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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청문 ‘만약에 프로젝트 공유회’ 관객 모집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은 8월 5일 오후 2시부터 CTS 아트홀에서 ‘만약에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약에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팀 구성·계획·예산집행·평가의 전 과정을 주도하며 평소 상상했던 것을 실제 프로젝트로 시도해 보고 꿈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6개팀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공유회는 행사의 슬로건인 ‘우리의 도전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 가능한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도전 이야기를 담은 공연, 발표, 전시, 토크쇼가 진행된다.또한 8월 12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직면하는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가치 참여 캠페인이 진행될 계획이다. 관람은 동작구 청소년 및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400명을 모집하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구글폼에서 관람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https://forms.gle/23BmTC7nKbQB7Pqg7) 동청문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도전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7 17:45

노량진1동(동장 유희남)에서는 자원봉사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컬러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힐링 컬러링 사업의 힐링(healing)은 치유를, 컬러링(coloring)은 색칠을 의미하는 것으로 책의 도안에 색을 칠하며 느끼는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 감소 효과에서 착안되었다.참여자들은 한달에 한 번 주민센터에 모여 완성한 그림을 함께 감상하고,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노력과 정성을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 참여자는 “혼자서 TV 보는 게 유일한 즐거움이었는데 지금은 시간만 나면 색연필을 손에 쥐고 있다”며 “그림 하나를 완성할 때마다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힐링 컬러링 사업은 우울증, 고령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사회적 상호작용이 감소한 참여자 30여명과 자원봉사자 9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향후 참여자들이 작품을 모두 완성하면 일일찻집을 통해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노량진1동은 15개동 자원봉사 캠프 중 유일하게 힐링 컬러링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 치매예방 등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7 17:43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 전경클라이밍‧정글짐‧미디어아트 놀이기구 등 설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동작구 2호점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을 7월 25일 개소했다고 밝혔다.서울형 ‘동작키즈카페’ 1호점은 지난해 11월 상도3동(상도로15가길 16, 3층)에 개소한 바 있다.동작키즈카페는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형 어린이놀이터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모든 아이의 놀 권리를 보장해 인기가 높다. 이용요금은 개인은 2000원, 단체는 1000원이고, 보호자는 무료다.이번에 문을 연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대방동 385-2)은 288㎡(약 87평)의 규모로, 동작구 1호점인 상도3동점(약 192㎡)보다도 큰 규모다. 기존에 공동육아방으로 운영해오던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대방동의 ‘용마산’을 콘셉트로 한 클라이밍, 실내 정글짐 등 다양한 신체 놀이기구가 있으며, 스케치한 그림이 화면에 투영되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기구도 설치했다. 영아를 위한 별도의 놀이공간과 수유실, 화장실 등 편의 공간도 마련했다.보육교사자격증을 소지한 돌봄요원과 운영요원, 시설안전관리요원 등 종사자 3명을 상시 배치해 안전한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이고,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3회차(회당 120분)로 운영된다. 각 회차당 최대 15명씩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구는 2026년까지 15개 이상의 동작키즈카페를 개소해 동마다 하나 이상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모든 동에 동작키즈카페를 확충해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돌봄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박일하 구청장이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에서 아이들이 놀이하는 모습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7 17:42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은 ‘청소년 참여로 변화되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청소년 참여로 변화되길(이하 청참길)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속 문제를 스스로 탐색해 해결방안을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청참길은 동작구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동아리와 연계해 올해 3월부터 조별로 사회 참여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현재 8개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었고, 2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덜 알려진 아이돌 알리기 △학교 안 분리수거 문제 △사각지대 안전사고 줄이기 △학교 안 화장실 환경 미화 △학교 앞 신호등 시간이 짧아 사고위험 알리기 등 청소년 시야에서 바라본 문제들을 직접 개선하고 해결해나가고 있다.참여 청소년들은 “주변의 문제를 해결하며 협력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친구들과 소통하며 해결해나가는 활동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청참길 담당자는 “앞으로 학교 단체뿐만 아니라 사회참여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모집하해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사당청소년문화의집 ☎02-595-0231)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7 17:41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7월 22일 ‘성장멘토링 2차 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배 멘토와 현 멘토 7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멘토링 중 겪는 갈등에 대한 소통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멘토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강의와 DISC 진단이 진행되었고, 선배 멘토 4명에게서 실무적인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이를 통해 멘티와 원활한 소통과 이해를 도모할 수 있었으며, 멘토링 활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슈퍼바이저가 참석해 멘토 활동시 어려웠던 점과 청각장애 아동 및 코다 아동과의 교류 방법에 대해 점검했으며 멘토들 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멘토 교류 활동도 진행되었다. 삼성소리샘복지관 관계자는 “멘토들의 뜻깊은 교류와 지식 공유가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멘토링 활동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매년 6만여 명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성장멘토링’ 공동수행기관으로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7 17:40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성윤)는 지난 7월 11일~12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2023년 원장·교사 집합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등록 기관 166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7월 11일 교사(총 92명 참석), 7월 12일 원장(총 117명 참석)을 대상으로 ‘편식 예방 및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이라는 주제로 이유박스 김미리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이번 집합교육은 급식 및 배식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원장·교사가 식사시간에 아이들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바른식습관 형성을 위해 올바른 식사지도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편식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부모상담 등을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 급식소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7월 11일 교사 집합교육에는 문상희 보건소장, 7월 12일 원장 집합교육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참석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교육과 성장에 큰 역할을 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육 지원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어 질 좋은 급식과 우수한 조리 인력확보를 통해 동작구 보육환경이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7년 10월 개소한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대한영양사협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100인 미만의 동작구 어린이 급식소 204개소를 등록관리 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 식습관 지도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7 17:39

저소득 가정에 삼계탕 밀키트 및 밑반찬 나눔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7월 20일 유한양행 지정기탁사업 ‘우리동네 건강의 벗-삼계탕데이&나눔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순희 관장은 닭, 찹쌀, 대추, 밤, 은행, 인삼, 황기, 마늘 등 건강에 좋은 삼계탕 재료들을 직접 준비했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각각의 식재료를 소개하며 삼계탕 키트를 만들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문순희 관장의 설명을 들으며 정성껏 재료들을 담아 삼계탕 밀키트 30세트를 완성했으며, 밑반찬으로 오징어포견과류볶음을 함께 제공해 보다 풍성한 보양식이 되었다.이날 완성된 밀키트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을 포함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총 30가정에 전달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재료들이 질이 좋아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매일 복지관에서 받기만 했는데 다른 사람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한양행지정기탁사업 ‘우리동네 건강의 벗’은 유한양행의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몸·마음·삶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5 15:18

먹거리 나눔·건강힐링 명상체험…주민과 하나된 시간 수익금은 수재민 등 어려운 이웃 위해 전액 기부한국보리선수 서울백옥센터(사당로253-3·사당보건분소 건물 3~5층)는 7월 23일 무더위와 지루한 장마에 지친 사당동 주민들을 위해 ‘나눔 먹거리 장터 & 건강 힐링 명상’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백옥센터 관계자는 “매월 2회 나눔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희노애락을 나눔으로써 주민 친화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본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확산시키고 주민에게 실효성 있는 행사가 되도록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수재민 등 도움이 필요한 이옷을 위해 관내 행정기관을 통해 기부하고 있다. 이번 나눔 먹거리 장터에서는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30~40여 명의 봉사자와 주민 20여명이 함께했으며 일부 희망자는 센터 4층에서 명상 힐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서울백옥센터의 애효(藹孝) 원장은 “본 행사가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정을 나누는 가치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3 14:37

청각장애 청년 대상 ‘제1회 Youth 페스티벌’ 접수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이 청각장애 청년들을 위한 ‘제1회 Youth 페스티벌’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Youth 페스티벌’은 청각장애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삼성소리샘복지관과 청년들이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 복지관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 위한 행사이며, 삼성소리샘복지관의 자조모임 ‘청년 서포터즈’와 협력하여 준비되었다.청각장애 청년들과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활동들이 마련되었다. 체험 및 클래스, 먹거리, 특강,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가 주어진다.Youth 페스티벌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며 7월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사전 접수 시 축제 당일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삼성소리샘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밴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성소리샘복지관 이지윤 담당자는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클래스부터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니 무더운 여름밤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청각장애 청년들과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삼성소리샘복지관 직업지원팀 이지윤  ☎02-6930-6317)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3 14:35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 프로그램 실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영·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가족 힐링 시간’을 실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가족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관련서비스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기면서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예술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본 연수 프로그램은 △가족행복꾸러미(12가족) △가족문화체험(15가족) 두 가지로 운영된다. 가족행복꾸러미는 무드등 만들기, 플라워 액자 만들기,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된 여가 활동 꾸러미를 7월 24일부터 가정으로 발송해 장애학생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여가 활동을 즐길 기회를 마련한다.가족문화체험은 7월 29일 고척스카이돔 경기장에서 있을 ‘삼성 라이온즈 VS 키움 히어로즈’ 야구 경기 관람을 지원해 장애학생 가족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증진한다.동작관악교육지원청 오정훈 교육장은 “이후로도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다양한 가족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3 14:34

2023 문화다양성확산사업 ‘동거동락’ 사전준비 위원회 6주간 활동…동작구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 밑거름 마련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동작구 지역의 문화다양성 인식개선과 기반구축을 위해 추진한 2023 문화다양성확산사업 ‘동거동락’의 사전준비 위원회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모한 2023 문화다양성확산사업(구.무지개다리사업)에 선정된 동작문화재단은 지난 5월 동작구 문화다양성위원회 ‘동담동담’을 조직하고, 6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동작구 문화다양성 실태 조사연구를 위한 사전준비 위원회 활동을 진행했다.사전준비 위원회는 지난 6주간 총 6회(라운드테이블 2회, 교육 1회, 자문회의 2회, 워크숍 1회) 활동하면서 국내 문화다양성 관련 전문가와 함께 문화다양성의 개념 및 정책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동작구의 문화다양성 이슈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향후, 동작문화재단은 그간 위원회 활동에서 논의 된 이슈를 토대로 동작구 문화다양성 실태 조사연구를 진행한 후 동작구 문화다양성과 관련한 주요 과제를 도출하고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작구 문화다양성 위원회 동담동담의 활동이 지역 곳곳에 문화다양성 개념을 확산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향후 진행되는 동작구 문화다양성 실태 조사연구를 통해 동작구의 문화예술사업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0 15:59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7월 20일 해군호텔에서 올해 신규 선정된 병역명문가를 초청해 ‘2023년도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 및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에서 새로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515가문 중 20가문(42여명) 대표와 가족이 참석했다.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 등을 전달하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증서수여식에 이어 용산 소재 전쟁기념관을 방문했고 전쟁의 역사를 보며 병역이행에 대한 중요성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대 할아버지부터 3대 손자까지 남자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하여 예우하는 사업이다. 2004년 시작되어 올해 선정된 가문까지 20년 간 총 11,912가문에 59,270명의 병역명문가를 배출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지난해 3월부터 금년 2월 10일까지 668가문을 접수·심사한 결과 정병구 가문을 비롯한 515가문을 2023년도 신규 병역명문가로 선정했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2,490가문의 12,066명의 병역명문가를 배출했으며 이는 전국에 있는 병역명문가의 20.9%로 서울지역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무청장 명의의 병역명문가 패와 증서 및 병역명문가증을 교부한다. 아울러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는 가문별 병역이행 사항 등을 영구 게시해 자부심과 긍지를 제공하고 있다. 지방자체단체의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및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1,356여 곳의 국·공립 및 민간 시설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나라를 위해 대를 이어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하신 병역명문가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충실히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받고 우대받으며 국민들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병역명문가 선양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7-20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