로 함께 고민하며 해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대나무 숲속의 호랑이 그림 '보시기에좋았더라-인생' 작품은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기를 바라는 강열한 의지의 표현이다. 작가는 바탕에 순지와 삼베, 광목을 사용하여 질감을 표현하였고 분채의 채색과정을 반복하여 작품마다 깊은 감동을 전달한다.'생명-피어나리' 개인전을 실시한 조영순 작가는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느낀 감정 그대로 조형적으로 그려내고자 했으며, 자연의 생명체 안에 내적 강한 생명력 있음을 발견했다. 개체의 본질이 가진 아름다움을 나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표현하여 그 생명이 피어나는 모습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작가는 자연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욱 강하게 회화적으로 풀어 자연환경이 보호받고 공생관계로 이어지길 바라는 희망적인 작품으로 활동을 계속 펼칠 계획에 있다.보시기에좋았더라-인생생명-죽생명-고래의 희망조영순 작가 생명-피어나리 개인전조영순 작가 생명-피어나리 개인전조영순 작가 생명-피어나리 개인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8 09:57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식당’ 캠페인 동참 후 명패를 전달받은 중화명가 윤대영 대표(왼쪽)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나눔기획팀장 윤종옥(오른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7일(화), 중화명가(대표 윤대영)가 씀씀이가 바른식당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식당’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한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중식당 중화명가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식당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윤대영 중화명가 대표는 “많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특히나 어려운 요즘,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은 마음에 참여했다”며, “매월 지역에 계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한 그릇을 전해드리기도 하는데, 끼니를 거르는 이웃들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식당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7 14:47

최근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2020년 2월 이후 3년 만에 국내에 홍역으로 확진된 사례가 발견되었다. 더불어 미국 및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에서 홍역이 유행되고 있어 해당 국가에 여행 계획이 있다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력이 매우 크다.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오염된 물건에 의해 감염되기도 한다. 성인이라도 면역력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홍역에 걸린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홍역에 걸릴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에는 더 쉽게 전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홍역의 잠복기는 10일에서 12일 정도이다. 이 시기가 지나면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고열과 함께 온몸에 발진이 나타난다. 아랫니 맞은편 구강 점막에 반점이 보이거나 회백색 모래알 같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홍반성 구진 형태의 발진이 목이나 귀, 이마 머리선, 뺨 뒤쪽, 얼굴, 목, 대퇴부, 팔과 몸통 위쪽, 발까지 퍼졌다가 나타났던 순서대로 사라진다.홍역에 대한 가장 좋은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다. 영․유아의 경우에는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으로 12개월~15개월, 만 4세~6세에 걸쳐 총 2회 MMR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단, 6~11개월 아이와 홍역이 유행하는 나라에 해외여행 또는 체류 계획이 있다면, 예방을 목적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성인의 경우에는 의료인, 홍역 유행국가를 여행하는 경우, 면역저하자와 생활하는 경우 등 고위험군에게 4주 간격으로 MMR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더불어 1967년 이후 출생자 중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에는 최소 1회의 MMR 백신이 필요하다.* 면역의 증거 : 홍역 확진을 받은 경우, 홍역 항체가 확인된 경우, MMR 2회 접종력이 있는 경우특히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필리핀, 중국 등의 국가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예방접종을 2차례 접종을 완료한 후 출국을 권고하고 있다. 예방접종의 효과는 접종 후 4~6주 정도 이후에 나타나기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7 14:45

성동구청사성동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8일부터 8일간 의료, 안전, 복지 등 7대 분야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성동구의 올해 설날 종합대책은 그 어느 때보다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다. 먼저 이달 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재개발·재건축 등 공사장과 위험시설물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설 연휴 인파 밀집지역에 대한 위험상황을 대비하여, 성수동 카페거리와 한양대 상점가를 중심으로 위험 시설물을 확인하고 CCTV로 집중 모니터링할 예정이다.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만큼 설 연휴기간에도 비상방역 대응 체계를 촘촘히 유지한다. 선별진료소(보건소)는 21일, 23~24일 9시부터 18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성동구청 농구대)는 22일 설 당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여 공백없이 검사가 가능하다.더불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독거어르신, 결식아동 등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도시락, 밑반찬 도 지원한다.이번 설 명절은 특히나 급등하는 물가로 인한 부담과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18일 오후 2시부터 설 맞이 성동사랑상품권 180억 원을 발행한다. 또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불이행 점검을 실시해 설 성수품 안전 공급을 유도한다.구는 설 연휴 기간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쓰레기 배출 가능 일자를 사전 홍보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또 전통시장과 역 주변은 교통흐름에 따라 주차단속을 완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많이 찾는 교통, 시설안내 등 자세한 생활 정보는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7 09:35

지난해 ‘생활밀착의 날’에 제공된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성동구가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하며 수리해 주는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올해는 1월부터 확대 실시한다.‘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생활밀착서비스로,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자원절약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본래 2월부터 시작하던 것을 올해는 1월부터 실시하고 운영시간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 30분까지 확대하여 칼, 가위,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생활 속 필수용품이지만 버리기 아까운 무뎌진 칼과 고장난 우산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 확대 운영으로 이용 대기 주민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우산 수리 서비스를 이용한 행당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최근 환경보호에 관심이 생겨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을 알아보고 있다. 집에 오래되어 녹슬고 망가진 우산들이 있는데 이렇게 고쳐 다시 쓸 수 있다니 너무 좋다”라고 이용 소감을 밝혔다.자세한 운영 일정 및 시간은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성동구 일자리정책과(☎02-2286-6611)로 문의하면 된다.□운영일정※ 아래 일정 및 장소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구 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운영장소 왕십리도선동 - 1일 마지막주 수요일 1층 입구 로비 29일 26일 31일 28일 왕십리2동 둘째주 화요일 4층 소회의실 10일 7일 7일 4일 9일 29일 마장동 둘째주 수요일 3층 공유부엌 11일 2일 8, 30일 5일 10일 1, 7일 사근동 둘째주 목요일 지하2층 주민소통방 12일 9일 9일 6일 11일 8일 행당1동 둘째주 금요일 주민센터 입구 옹달샘 13일 10일 10일 7, 28일 12일 9, 30일 행당2동 셋째주 월요일 지하1층 해아림마을회관 16일 3, 13일 13일 10일 1, 15일 12일 응봉동 셋째주 화요일 3층 소회의실 17일 14일 14일 11일 16일 13일 금호1가동 셋째주 수요일 3층 숲속아트홀 18일 6, 15일 15일 12일 3, 17일 14일 금호2-3가동 셋째주 목요일 5층 로비 19일 16일 16일 13, 27일 18일 15일 금호4가동 셋째주 금요일 3층 소회의실 20일 17일 2, 17일 14일 19일 16일 옥 수 동 25일 넷째주 월요일 5층 독서당 20일 3, 20일 17일 8, 22일 19일 성수1가1동 26일 넷째주 화요일 2층 입구 로비 21일 21일 18일 2, 23일 20일 성수1가2동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7 09:33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공헌으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 푸본현대생명의 이재원 사장(왼쪽), 적십자사 서울지사 박기홍 사무처장(오른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6일(월), 푸본현대생명(사장 이재원)이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공헌으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하며 재원 조성에 기여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푸본현대생명은 2021년도부터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코로나19 의료진 지원 기부금 8,000만 원, 위기가정의 자립을 돕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푸본현대생명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과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차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누적 기부액 1억 원을 돌파한 푸본현대생명에게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공헌으로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 푸본현대생명의 이재원 사장(왼쪽), 적십자사 서울지사 박기홍 사무처장(오른쪽).(이화선 적십자사 서울지사 홍보대사의 캘리그라피 재능 기부 작품)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 수상으로 지역사회와 더욱 함께하는 푸본현대생명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푸본현대생명의 긍정 에너지(Positive Energy)로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을 위해 선한영향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푸본현대생명은 회사가 1:1 매칭 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 등 사회공헌기금 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1577-8179)와 함께 ESG경영 실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6 14:06

성동사랑상품권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모습성동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달 18일 오후 2시 성동사랑상품권을 18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침체 상황을 극복해 보고자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올해도 구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180억 규모의 상품권을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이는 서울시 전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성동사랑상품권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으로 지난해 발행된 477억 원 상당의 상품권이 모두 판매 완료되었다. 특히 지난 11월 100억 원 규모로 발행된 마지막 상품권은 판매 당일 14분 만에 완판되기도 하였다.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 신한플레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총 5개의 앱에서 1인당 월 70만 원까지 가능하다. 관내 성동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사용금액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2020년부터 꾸준히 발행된 성동사랑상품권은 그동안 구민에게는 가계부담을 경감 해주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과 더불어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6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