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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순 서울시의원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관악구에 꼭 필요한 예산 12억 2,400만 원을 서울시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왕정순 의원은 “특히 관악산 관음사지구 정비 사업의 경우, 관악산 근린공원 내의 낡은 운동시설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체계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서 주민들에게 큰 편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악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확보된 소중한 예산인 만큼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내실 있게 집행․활용될 수 있도록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이 밖에도 이번 특별교부금은 노후화된 각종 시설 정비와 장비확충 등 관악구 주요 사업에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이라며, “관악구에 다양한 현안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는 만큼 앞으로도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왕정순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의 세부 사항을 확인해보면, ‣ 관악산 관음사지구 체육시설 정비 및 편의시설(쉼터) 설치 3억 5,000만 원, ‣ 노후 청소 차량 교체 및 확충 5억 원, ‣ 관악구 보건소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구매 3억 원, ‣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추진 1억 2,400만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6-04 08:37

관악구 스마트통합관제센터 내부 전경관악구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 확대와 기능 개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구민이 안전한 관악 조성에 나섰다.구는 지난해 발생한 이상동기범죄 등 강력범죄에 대응하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관악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추경 예산을 확보해 스마트통합관제센터 기능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관악 스마트통합관제센터는 관내 폐쇄회로(CCTV) 5,800여 대를 연계하여 집중 관리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실종방지시스템 ▲다중인파 관리시스템 등 스마트관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구는 이번 사업으로 통합관제실 새로운 설비 확충과 기능 개선을 위해 통합관제센터 건물과 설비를 새롭게 개선했다.먼저, 최근 지능형 폐쇄회로(CCTV) 증설에 따른 서버, 스토리지 등 관제인프라와 각종 스마트관제시스템 확장이 필수인데, 관제센터 건물을 기존 3개 층에서 4개 층까지 건물을 확대 이전하며 시스템실을 기존 대비 33㎡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동 시간대 8명의 관제인력을 배치할 수 있게 되어, 기존에 비해 더욱 많은 인력이 실시간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구는 24시간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위한 각종 부대시설 확충과 노후 인프라 개선에도 힘썼다.정전 대비 발전기, 무정전 전원장치, 항온항습기 등 설비 관리를 위한 각종 인프라와 비상 전원을 확충하여 24시간 무중단 시스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노후된 네트워크 장비, 서버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교체해 폐쇄회로(CCTV) 영상자료를 끊김없이 실시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수사기관에서 영상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는 별도의 경찰 전용 열람실을 신설해 수사 편의를 대폭 증대했다. 반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한 개인영상정보의 보안관리도 더욱 강화했다.한편, 관제센터에는 ▲관제직원 16명 ▲관악경찰서 경찰관 4명 ▲안심이 2명 등 총 36명이 근무하며 실시간 발생하는 사건·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관제인력 16명은 4조 3교대로 근무 중인데, 구는 2027년까지 관제 인력 총원을 기존의 2배인 32명까지 점진적으로 증원해 관제 효율성을 높이고 실시간 범죄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관악을 위해 관제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능형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6-04 08:23

관악구 신대방역 거리가게 관악S특화거리 조성 준공식 테이프 커팅식관악구는 지난 40년간 주민 숙원이었던 신대방역 일대 무허가 노점을 주민과 상생하는 관악S특화거리로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5월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관악 S특화거리의 ‘S’는 ‘신대방역(Sindaebang)’, ‘안전(Safety)한 보행환경’, ‘주민과 상인이 더불어 스마일(Smile)’이란 뜻을 담고 있다.구의 신대방역 주변은 1984년 지하철 개통 이후 40여 년간 무허가 노점으로 노후화된 시설물, 늘어진 전선, 도로에 적체된 물건 등으로 인해 ▲보행 안전 ▲위생 ▲환경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여러 번 정비를 시도하였으나 노점 운영자의 생계 문제와 직결되어 어려움이 많았다.구는 노점 운영자와 수없이 많은 소통과 협상을 진행한 끝에 지난 3월, 노점 운영자 대표와 협약을 맺고 수십여 차례의 협상과 논의 과정을 거쳐서 신대방역 무허가 노점 총 16개소를 철거하며 ‘관악 S특화거리’ 조성의 출발을 알렸다. 구는 무허가 노점들을 통일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설치하고 허가제로 전환했으며, 상하수도, 전기, 난간, 보도 등 주변 환경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했다. 또한 생계형 노점은 보호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법과 서울시 거리가게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가판대를 새롭게 제작 설치, 노점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하였다.이로써 이번 ‘관악 S특화거리’ 조성으로 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 위생 문제 등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관악구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이날 준공식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임춘수 구의장, 임만균 시의원, 민영진·정현일· 임창빈·주순자·이경관 구의원, 의원, 신대방역 특화거리상생협의회 위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박준희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관악구는 열린 마음으로 노점 상인,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수없이 많은 논의를 통해 이곳 신대방역 거리가게를 주민과 상생하는 관악S밸리로 새롭게 단장하고 오늘 드디어 준공식을 맞이하게 되었다”면서 “생계형 노점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함과 함께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게 되었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관악구는 열린 소통의 자세로 주민과 노점상인들이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이 특화거리가 관악의 명소가 되어서 모두가 행복한 관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춘수 관악구의장은 “이 신대방역은 신림역과 더불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역인데 그동안 40년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느끼고 살아왔는데, 소통과 대화를 통해 적극 추진하여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았다면서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도가 되고 영세상인들에게는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6-04 08:13

어르신에게 전달할 사랑의 도시락을 포장후 기념촬영바르게살기운동 관악구협의회(회장 강희광)는 지난 5월 29일 2024 어르신 위한 사랑의 도시락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광 회장을 비롯 정용필 명예회장, 홍인순 여성회장, 조범희 산악회장, 박종덕 청년회장, 양윤미·정해임·이재훈·윤상미 부회장, 김종순 감사, 최종심 여성분과위원장, 손향심·김태자·주승용·김광년·전선숙·김덕미·황금돈·인천수·신순재·조재경·김보경·조기연 이사, 오천수(청룡동)·이춘자(미성동)·홍복순(난곡동)·김종삼(대학동) 위원장, 황애자(보라매동)·김인옥(성현동)·박영일(청룡동)·전경자(조원동)·김혜숙(신원동)·김은재(서림동)·정복이(삼성동)·신헌순(대학동) 여성분과위원장, 각 동 사무장, 송도호 시의원, 자치행정과 과장, 자치지원팀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자들은 오전 8시부터 관악구 봉천로 266에 위치한 명품횡성한우가 주차장에서 관내 어르신들 220여 가정에 전달할 도시락 포장 작업을 실시였다. 포장된 도시락은 급속 동결시킨 갈비탕 1팩, 방울토마토 750g 1팩, 햇반 2개, 절편 1팩, 깍두기와 연세건우병원에서 찬조한 파스로 구성되었으며, 각 동 사회복지담당 등 직원이 수령하여 관내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였다.행사를 주관한 강희광 회장은 인사말에서 “관내 어르신 가정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도시락 전달로 이웃 사랑실천을 확산시키고 지역주민의 화합도모와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침 일찍부터 도시락 포장 봉사해 참여해 주신 임원, 동 위원장, 여성분과위원장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6-03 12:50

2사분기 회의 참석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관악문화원(원장 진진형)은 지난 5월 24일 오전 11시 관악문화재단 대강의실에서 2024년도 2/4분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진진형 문화원장을 비롯 고문, 부원장, 감사, 자문위원, 이사, 임직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진형 문화원장의 개회선언, 성원보고, 임원 소개, 진진형 원장 인사말에 이어서 1분기 임원회의 이후의 문화원 소식 보고 및 상정된 안건, ▲추계문화탐방의 건, ▲2024 지역문화진흥 사업 진행의 건 ▲임원선임 및 위촉장 수여 ▲기타 운영 전반에 관한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진진형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서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난 2/4분기에는 우리 문화학교 36개 반이 정상적으로 잘 운영되었으며, 특별히 2/4분기에 가곡반을 신규 개설하여 지난 4월 2일 개강하였으며, 관악만돌린오케스트라가 30주년을 맞아 유럽에서 초청을 받아 지휘자 포함 단원 15명이 지난 4월 8일부터 18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지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왔다고 전하며, 앞으로 문화원과 문화학교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정된 안건 회의를 통해 제1호 안건 ▲추계문화탐방 건, 문화탐방 교육 및 회원간 친목도모를 위해 관악문화원 임·회원 및 문화학교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에 진행 예정이며, 장소는 차후에 선정하여 다시 의논하기로 하였으며, ▲제2호 안건 2024 지역문화진흥 사업 진행의 건, 오는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관악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제29회 회원서화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제3호 안건 임원선임 및 위촉장 수여의 건, 부회장 1명과 이사 1명을 신규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6-03 12:46

장애인어울림 마라톤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관악구는 지난 5월 24일 오후 2시 낙성대공원 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제4회 관악구 어울림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관악구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임춘수 구의장,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임만균·유정희 의원, 민영진·정현일·김순미·임창빈·주순자·장현수·장동식·김연옥·구가환·위성경·구자민·박용규·안한영·노광자 의원, 배정웅 관악노인지회장, 김윤철 관악구복지후원회장, 송낙규 관악구장애인연합회장, 이종열 관악구장애인연합회 후원회장, 이장호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마라톤 대회 참가자 등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등의 개회식에 이어서 마라톤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공자 표창에는 관악구장애인체육회 남영희 부회장, 이웅 이사, 김종현 사무실장, 권태완 생활실천지도자 등에게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경기뿐만 아니라 장애인 보장구 점검 및 수리, 다트 한궁, 슐런 등 스포츠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 즐거움을 선사했다.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선에서 대기를 하고 있다이번 마라톤대회는 낙성대공원을 시작으로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을 돌아오는 약 2km 왕복 구간으로 공원의 푸르름을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가볍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구는 ▲청각 ▲시각 ▲지적 ▲지체 ▲어울림(휠체어, 비장애)의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어울림그룹을 제외한 4개 그룹별 1~3위에게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박준희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어울림마라톤대회로 함께 걷고 뛰며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우리 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지난해는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의 문을 열었으며, 올해는 장애인 체육 예산도 증액하였으며, 앞으로도 관악구는 여러 장애인단체와 적극 소통하여 장애인 행복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오늘은 모두가 즐겁게 어울리는 마라톤대회이니만큼 여유를 갖고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수 구의장은 “박준희 구청장은 장애인단체 관련된 정책이나 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관악구의회는 관악구청에서 올라오는 정책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악구의회서는 의원 모두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되지 않도록 정책과 예산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은 “인생 자체가 마라톤이니 꾸준히 행복을 위해 가시길 바란다면서 늘 장애인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관악구복지후원회장은 “길을 걸어갈 때는 혼자 걷지 말고 여럿이 같이 걸으면 지루하지 않다고 했으니 오늘 마라톤 대회는 서로 정담을 나누면서 경연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열 관악구장애인연합회 후원회장은 “마라톤대회는 불가능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이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의지만 있다면 여러분들이 하고자 하는 목표도 이룰 수 있다”면서 “용기와 힘을 내서 노력하면 안되는 일이 없으니 꼭 힘을 힘차게 노력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관악신문 | 2024-06-03 12:41

신영열 낙성대새마을금고 이사장(우측)이 '2024년 새마을금고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신영열 낙성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 4월 24일, MG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새마을금고 창립 제61주년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 대상’을 수상했다.신영열 이사장은 지난 1990년 낙성대새마을금고에 입사하여 2016년부터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이사장을 역임하며 매년 고수익을 창출하여 낙성대새마을금고를 회원 수 5,499명과 자산 1,264억 원으로 육성발전, 건실한 금고로 성장시켰으며, 다양한 직원 복지사업과 지역사회공헌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화합을 도모에 기여하였기에 지난 2023년에는 새마을금고 종합경영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또한, 2020년부터 새마을금고 중앙회 대의원, 관악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회장, 2023년 MG희망나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중앙회 조직의 육성발전과 지속적인 성장 도모 및 건전한 조직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신영열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새마을금고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노력보다도 우리 낙성대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헌신 노력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를 이용하고 있는 모든 회원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면서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회원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복지 및 장학사업 등 지역환원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회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낙성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해 600여만 원의 장학금 지급 ▲어버이날 어르신 초청 식사 대접 ▲동절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지원 ▲지역 내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랑의 좀도리운동’ ▲관악구 농아인연합회에 후원금 200만 원 전달과 2023년에는 자율방범대의 안전을 위해서 2,600만원의 차량을 기증하는 등 지역환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6-03 12:24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로 인한 복합재난’ 현장을 동시 연계하여 각 부서 및 유관기관과 함께통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관악구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 훈련 기간 인 지난 5월 28일에 ‘풍수해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해 봉천동 494-1 일대를 범위로 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상반기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풍수해와 같은 자연 재난의 특성상 화재와 같이 단일 장소에서 진행되지 않는 점을 감안, 침수 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를 위해 부지 소유주(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 대표 이상돈)의 장소 협조를 통해 면적 3,104㎡ 부지를 활용, 여러 훈련 상황을 가정한 내실화된 훈련이 추진될 수 있었다.이번 훈련에는 관악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관악소방서, 관악경찰서 등 14개의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올해도 작년에 이어 재난안전상황실(관악구청)과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운영했다. 구의 주요 기능 부서와 유관기관이 관악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 모여 풍수해 상황을 가상해 토론 훈련을 실시, 현장의 상황과 시간대별 진행되는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피해 수습과 복구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이와 동시에 현장에서는 구청과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현장훈련에서는 ▲불법 주정차 강제집행 ▲배수작업 ▲인명구조 ▲방역활동 등 훈련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는 여러 주민들을 훈련에 직접 참여시켜 주민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주민들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구는 이번 통합훈련 방식이 관련 기관들이 함께 모여 재난현장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각자의 역할에 따라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확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사고는 사전 예방이 최선이겠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지속적인 대비 훈련은 필수다”며 “이번 훈련을 밑거름 삼아 유관기관 모두가 소통하고 협력해 더욱 안전한 관악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5-29 17:22

지난해 진행된 관악도시농업축제 현장에서 떡메치기를 하고 있는 어린이와 박준희 구청장관악구는 도시농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7회 관악 도시농업축제’를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낙성대공원과 강감찬텃밭 일대에서 개최한다.구는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업을 즐기고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를 키우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를 매년 열고 있다. 올해도 더욱 많은 구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악으로 떠나는 텃밭 피크닉’을 주제로 체험마당, 배움마당, 문화마당 등 3개 분야별 행사마당을 운영한다.체험마당에서는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모내기 체험’과 텃밭 경작자가 직접 키운 친환경 농작물을 뽐내고 나누는 ‘나의 텃밭 농작물 뽐내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통 농업문화를 널리 알리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동참한다.특히, 관악구는 양봉장을 직접 운영하는 자치구로, 올해 축제에서는 구에서 생산된 꿀(관악산 꿀벌의 선물)을 맛보고, 꿀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배움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텃밭 브런치 ▲허브모히또 만들기 ▲나를 달래주는 반려 식물 체험 ▲어린이를 위한 찾아라! 텃밭 곤충 ▲부채 만들기 등 16종의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참가를 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접수하여 참여 가능하다.문화마당에서는 아띠클래식, 관악 청년 예술동아리 거리공연 등의 버스킹 공연도 운영하여 방문자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축제에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도 선사한다. 포토존을 설치해 주민들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도 마련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녹음이 짙어가는 초여름, 산책하기 좋은 낙성대공원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자연과함께 휴식할 수 있는 청정 삶터 관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5-29 17:17

김연옥 의원이 제7회 ESM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관악구의회 김연옥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5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ESM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분야 행정 대상을 수상하였다.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대상은 2009년 1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오랜기간 소비자평가를 진행해 왔으며, 엄선된 평가단을 통해 평가된 소비자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수한 평점을 받은 기업, 인물, 제품, 서비스 등에 대해 시상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동시에 생산자를 성장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시상식이다.김연옥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권리 보호와 생산자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을 펼쳤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다각도로 고민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김연옥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관악구민 삶의 질 향상 및 소비자 권리와 이익 증진에 이바지한 공이 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연옥 의원은 관악구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소비자인 1인 가구의 균형적인 식사를 보장하기 위해 재래시장 활성화, 1인 가구 내 연령층 세분화 및 맞춤형 접근 등의 대책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 보장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단체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수 차례 상점가 상인회, 주민자치회 간담회 참석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제시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연옥 의원은 “관악구민들을 위해 일했을 뿐인데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소비자분들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 등 관악구민 삶의 질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5-29 17:01

관악구는 ‘관악S밸리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등 3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창업기업의 자금 활로를 활짝 열어 주고 있다. ‘관악S밸리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는 유망한 벤처‧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 4월과 5월에 ‘관악S밸리 스케일 업 X 데모데이’ 1, 2회차를 진행하며 벤처‧창업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5월 9일 성황리에 개최된 2회차 데모데이에서는 전화, 문자 등에 의존하는 재래식 주류 유통 시장에서 발주, 거래 이력 등 모든 과정을 올 인원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마켓뱅’ 개발사인 ‘쓰리랩스’가 대상을 수상해 5천만 원의 스케일 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또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과 고객 확보 전략을 최적화된 블로그 툴로 제공하는 ‘인블로그’가 최우수상(4천만 원)으로 선정됐으며, 이어서 ‘오렌지풋볼 네트워크가 우수상(3천만 원)’, ‘마이메타가 장려상(2천만 원)’, ‘드랍스튜디오가 특별상(1천만원)’ 등을 수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한 관악S밸리 펀드 운용기관인 서울대기술지주의 목승환 대표는 “관악구는 지역·대학·기업이 상생하는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진취적 시도를 하고 있다”며, “서울대기술지주는 관악구의 인프라와 서울대학교 역량을 결합한 관악S밸리 펀드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돕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지난 1, 2회차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들에게는 총 2억 6천만 원의 스케일업 사업화 자금이 주어졌으며, 참가 기업 중 8개 기업은 현장을 찾은 공공투자기관, 대기업벤처캐피털(CVC), 엑셀러레이터(AC) 및 벤처투자자(VC) 등 총 14개 투자기관으로부터 후속 미팅 요청을 받아 향후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다. 구는 오는 7월 1일, 3회차 ‘관악S밸리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유망 벤처‧창업기업들의 안정적 자금 확보를 또 한 번 지원한다.이번에 진행되는 3회차 데모데이에서는 우수기업 3개 사에 총 6천만 원(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의 스케일업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1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ac@beginmate.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보다 상세한 사항은 관악구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를 벤처산업 기반 자족형 경제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최선을다 하겠다”면서 “앞으로 관악중소벤처진층원 설립, 벤처기업 1,000개 유치, 신(新)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의 실현을 위해 그 누구보다 더욱 열심히 뛰는 관악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5-29 16:57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전경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0년 연속(2014년 ~ 2023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S2B는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은 기관별 이용 실적 및 전년 대비 증감률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올해 시상식은 6월 11일 The-K호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2014년부터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학교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S2B 청렴계약 연수를 연 4회 실시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계약 전문성과 수의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또한, 공공구매와 연계한 교육지원청 주관 S2B 통합계약을 실시하고, 매년 상․하반기 ‘S2B 이용 우수학교’를 시상함으로써 학교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면서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청렴계약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김영화 교육장은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10년 연속 선정된 비결은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함께 청렴계약 문화를 확산하여 ‘청렴한 서울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5-29 16:53

지난해 개최된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 축제에서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관악구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서림다복길’은 ‘서림동의 다채로운 복을 나누는 길’을 의미하며, 신림로18가길부터 신림로26길 일대이다. 별다복페스타는 지난주에 개최된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와 같이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만들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인근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기 위한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의 일환이다.골목상권 상인회와 주민자치회 등 주민과 구가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하여 함께 기획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축제는 오는 6월 1일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림다복길(서울대벤처타운역 2번 출구 뒤편)에서 개최되며,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22시까지는 행사구간(신림로18가길, 신림로 26길 약 330m 차도)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다복 잔치마당 ▲다복 놀이마당 ▲다복 장터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축제에 참여한 고객을 위한 ‘영수증 이벤트’까지 알차게 준비했다.‘다복 놀이미당’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한다.▲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버블매직쇼’ ▲관악 청년예술동아리의 버스킹 공연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길거리 노래방’ 외에도 ▲물총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억의 ‘레트로 놀이’도 즐길 수 있다.‘다복 장터마당’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난 행사에 참여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1분 캐리커쳐’는 올해도 참가자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다복 잔치마당’에서는 골목상권 상인들이 직접 판매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보는 즐거움뿐 아니라 먹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아울러 구는 이번 축제에서 상권 전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감성 가득한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구는 지속발전 가능한 골목상권을 위해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서림다복길 특화상권 조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에 많이 참여하셔서 우리동네 골목상권에서 좋은 추억도 남기고 상권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5-29 16:51

서울시자치구공단 이사장 협의회와 행안부 지방공기업정책과 관계자들의 정책간담회 진행 현장지난 5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시자치구공단 이사장 협의회와 행정안전부의 정책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정책과 관계자 3명과 서울시자치구공단 이사장 협의회(이하 ‘서공협’) 회장인 종로구시설관리공단 김상호 이사장, 부회장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성기욱 이사장과 사무총장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천범룡 이사장 및 실무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회의는 서공협이 2008년 발족 이후 최초로 행정안전부와의 회의를 추진하여 보인 행보로, 주요 안건으로 ▲지방공기업 인력·예산·경영 관련 독자적 자율 및 책임경영 증대 방안 ▲지방공기업 조직 운영기준 보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편람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가 이루어졌다.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서울시자치구공단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정안전부와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자율성과 책임경영이 강화되며, 운영 체계가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5-29 16:48

서울지방병무청 청사 전경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9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6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5월 28일부터 6월 4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5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월 3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입영신청)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특기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특기로 모집병에 지원하는 경우 가산점(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5-29 16:46

박의현 원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지난 5월 2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 운동계 줄기세포 재생 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 연자로 발표에 나섰다.이날 발표는 발목 통증의 원인 중 하나인 거골 골연골 병변(OLT, osteochondral lesion of talus)의 최신 치료 지견인 자가골수줄기세포 이식술(Bone Marrow Aspirate Concentrate, BMAC)의 임상 사례를 중심내용으로 했다. 줄기세포 도입 이전 일반적으로 사용된 수술 방법인 미세천공술의 경우, 본인 골수의 줄기세포를 자극하는 것으로 치료의 성공률이 저하되는 사례가 관찰되었으며, 자가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이 도입된 초기에는 손상부위 표면에만 도포하여 연골 깊숙한 곳의 재생효과는 부족한 점이 있었다. 최근에는 술기의 발전으로 덜 침습적인, 피부 절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초미세 내시경과 자가줄기세포를 사용한 ‘내시경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이 선도적 병원부터 시작되고 있다. 먼저 환자 본인의 골수를 주사기로 채취하고 줄기세포가 가장 풍부한 층을 분리해 손상 연골에 주입할 줄기세포를 채취한 후 피부 절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내시경 술식을 통해 연골의 손상된 부위를 정리해주고 줄기세포를 침투시킬 작은 구멍을 확보한 후 줄기세포를 채우고 스케폴드라는 지지대를 덮는 것으로 수술은 마무리된다. 내시경 줄기세포 연공재생술은 연골의 뿌리부터 표면까지 재생이 가능하며 재생된 연골의 질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자극으로 재생된 섬유연골이 아닌 본인의 초자연골로 재생된다는 장점이 가장 크다. 외과적 술식도 2㎜ 정도의 내시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통증이나 회복에서도 장점을 보인다.한편, 이날 발표에 나선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족부 수술만 3만례 이상 집도한 족부 전문의로 현재 대한 족부족관절학회 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5-29 16:42

서울지방병무청 청사 전경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병역을 마치지 않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출국하거나 국외에 계속 체재하기 위해서는 여권의 유효기간과는 별개로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 25세가 되는 2000년생의 경우 국외에서 출생했거나 24세 이전에 허가받지 않고 출국했더라도, 국외에서 계속 체재하려면 2025년 1월 15일까지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국외여행허가 신청은 병무청 누리집, 모바일앱 또는 재외공관을 통해 가능하며, 여행목적별 허가기간과 구비서류는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 병역이행안내 > 국외여행·국외체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국외이주 또는 국외취업 등 일부 사유는 재외공관을 통한 신청만 가능하므로 허가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국외여행허가 대상인 병역의무자가 허가받지 않고 출국하거나 국외에 체재하면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되며 병무청 누리집에 인적 사항이 공개되는 한편, 여권발급 제한, 취업이나 관허업의 인․허가 제한 등의 행정제재도 받게 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최근 국외 출국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외여행허가 없이 공항을 찾았다가 출국을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출국 전 관할 지방병무청의 허가를 받아 출국하고 허가기간 내에 반드시 귀국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5-29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