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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인가구 반값 중개서비스를 운영하는 공인중개사무소의 모습성동구가 지난해 9월 19일부터 시작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3개월 만에 98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독립생활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 등 상대적 경험과 정보 부족으로 부동산 계약에 취약할 수 있는 1인가구가 불편 없이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서비스를 받은 98명 중 92.8%(91명)가 사회초년생 또는 상대적으로 계약 경험이 부족한 20~30대다. 성별로 보면 여성(71%)이 남성(29%)보다 두 배 이상 많았으며, 거주지별로는 현재 서울 거주자(77%) 뿐만 아니라 향후 서울 거주 예정인 사람(23%)도 이용했다.세부 내용을 보면 등기부등본 점검, 건축물대장 확인, 계약서 작성 등 계약 중 유의사항에 대한 전‧월세 계약상담이 72건(74%)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집보기 동행(15%), 주거정책 안내(7%), 전‧월세 형성가나 주변 정보를 제공하는 주거지 탐색지원(4%) 순이었다.성동구는 지역 여건에 밝은 공인중개사를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하여 이중계약, 깡통전세 등 전월세 계약과정에서 우려되는 다양한 사례별로 상담을 지원한다. 또 집을 보러 갈 때에도 주거안심매니저와 동행하여 놓칠 수 있는 점을 꼼꼼하게 체크해준다.주거안심매니저 상담 및 동행은 사전 신청에 따라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주2회)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사이 진행되며 협의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 사이트에서 하면 되고, 구 토지관리과로 접수도 가능하다. 연령과 상관없이 1인 가구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상담 시 1인가구 사정에 맞는 주거 지원 정책뿐만 아니라, 성동구만의 특화서비스도 안내한다. 구는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1인가구 대상으로 반값 중개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 1인가구 대상 이사 차량과 인력을 지원하는 ‘이음이사’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전체 가구의 약 44%에 달하는 1인 가구 대부분이 전월세 형태로 거주하는 만큼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응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1인 가구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현장 의견과 수요 등을 반영해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1 08:36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미끄러져 넘어지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에 낙상사고를 조심하여야 한다. 특히 노령층의 경우에는 근감소증과 골다공증의 영향으로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쉬워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한국건강관리협회의 2021년도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도에 건강검진을 받았던 66세, 70세, 80세 중 97.9%가 최근 6개월 동안 낙상을 경험하였다고 대답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문진 중 노인신체기능검사(66세, 70세, 80세)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지난 6개월 동안 넘어지신 적이 있습니까?”낙상이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갑자기 넘어져서 뼈와 근육 등에 상처를 입는 사고를 뜻한다. 낙상의 경우,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65세 이상 고령의 경우에는 척추골절이나 머리손상, 엉덩이뼈 골절 등 심각한 손상을 동반하거나 뇌출혈이나 욕창, 패혈증과 같은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질병관리청의 국가손상정보포털의 자료에 의하면, 노인의 추락 및 미끄러짐 사고가 일어나는 공간은 주로 평소에 생활하는 집이다. 집에서 낙상이 생기는 이유는 물기가 남은 화장실, 미끄러운 부엌 마루, 정리가 안 되어 바닥에 걸리는 것이 있는 경우 등 낙상 위험요인이 있기 때문이다.낙상 위험요인의 경우, ▷보행장애 ▷시력저하자 ▷기립성 저혈압 ▷ 4가지 이상의 약물 복용 ▷ 발의 이상 또는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지 않음 ▷ 집안의 낙상 위험 요인으로 보고 있다.국민보험공단에서는 66세, 70세, 80세 성인의 경우 문진 및 하지근력, 평형성 검사를 통해 낙상 위험도를 진단하고 있다. 하지근력검사는 일어서서 3m 걷고 돌아와 다시 앉는 검사로 다리의 근력을 진단하는 검사이다. 평형성 검사는 눈을 감고 한 발로 서 있는 시간을 측정하는 검사로 평형감각을 진단한다. 눈을 감고 하는 것이 어려우면 눈을 뜬 상태로도 진행 가능하다.하지근력검사 결과 20초 이상이고, 평형성 검사 결과가 6초 미만이라면 낙상 위험이 높아 외출 시 지팡이를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더불어 낙상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균형감각을 향상시키고 뼈와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어 낙상 위험을 크게 감소시킨다. 또한 복용중인 약물로 인해 어지러움이나 두통이 발생한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 후 약물의 종류를 바꾸는 것이 좋다.무엇보다도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실에 미끄럼 매트를 깔거나 바닥에 물기가 남지 않도록 하고, 카펫은 잘 고정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한다. 밤에는 침실과 화장실 사이에 간접 조명을 켜 거동을 방해하는 요소를 줄인다. 외출 때 가급적 계단이 아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1 08:33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구민, 종사자, 협력업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안전보건경영활동의 타당성,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법적 의무이행 적정성을 규범화한 글로벌 표준 가이드라인으로 공단은 2020년 인증을 최초 획득한 후,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였다.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매해 전 사업소에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자율적으로 정착되어 가는 과정과 구민과 종사자 모두 안전한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안전보건 관리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냈다.이번 인증에서는 ▲공단의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 ▲사업소별 특성을 반영한 안전보건관리활동에 따른 안전보건목표 달성 ▲전 사업소 정기ㆍ수시 위험성평가 실시를 통해 위험작업 57건에 대한 위험성 대폭 개선 ▲공단 전 근로자가 휴식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 신규 설치 및 시설개선 ▲컨베이어, 리프트 등 고위험 기계ㆍ설비에 대한 안전검사 실시를 통해 기계작업 안전성 확보 ▲사업소별 사용하는 화학제품 총 515종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및 작업환경측정 실시에 따른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 등, 다양한 성과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공단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요구에 맞춰 ISO 45001 인증을 철저히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 임직원 및 구민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품질의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9 12:40

성동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12일 오후 2시 소월아트홀에서 3년 만에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인사 및 구민 등 1,000여명과 함께 성동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정원오 구청장의 새해맞이 구민 리시빙부터 시작된다. 이어 구립 꿈의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구립 합창단의 웅장한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성동구청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된다.본 행사로는 ▲구민 새해 희망 영상편지 ▲구청장 신년사 ▲스마트문화도시 도약 영상 상영이 차례로 이어진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민과의 소통행정을 바탕으로 경제, 행정, 교육, 문화를 아우르는 4대 도약 4대 중심 프로젝트 계획 수립, 스마트문화도시 지정 추진 등 성동구의 올해 운영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다음으로 2022년 구민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자의 감미로운 축하공연이 열리고 마지막으로 태권도 공연단의 군무와 지난해의 묵은 때를 씻는 격파공연으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한다.성동구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스마트, 포용, 문화 세가지 키워드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구민과 함께 스마트포용도시에 문화를 더한 ‘스마트문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지난 2020년 개최된 신년인사회 무대에서 인사말을 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사진 가운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9 08:57

성동구청사에 설치된 ‘탄소발자국 계단’문구성동구청사에 설치된 ‘탄소발자국 계단’ 올 겨울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에 북극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이상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청사 내 지구를 위한 ‘착한 계단’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바로 구청사 1층 책마루부터 3층 대강당에 이르는 계단 구간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전하는 ‘탄소발자국 계단’이다. 하루 한 번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하면 탄소를 연간 4.5㎏ 줄일 수 있다.‘탄소발자국 계단’은 구청 3층에 주민 이용 수요가 많은 대강당과 구립 무지개도서관이 자리한 점을 고려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조성되었다.계단 구간에 ▲당신의 체온을 높이면, 지구의 체온은 내려갑니다 ▲계단을 딛고 있는 우리의 건강한 걸음이 누군가에겐 희망이 됩니다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구를 구합니다는 계단띠 부착으로 탄소감축 메시지를 전한다.아울러, ▲지구야 아프지 마! 지구를 지킵시다 ▲지구와 함께 나무 심기 ▲탄소중립 실천 5대 행동수칙 등 탄소중립 홍보 스티커를 벽면에 부착해 주민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문구를 읽어볼 수 있게 했다.성동구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총3회에 걸쳐 성동 환경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또 지난해 12월 성동구 첫 번째 환경행사인 ‘하나뿐인 지구’도 개최해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 행동에 대해 생각해보는 장을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9 08:56

성동구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을 언제 어디서나 제출할 수 있는 「개별주택가격 의견제출(상시) 인터넷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과 이의신청을 법정기간(열람일부터 20일간, 개별주택가격 결정ㆍ공시일부터 30일간) 내에 하지 못하면 다음 해에 의견을 제출해야 했다.성동구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개별주택가격 의견제출(상시) 인터넷 창구」를 운영하여 연중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성동구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하여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재조사한 뒤, 개별주택가격 조사 시 제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폭넓은 의견수렴을 하겠다고 밝혔다.다만, 연중 접수된 개별주택가격의 의견처리는 법정기간인 다음 연도 의견제출 처리 기간에 접수하여 일괄 처리 결과를 통보한다.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종합민원⇒민원상담⇒개별주택가격 의견제출(상시)’에 접속하여 언제든지 간편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9 08:53

호주 여행 전문 브랜드인 호주로(T리더투어)는 국내 최초로 호주 시드니 크루즈 관광상품을 수개월간의 현지답사 끝에 코로나 이후 호주 여행 대표 상품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호주 단기 여행은 시드니와 골드코스트 또는 시드니와 포트스티븐스라는 고정관념이 많았다.탕갈루마 크루즈-모튼 아일랜드 여행상품은 시드니 공항 도착후 푸른 바다와 화이트 모래로 유명한 본다이 비치를 둘러보고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왕립식물원 등을 관광한뒤?시드니항에서 P&O 오스테일리아가 운영하는 10만톤급 대형 유람선에 탑승, 출항한다. 골드코스트를 지나 호주 최고의 휴양지 탕가루마가 있는 모튼 아일랜드에 내려 야생돌고래를 보거나 난파선 근처에서 탐험하거나 헬리콥터를 타고 해변과 라군을 체험할 수 있다. 맑은 해변에서 수영이나 카약 타기, 모래 썰매·쿼드 바이크 타기 등 즐길 수도 있다4박5일간의 크루즈 일정을 마친 후?시드니항으로 돌아와 호주의 그랜드 캐년으로 일컬어지는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으로 이동,? 사방이 다 보이는 케이블카에서 푸른 원시림을 감상하게 된다.지난해 12월부터 매월 1회 출발하는 '크루즈와 함께하는 시드니 여행 7일' 상품의 현지 여행경비는?16명 이상 출발 기준시 1인 경비는 90만원에서 출발한다. 항공료는?별도로 부담해야 한다.T리더투어 이희주 대표(광진상공회 27기)는 “'이번 크루즈 상품을 통해 호주 여행시장을 다시 찾는 호주 여행 매니아들이 늘어날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신상품 개발에 투자하는 것이 T리더투어?존재의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6 16:55

성동구가 새해를 맞이하여 친절 실천을 다짐하는 친절 다짐 한마디 공모를 개최했다.성동구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친절 실천을 다짐하는 직원 대상 「2023년 친절 다짐 한마디 공모」를 개최했다.이번 공모는 직원들의 친절 인식을 제고하고 구민 감동 친절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12월 5일부터 12일까지의 공모기간 동안 120여 개의 참신하고 귀감이 되는 친절 다짐글들이 접수되는 등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심사와 직원 투표 등을 통해 우수작 5개와 및 장려작 5개가 최종 선정되었다.우수작은 ‘진심 어린 친절은 메아리되어 돌아온다’, ‘친절 더(+)하기, 배려 더(+)하기, 함께 웃는 우리’ 등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작은 ‘[소]소한 친절이 만드는 [확]실한 [행]복’, ‘우리는 성동구의 얼굴로서 [성]의 있게 언행하며, [동]료를 위하고, [구]경꾼이 되지 말고 주민의식을 갖고 친절을 다하자!’ 등이 선정되었다.이번 공모는 참여부터 우수작 선정까지 전 과정에서 직원들이 다 함께 참여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며, 친절 다짐글을 서로 공유하며 조직 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공모에 참여한 박OO 주무관은 “공모 참여를 통해 친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공모 참여 시 다짐한대로 주변 사람들과 민원인들에게 좀 더 따뜻한 친절을 베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성동구는 이외에도 친절행정 사업으로 친절 소통 콘서트, MBTI 소통 교육, 친절퀴즈 이벤트, 힐링소통 방송 등을 통해 구민이 만족하는 친절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힘쓰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6 16:47

성동구에서 개최된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한 사람들의 모습성동구가 2026년까지 3만 5천 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구는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비전 및 목표, 추진전략, 부문별 사업 계획을 담은 「성동구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 부서 일자리 창출 목표 수립, 구청장 공약사항 검토 보고회, 지역 의견 수렴 등을 통하여 ▲스마트 혁신경제 기반 조성 ▲사회적 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청년 취·창업 활성화 추진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4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이를 통해 2023년 일자리 8천 4백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만 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우선,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글로벌 비즈니스 타운 및 新행정·교육타운 조성, 성수 준공업 지역 활성화 추진에 나선다. 또 지역 특화 산업인 수제화, 봉제업, 인쇄업 등 전통 제조업과 ICT 분야 등 4차 산업 육성 강화와 임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도 지속 추진하여 신산업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자립 강화를 위한 지원과 글로벌 ESG 스타트업 밸리 조성을 위한 소셜벤처 육성 지원을 확대하며, 기업의 ESG 활동을 유도하여 사회혁신적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또한,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기존 제조업 분야인 수제화, 인쇄, 봉제 산업에 4차 산업을 접목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며, 청년일자리 카페 운영,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청년 상인 육성을 강화한다.중장년 및 노인 인구 비율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해당 연령층의 일자리 확대가 요구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할 일자리 대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신규 조성한 성동 50플러스센터를 통해 인생이모작을 지원하며 중장년 일자리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또 미래일자리주식회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를 통한 어르신 일자리도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그 밖에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일자리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도 늘려 나간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6 16:44

용마산로22길 9에 설치된 스마트폴광진구가 관내 총 10곳에 ‘광진형 스마트폴’을 구축했다.‘스마트폴’이란 신호등주나 가로등지주, 보안등주와 같은 도로시설물에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지능형 CCTV 등 각종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도시기반시설을 말한다.구는 이 스마트폴을 맞춤형으로 구축해, 범죄와 사고 예방으로 생활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인프라 통합으로 스마트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광진형 스마트폴’은 중곡동과 광장동 등 관내 7개 동의 총 10곳에 설치됐다. 설치 위치는 관련 부서와 기관이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추천한 71곳 중에서 선정됐다.구는 설치되는 위치와 주변 환경을 고려해 필요한 스마트 기능을 선별하고, 보안등형 7개와 가로등형 3개를 구축했다.보안등형과 가로등형 스마트폴은 둘 다 ▲고화질 CCTV ▲공공와이파이 ▲기울기 측정센서 등의 기능을 갖췄다. 여기에, 보안등형 스마트폴에는 ▲IoT 비콘 점멸기 ▲스마트서울 도시데이터 센서(S-Dot)가, 가로등형 스마트폴에는 ▲무선 충전기 ▲고보 조명 등이 설치됐다. 광장동의 가로등형 스마트폴 중에는 LED 전광판이나 지표 온도 측정센서가 구축된 것도 있다.스마트 기능 중에서, ‘기울기 측정센서’는 구조물의 충격과 진동, 기울기 상태변화를 감지해 사고와 자연재해로 인한 이상징후를 감지한다. 또한, ‘스마트서울 도시데이터 센서(S-Dot)’ 운영 시스템을 통해서는 유동 인구 통계를 파악할 수 있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환경정보 수집데이터 관리까지 가능하다.구는 스마트폴로 구축된 통신망을 통해 ‘광진구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에 접속하고, 도시 데이터를 자동으로 전달‧저장하는 데이터 관리체계를 확립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6 10:17

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갑작스레 닥친 위기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게 맞춤형 지원을 전하는 2023년도 ’희망풍차긴급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목)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은 행정기관과 적십자 봉사원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 솔루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생계‧주거‧의료 등 필요한 지원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시 위기가정 592가구의 자립을 위해 총 8억 1,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서울특별시와 함께 5개의 쪽방 밀집 지역에 무더위 에어컨 전기료 1,170만 원을 지원했다.의료비를 지원받은 김정현(만 42세/가명)씨는 “희귀질환으로 특급 장애 진단을 받은 딸을 홀로 키우며 택배, 대리운전, 식당... 잡히는 대로 일을 했지만 병원비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었다”며, “적십자사 긴급지원금으로 딸과 조금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치료와 생계를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에 또 다른 나눔의 기쁨으로 동참을 원하시는 분은 대한적십자사(1577-8179)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5 11:54

성동구 문화도시센터 개소식성동구가 지난 3일 스마트 문화도시를 향한 첫 걸음으로 성동구 문화도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성동문화회관 지하1층에 문을 연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총괄 기획 및 각종 위원회와 협의체, 거버넌스 조직을 발굴·운영하며 사업실행은 물론 행정, 재정 업무 등 문화도시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지난해 9월 제5차 예비문화도시에 지정된 성동구의 비전은 ‘스마트문화도시’로,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을 활용하여 문화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생산하는 데 장벽이 없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성동구 문화도시만의 차별점은 바로 기업이 구민과 함께 문화도시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룬다는 점이다. 구는 문화예술 기업과 구민을 핵심 협력 주체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문화도시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소통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문화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결, 새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창조하여 성동만의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이번 문화도시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1년간 추진한 후, 올해 10월 중 법정문화도시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문화도시 지정 시 국비, 시비를 지원받아 5년간 총 200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게 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5 10:10

성동구가 장기간 오염·훼손으로 인해 거리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을 주는 성수 수제화거리 안내 표지판을 산뜻하게 재정비했다.구에서는 지난 2015년 성수동 지역의 대표산업인 수제화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수제화 산업이 밀집된 연무장길 구역을 중심으로 성수동 수제화 이야기 및 수제화 판매업체 등을 소개하는 안내 표지판을 총 10개소에 설치한 바 있으나, 설치 후 오랜 기간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훼손되고 이물질로 오염되어 있었다.때문에 최근 현장 조사를 통해 노후로 인한 훼손을 정비함과 동시에 기존 안내 표지판을 전체적으로 밝게 수정하고 표지판 색상 변경 및 글자 크기 확대 등을 통해 가독성과 시인성을 강화하여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아울러 성수수제화 공동판매장 및 홍보관, 수제화 업체(제작 공장, 부자재, 판매점 등) 등에 대한 정보를 현행화하고 주요 공공시설과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성수동 핫플레이스의 정보를 추가하여 지역 내 상권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성수수제화 공동판매장의 한 입점업체 대표는 “그동안 훼손되고 오염되어 눈길이 가지 않던 성수 수제화거리 안내 표지판이 새 단장을 하면서 주변 환경도 밝고 쾌적해져 기분이 좋다.”며 “수제화 업체 정보 뿐 아니라 성수동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어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성동구가 성수 수제화거리 안내 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 사진은 정비된 표지판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5 10:08

성동구가 겨울 강설 시 중랑천 댑싸리 정원 내 다 자란 댑싸리를 재활용한 '싸리비'를 만들어 제설 및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성동구는 지난해 초부터 댑싸리 빗자루를 활용하여 하천 환경 정비에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중랑천 응봉교 하부에 식재한 댑싸리가 추운 겨울 생장이 멈추어 고사하자 단순 폐기물 처리가 아닌 친환경 제설 도구로도 재활용하게 된 것이다.구에서는 하천변 녹지대 관리과정에서 고사한 나뭇가지, 댑싸리 줄기, 잎 등의 임목 폐기물 재활용이 임목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크게 줄여 자연적인 하천환경 조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더불어 중랑천 인근 철새보호구역 내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할 수 있는 PVC 빗자루보다는 친환경 싸리비를 활용하여 자원재활용, 탄소저감, 생물 다양성 확보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성동구는 지난 12월 초 중랑천 녹지대 내 하천변 튤립 꽃길 구간에 염화칼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근을 보호하기 위한 덮개(공석) 설치를 마치고 올 봄 보다 다채로운 튤립이 피어나길 기다리고 있다.또한 송정제방 녹지대에는 겨우내 수목에 부족한 양분을 공급하여 건전한 생육을 도울 뿐만 아니라 염화칼슘 불용화, 염화나트륨 제거 기능이 있는 친환경 염분세척제를 살포하여 제설제 피해 최소화 및 수목 생육에 좋은 토양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성동구가 댑싸리를 활용한 빗자루로 하천변 제설 및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성동구가 댑싸리를 활용한 빗자루로 하천변 제설 및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5 10:06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씀씀이가 바른학원’ 캠페인 가입 후 명패를 전달받은 서재화 트윈클AP어학원장트윈클AP어학원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의 ‘씀씀이가 바른학원’가입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동참했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학원’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의 긴급한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4일(수),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영어교육 트윈클AP어학원을 ‘씀씀이가 바른학원’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서재화 트윈클AP어학원 대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눔활동에 작은 정성으로 동참해 선한영향력을 더하고 싶었다”며, “트윈클AP어학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매력있는 학습자들을 만들 수 있도록 상상력 가득한 영어교육을 목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4 14:04

‘성동형 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레이크 구현체계성동구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하여 구 데이터의 정확하고 지속적인 갱신을 지원하는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데이터 저장소) 기반 성동형 데이터 플랫폼 구축 완료했다.‘성동형 데이터 플랫폼’은 성동구 관련 모든 데이터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현행화를 위한 메타데이터(Metadata,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기반 관리시스템을 말한다.해당 플랫폼에는 구정현황 데이터 뿐 아니라 공공데이터 포털, 국가통계포털,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 등 타 기관 데이터도 포함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공원녹지현황 ▲공공와이파이 설치현황 ▲무허가 건축물 현황 ▲정비사업 현황 ▲보행 어린이 사고다발지역정보 등 총 733종의 데이터를 구축했다.또 지난 10.29.참사와 같은 인구밀집 등 긴급 상황에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서울시 실시간 유동인구 데이터를 연계하여 성수동 카페거리, 왕십리역, 서울숲공원 등 관내 주요지점의 실시간 인구현황도 즉시 확인가능하다.이러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속한 구정 현황 데이터의 현행화를 지원하고 다양한 분류체계 제공으로 직원들은 정책추진 시 맞춤형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등록‧수정 과정에서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여 지속적인 데이터 현행화에 있어 효율을 높였다.특히 각 부서에 산재되어 있는 내부 데이터 통합으로 행정효율을 극대화하고 부서간 협업 환경 개선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구는 향후 ‘성동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상위 기관과 실시간 연계도 추진한다. 아울러 고품질 성동 데이터를 생산하여 구민에게도 개방하여 구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데이터 공동 활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성동 데이터 플랫폼의 구성화면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04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