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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정 수필가나와 시의 첫 인연은 60년대 초 보성중학교 재학 시설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시인이셨던 조종현 국어 선생님의 독특한 매력과 기행에 이끌려 교내 문예반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자연스레 그분의 시상에 심취하여 첫 학급문예지 『고갯길』에 자작시를 실었던 추억이 어렴풋이 남아있다.당시 승려 신분이기도 하였던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자주 승복을 입고 유명시를 읊으며 입실하는 특이한 행동을 보여 학생들에게 인기도 높고 박수갈채도 자주 받으셨던 기억이 난다.그 이후 세월이 한참 흐르고 대학 졸업 후였다. 군대 생활에서 만난 아가달님과 연애하며 남몰래 백여 통이 넘는 편지를 주고받곤 했다. 그 속에 순수한 언어로 채워진 뜨거운 사연과 꿈 같은 밀어로 써내려간 서투른 작품들. 그 손 편지가 지금껏 내 젊은 시절 옛 추억의 바다 밑에 깊이 숨어 고이 잠들고 있었다.어느덧 고희를 넘기게 되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자서전으로 쓸까? 아니면 회상록으로 정리할까? 생각하며 차일피일 미루면서 잊고 지냈는데 세월은 나를 비켜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재작년 초, 심장병으로 3주간 입원했을 때 불현듯 이번에 잘못되면 병원 문을 못 나설 것 같다는 불길한 생각이 스쳐갔다. 언뜻언뜻 그 생각으로 가슴이 먹먹하고 두려움에 떨었다. 내 삶의 마지막에 남길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했다. 반백 년 전 그 추억의 보물들을 다시 꺼내 읽어 보곤 했다. 한없이 벅찬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 마침내 그 애틋한 젊음의 사연을 책으로 남기리라 결심했다. 그간 부모님의 완곡한 반대를 무릅쓰고 간곡히 설득시켜 아가달님과의 사랑은 결실을 맺고 말았다. 두 사람의 사랑에 하늘도 감동했나 보다. 마침내 우리만의 보금자리가 알뜰살뜰 꾸려졌다. 삼형제와 다섯 손주를 두고 이 나이까지 행복하게 살아온 나의 인생사였다. 이 세상에 가정보다 더 소중한 일이 어디 있으랴! 내게 주어진 마지막 미션이라 절감했다. 3년여에 걸친 그녀와의 Love Story를 정리하며 남기고 가야 하겠다. 148통의 주옥같은 서신들! 하얀 창호지와 핑크빛 종이 위에 정성들여 써 내려간 그녀의 진심을 한 줄씩 읽어가며 나도 모르게 많이 울고, 놀라고, 반성하고 질책했다. 그 정성에 며칠 밤을 뜬 눈으로 지새우지 않았던가.홍천 남산골 푸른 풀밭을 거닐며 뒹굴기도 했다. 꽃반지 만들어 끼워주고 뜨거운 포옹 속에 주고받던 밀어와 약속들 오죽이나 많았던가. 서울과 홍천으로 서로 떨어져 애타게 보고픈 심정을 절박한 언어로 호소하던 못다 한 사연들도 쌓이고 쌓였었지.춘설 분분한 화양강가를 거닐며 새봄의 환희와 바람을 염원하던 각시와 선머슴의 절규들. 말 못할 사연을 눈물로 고백하며 공작산 산사의 「원통보전」 관세음보살께 선처를 기원했던 108배는 힘든 줄도 몰랐었다. 새 생명을 가슴에 안고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며 말 못하는 고민 속에 얼마나 떨었던가. 오직 '푸른 별님'만 의지했던 애처로운 '아가달님'의 절절한 몸부림의 결실이여!드디어 「사모」, 「그리움」, 「춘심」, 「우리 님」, 「길상사」 등의 작품으로 거듭 태어나고 말았다. 오랜만에 재회한 그 추억을 마주하며 피 끓던 사랑과 고뇌 그리고 기다림의 염원이 내게 시상으로 되살아났다.「별들이 속삭이고 달님이 산책하는 적막의 공간을/ 천사의 모습으로 넘나드는 당신// 희고 고운 손으로 나의 목마름을 향해 손짓하는 그대의 호소/ 불현듯 생각나서 허공으로 흘려보내는 그 엷은 눈길은/ 아! 천년 자비를 머금은 찬란한 여래님의 미소// 노여움을 간직한 듯 토라진 눈가에 깊은 시름의 빛/ 이슬처럼 맺힌 눈물의 깊은 심연 속엔/ 진실의 소망이 더욱 짙어라// 숨결보다 더 부드러운 님의 입술 위에/ 평안의 나래를 펼친다// 영롱한 눈망울에 비친 당신의 세계/ 슬픔 따위에 눈멀까마는/ 천년이 흘러도 그대의 진실은 사랑이어라」― 사모(思慕)―필자의 자작시, 전문입원 내내 나는 그 편지 속의 사연들과 한없이 대화하며 지냈다. 그때마다 나는 죽도록 쓰고 싶은 충동과 눈물겹도록 참을 수 없는 감상에 젖어들곤 했다. 시인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다시 용기를 내어 시작(詩作)의 펜을 들고야 말았지. 더구나 늦은 나이에 투병 중인 어려움 속에서도, 시는 내게 삶의 희망을 주고 현실을 미화하며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마법의 역할을 했다.앞으로 나는 이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시로 읊으며 꾸며보련다. 오늘도 절실한 마음으로 시를 쓰면서 존재와 가치를 찾고 헤매고 있다. 이것이 나의 실존의 이유이며 시인의 길로 들어선 각오가 아니던가.아울러 늦게나마 나를 시인의 길로 인도한 나의 아가달님이여! 李紀分畵伯의 진심과 배려에 참으로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6-11 17:17

서달산숲속도서관살리기운동본부는 6월 10일 ‘서달산숲속도서관 운영 협약기간의 준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의 사회는 서달산숲속도서관살리기운동본부의 조양민 본부장이 맡았으며 서달산숲속도서관 글헤는 숲의 정희영 관장, 동그리마을넷 손채숙 고문, 동작역사문화연구소 김학규 소장, 동작마을넷 마음껏 임정희 공동대표, 동작FM 글헤는 숲 진행자인 오선아 씨 등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기자회견은 먼저 사회자인 조양민 본부장이 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시작되었다.이어 정희영 관장은 “서달산숲속도서관은 주민들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공동체 공간으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해왔고 동네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해왔다”며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주민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공간”이라고 강조했다.손채숙 고문은 “주민이 스스로 도서관을 운영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보조금 없이 주민들이 스스로 당번을 정해서 관리하는 모습을 보았다. 주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채워주는 구청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학규 소장은 “지금은 개발독재시기도 아닌 주민과의 소통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지방자치 시대인데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일방주의 행정, 즉흥적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심히 걱정된다”는 뜻을 밝혔다. 임정희 공동대표는 “동작구청장과 동작구청은 주민과의 신뢰,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글헤는 숲 오선아 진행자는 “이 작은 숲속도서관에서의 책읽기로 시작해 독서모임은 물론 북토크로 마을 주민과 함께해 왔다. 서달산숲속도서관이 앞으로도 쭉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간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의 발언에 이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이날 기자회견은 마무리됐다. [기자회견문 전문]우리는 10여 년 전 삭막한 도시에서 학원과 집만 오가는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창의적인 사고와 인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꿈꿨다. 수년간 빈 공간을 찾아다니다 서달산 숲에 버려진 초소를 발견하고 동작구청 녹지과에 제안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숲속도서관을 만들었다.  국민의 35%가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숲속도서관은 숲과 책, 사람과 마을이 멀어진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그 멀어진 사이를 이어주는, 책과 문화가 있는 도심 속 쉼터이자 문화공간이 되었다. 그런데 지난 10여 년 동안 아이들이 놀이처럼 책을 만날 수 있는, 주민들의 쉼터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돼 온 이곳을 동작구청이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이름으로 훼손시키려 한다. 구청은 주민의 의사를 귀담아듣고 주민을 대신해 정책을 펼쳐야 하는 곳이 아닌가.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4년 2월 14일자 페이스북을 통해 “서달산 내 유아숲체험장이 숲 체험을 위한 시설 규모가 너무 작고, 놀이시설 간 연속성이 부족해 공간 확장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적지 않다. 갑자기 비오는 날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피신할 실내공간이 필요하다는 건의사항에 따라 금년에는 유아숲체험관+숲속도서관+황톳길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달산숲속도서관을 숲 체험을 위한 체험관으로, 비오는 날 피신할 실내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동작구청은 지난 10여 년간 꿈꾸는 도토리에 서달산 숲속작은도서관 ‘글헤는 숲’의 관리를 공식적으로 위탁하곤 했다. ‘위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는 했으나, 동작구청은 그동안 도서관 관리를 위한 보조금은 한 푼도 주지 않았으며 오롯이 주민들의 힘으로 운영비를 감당하며 도서관은 운영되었다.서달산숲속도서관을 운영하는 꿈꾸는 도토리는 지난 2023년 1월 31일자로동작구청과 2023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3년간 서달산숲속도서관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협약 기간이 아직 2년이나 남아 있음에도 지난 1월 동작구청으로부터 “2024년 2월말까지 퇴거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그것도 처음에는 구두로 전달을 받았고 우리가 이의를 제기하자 2월에 정식으로 공문이 오기는 했지만 자세한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도서관 운영을 중단하라는 내용만 있을 뿐이었다. 또한 서달산숲속도서관은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숲속도서관 앞에는 동작구에서 걸어놓은 “도서관 운영을 당분간 중단합니다”라는 현수막이 일방적으로 걸려있는 상황이다.동작구청에서는 “도서관이 행정상 불법건축물에 해당하므로 민간에 위탁할 수 없다”며 “민간 위탁 시 구의회의 사전 동의 과정을 누락했기 때문에 도서관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두 가지 사유는 모두 동작구청의 잘못된 행정으로 발생한 것으로 지금이라도 충분히 바로잡을 수 있는 것들이다. 서달산숲속도서관 건축물의 최초용도가 초소였고 우리는 도서관 운영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수차례 동작구청에 용도변경을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동작구청 공원녹지과에서는 우리의 요청을 무시하고 아직까지도 서울시에 용도변경 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 동작구청은 마음만 먹으면 이제라도 서울시에 도서관의 용도변경신청을 하고 구의회의 동의를 받을 수 있는데도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서달산숲속도서관을 불법건축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공에서 지어 허가받은 것은 이미 특례조항에 따라 불법건축물이 될 수 없는데도 말이다.동작구청은 5억을 들여 서달산숲을 리모델링하며 숲속도서관을 더 좋은 시설로 만들어주겠다고 하고 있지만 우리가 확인해 본 결과 구체적인 계획이 전혀 나와 있지 않고 있으며 숲속도서관의 운영 또한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달산숲속도서관은 구청에서 서울시에 용도변경신청만 하면 되고 이에는 비용이 전혀 들지 않음에도 동작구청에서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서달산숲속도서관을 없애려고만 하고 있는 것이다.동작구청은 지난 10여년간 주민들 스스로 지키고 잘 가꾸어온 숲속도서관을 서달산숲의 유아숲체험장 보조시설로 이용하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는데 이에 앞서 꿈꾸는도토리와 약속한 협약기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우리는 동작구청이 꿈꾸는 도토리와의 협약을 지킬 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동작구의회에도 강력히 요청한다. 동작구청장이 구민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고 일방적인 행정을 벌이고 있는데 이제는 동작구의회가 나서서 바로잡아 주기를 바란다. 동작구의회 또한 동작구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곳이 아니던가.구청장이 공식적으로 서명한 협약조차 이런 식으로 아무렇지 않게 무시한다면 동작구민 누가 동작구청장을 신뢰하겠으며 앞으로 어떤 단체가 동작구청과 업무와 관련된 협약을 맺을 수 있겠는가.우리는 동작구청에 정식으로 요청한다.하나 동작구청은 꿈꾸는 도토리와 맺은 협약을 지켜라!하나 동작구청은 소통 없는 일방적인 행정을 멈추고 우리와의 대화에 응하라!하나 동작구청은 주민의 소중한 문화공간인 서달산숲속도서관을 보존하라!서달산숲속도서관 ‘글헤는 숲’이 이름에 걸맞게 글과 마음을 헤아리는 구민들의 쉼터로,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로, 주민들의 소박하고 다정한 문화공간으로 계속 자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 6. 10. 서달산숲속도서관살리기운동본부·동작시민연대

뉴스 | 동작신문 | 2024-06-11 17:13

봉산 지준기상상하고 기도하고 관망하는 무형의 시간보다 학문과 문학, 그리고 한 줄의 글이라도 기록으로 남기는 시간을 가지는 생산적인 일, 참 문인의 자세로 자신을 연마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때인 것 같다. 매월 한 호도 거르지 않고 발간하는 일은 만리장성을 쌓는 일보다 황금성을 이룩하는 일보다 더 존귀하고 보배로운 업적이자 정신세계의 선구자로서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자고로 진정성 있는 문학인은 한 줄의 글이라도 기록으로 남겨야 언어의 씨앗이 되어 만인에게 자신의 사상과 철학 속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뜻이라 생각한다. 흩어지는 말은 바람이요, 존재하는 언어는 영원 무진한 생명의 씨앗이 되어 꽃이 피고 건강한 열매를 맺는 것이다.문학인들이여, 만물이 소생하는 시절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문인답게 더욱더 분발하여서 주옥같은 글밭을 옥토로 만들어 가자. 이 일이 올곧은 인생길이자 영원히 가슴 한 켠에 주홍 글씨처럼 새겨지는 일 없이 후회하지 않는 문학인의 길이 아닐까 한다. 생존해 있는 자들에게서 목숨 걸고 빼앗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지식과 학문이요, 명예와 위대한 작품인 것을 명심하기를 바라며 유월이 잔인한 달이 아니라 언어를 생산하는 탄생하는 소중한 봄날임을 인지하면서 남은 여정의 시간, 자신만의 황금기로 만들어가는 근사하고 에너지 넘치는 나날을 맞이하기를 바란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6-11 17:11

6월 10일~13일 총 8회 집합교육 실시복무관리 규정·근로기준법 등 준수 당부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지방병무청 병무회관에서 관내 병역지정업체 복무관리담당자 및 산업지원인력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복무관리담당자의 관리능력을 제고하고 산업지원인력의 성실복무를 유도하기 위해서 담당자와 복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과 유의할 점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진행된다.또한 2024년도 신규로 선정된 병역지정업체 연구기관 복무관리 담당자 교육을 함께 실시해 신규 담당자의 산업지원인력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근로권익 보호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추가하여 근로기준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거듭 강조할 계획이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산업지원인력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해 복무자들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11 17:08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오영주 지사장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필수 덕목으로,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금을 관리하는 국민연금공단 임직원에게도 반드시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다.국민연금은 1988년 제도 시행 이후 36년이 지나면서 더욱 성숙해지고 있으며, 가입자 2,200만 명, 수급자 660만 명, 기금 1,100조 원 규모의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우리 공단 임직원 모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청렴 가치 내재화 및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우선, 우리 공단은 임직원 모두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및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국민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청탁금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을 충실히 준수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대상의 실효성 있는 교육은 물론 참여형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각 지사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실천반’을 운영하여 업무처리 투명성 강화방안 및 적극행정 추진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우리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도 청렴실천반 회의를 실시하여 고객들이 공단의 업무 처리를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고객상담실 내 업무 처리 흐름도 비치, 상담시 꼼꼼한 체크리스트 작성, 지역언론을 통한 정기적인 제도 안내 등 적극적이고 투명한 업무처리 방안을 강구하고 현장에서 적극 실천하고 있다.또한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추어 사적 이해관계 추구를 막기 위한 이해충돌 상황별 자가점검 시스템을 마련하고 모의신고를 실시함으로써 내부통제 강화 및 선제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7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기관 중 선정하는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 시범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의 모든 직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을 실천하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국민에게 든든한 국민연금”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6-11 17:06

흑석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은 6월 8일 ‘kt ds, kt ds노동조합,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동작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여름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물김치 나눔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된 이번 활동은 kt ds 임직원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ESG 실천에 앞장서는 kt ds 임직원 봉사단은 흑석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담군 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나눔활동을 기획한 kt ds 박정현 차장은 “지난 겨울 동작구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 김장김치 전달한 바 있는데, 올 여름에도 복지관과 함께 여름김치를 직접 만드는 나눔활동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kt ds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복지관과 지속가능한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ds, kt ds노동조합,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11 17:05

인사말 하는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진이)은 호국보훈의 달 맞기 2024 보훈문화제 ‘호국의 빛: OST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6월 7일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 호국 관련 영화·드라마 등의 OST 주제의 페스티벌을 통해 보훈을 흥미롭게 경험하고 보훈의 가치를 국민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해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국가보훈부 캐릭터인 보보 타투 스티커를 제복(경찰, 소방관, 육군, 해군, 공군) 버전으로 제작해 손등에 새기는 타투,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한강을 찾은 시민들로 체험부스를 가득 메웠으며, 오후 7시부터는 가수 펀치 등 인기가수의 버스킹 공연 및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 역사어린이합창단 등의 공연으로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진이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보훈이 일상 속에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예빛섬 야외무대를 가득 메운 관객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11 17:04

박 병 률 수필가.여름휴가 중이었다. 연일 30도 이상 오르내리는 날씨에 옥상 텃밭에 물을 주라고 딸한테 전화했다.“숙아, 퇴근 후 텃밭에 물 좀 주거라잉!”“매일 물을 안 줘도 되잖아요?”“한여름 뙤약볕이 얼마나 뜨거운디, 물 안 주면 다 타버려야. 아빠는 아침저녁으로 물을 줬어!”“예, 물 줄게요.”해가 서쪽으로 기울 때 딸한테 전화했다.“밭에 물 주었냐?”“주었어요.”딸이 물을 주었다는 말에 마음이 놓였다. 나는 봄이 오면 밭에 씨를 뿌린다. 새싹이 자라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모습을 보면 기쁨이 배가 된다. 해마다 텃밭 한쪽에 꽃을 심고, 다른 쪽에는 상추, 아욱, 가지, 고추, 토마토, 오이, 양배추, 무, 호박, 감자, 수박을 심는다.봄부터 가을까지 텃밭이 놀이터다. 서리가 내리기 전 늙은 호박을 수확하면 호박죽을 쒀서 이웃과 나눠 먹는 상상을 한다. 겨울이 길고 지루할 때는 괜히 서랍에 넣어둔 꽃씨나 상추씨 봉지를 열어보기도 하고. 화단에 빈 곳이 보이면 어떤 나무를 심을까. 미리 점찍어 놓기도 한다. 봄에 흰 장미 한 그루 사다가 심을 작정이다. 그리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텃밭으로 달려가서 물을 주고 꽃향기를 맡아가며 하루를 열면 근사하지 않은가. 오래전부터 길들여진 습관이다. 하지만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접한 뒤 내가 너무 많이 가졌다는 생각에 몹시 부끄러움을 느꼈다.'아차! 이때서야 문득 생각이 난 것이다. 난초를 뜰에 내놓은 채 온 것이다. 모처럼 보인 찬란한 햇볕이 돌연 원망스러워졌다. 뜨거운 햇볕에 늘어져 있을 난초잎이 눈에 아른거려 더 지체할 수가 없었다. 허둥지둥 그 길로 돌아왔다. 난초잎이 축 늘어져 있었다. 우물물을 퍼다 주고 정성을 들였더니 겨우 고개를 들었다.'법정 스님은 밖에 볼일이 있어 분盆을 내놓은 채 나가다가 되돌아와서 들여놓고 나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것은 정말 지독한 집착이었다고 말했다. 며칠 후, 친구한테 난을 주었는데 서운하고 허전함보다 홀가분한 마음이 앞섰단다. '습관'이라는 힘이 센 놈, 힘을 빼려면 놓아주는 힘이 더 크게 작동하는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일은 지식이나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지만, 뭔가를 채우기는 쉬워도 버리기는 아까운 게 사람 마음인가! 겨울이 꼬리를 내리고 봄기운이 돌 때 흰 장미 한 그루 사다가 심었다. 화단에 영산홍, 백일홍, 과꽃, 봉숭아, 장미가 꽃 잔치를 벌였다. 봄은 마치 여인네가 얼굴에 분을 발라 예쁘게 꾸미듯 형형색색의 꽃으로 저마다 맵시 자랑이 한창이다. 멋에 빠져 흠뻑 젖어 있을 때 어느새 여름으로 건너왔다. 그사이 사과나무, 대추나무, 포도나무, 무화과나무가 사방으로 뻗어서 가지가 축 늘어졌다. 가지치기하자니 나무에 매달린 열매가 아깝고 그냥 두자니 숨이 막힐 정도다. 주렁주렁 매달린 열매를 바라보며 나뭇가지를 쳐서 열매를 버릴까, 그냥 놔둘까, 두 갈래 길에 서서 한참을 망설였다.  들녘의 밭들은 비가 오면 비 오는 대로 비가 안 와서 가물 면 가문대로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데, 나는 나무에 매달린 열매를 바라보고 마음을 정하지 못한 체 갈대처럼 흔들리고, 텃밭에 매일 물을 줘야 근심 걱정이 사라질까?

뉴스 | 성광일보 | 2024-06-11 17:04

공간재구조화 마치고 7.1~3 재개관 기념 행사 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이 통합형 시설개선 및 공간재구조화 공사를 마치고 7월 1일 재개관한다. 동작도서관은 1991년 개관 33년만에 낡은 시설을 전면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미래지향적 통합독서문화 공간으로 재조성했다.전면 재구조한 동작도서관은 △지하1층에 어린이실과 미디어 체험존 △1층에 디지털학습실과 카페테리아 △2층에 종합자료실과 디지털라운지 △3층에 자율학습실과 강의실을 배치함으로써 다양한 이용자들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재개관을 기념해 동작도서관 로비와 옥상공원에서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다시 만나 반가워, 동작도서관! △캐리커처 그려주기 ‘그림으로 보는 나’ △반짝반짝 레진 키링 만들기 △당신들의 인생에 클래식을 선물합니다! △꽃 찾으러 왔단다~ 꽃 보러 떠나는 세계 여행 △웹툰으로 그린 나의 꿈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와 강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동작도서관 홈페이지(https://djlib.sen.go.kr)와 에버러닝(https://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동작도서관 이연미 관장은 “지난 7개월간 동작도서관의 재개관을 기다려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통합독서문화공간으로 변모한 우리 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찾고 싶은 도서관, 머물고 싶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11 17:03

김근당 소설가그러나 다시 보니 물은 흐르지 않고 높이 앉아 있는 둥근 형상의 머리에서 은빛이 반짝인다. 새로운 도시를 컨트롤하는 박스가 들어 있는 것 같다.남자는 광장 한가운데 서서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망설이다 남쪽 길을 택한다. 영산이 있을 것 같은 방향이다. 건물들은 공장이거나 사무실 아니면 아파트인 것 같다. 도로 양쪽으로 높이 솟아 있는 건물마다 넓은 유리창 속에 녹색의 잎들이 출렁거리고 가지각색의 과일들이 매달려 있는 것도 보인다. 천장에서 비추는 엘이디 조명이 녹색 식물들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층마다 사람들이 즐겨 먹는 야채를 기르는 빌딩이 있는가 하면 각종 꽃을 기르는 빌딩, 과일을 기르는 빌딩, 곡식을 기르는 빌딩이 있다. 이곳에 있던 농장을 건물 속으로 넣은 것 같다. 건물마다 붙어 있는 간판에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중앙통제실에서 각각의 식물마다 필요한 온도와 습도, 빛의 밝기, 거름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 최상의 품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라고 씌어 있다. 남자는 길을 잘 찾았다는 생각이 든다. 전에도 농장 지대를 지나 영산에 갔었다. 남자는 기억을 더듬는다. 머릿속에 남아있는 영산이다. 골짜기를 흐르는 물소리와 바람소리가 정신을 맑게 해 주고 햇빛에 반짝이는 나뭇잎들과 싱그러운 꽃들, 그리고 밤하늘의 별들이 삭막해진 가슴을 적셔 주었다. 생명의 숨결이, 숨죽이던 영혼이 되살아나기도 했다. 그러나 영산은 보이지 않는다. 도로 양쪽으로 줄지어 선 건물들이 영산은 없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 같다. 연푸른색 또는 연분홍색 건물들은 대부분이 연구실 겸 병원들이다. 병원에서도 연구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정형외과와 성형외과는 물론 인간의 오감을 관장하는 기관들과 모든 장기를 전문으로 연구하고 치료하는 병원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출입문 옆에 붙어 있는 진료 안내를 보니 치료뿐이 아니라 못쓰게 될 장기는 인공 장기로 교체해 준다고 한다.안과에는 인공눈이 있고, 정형연구소에는 인공 뼈가 있고, 성형연구소에는 인공 피부가 있고, 심혈관   치료에 인공피를 이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남자는 적이 놀란다. 사람을 인공으로 다 만들 수 있다는 말 같다. 연구소마다 사람들이 들어가고 나오고 있다. 남자는 혼란스럽다. 길을 잘못 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다른 길은 없다. 좀 더 들어가자 둥근 모양의 커다란 공들을 여러 개 쌓아 놓은 것 같은 건물이 있다. 온통 연초록으로 칠해진 건물에 '성격연구소'라는 간판이 붙어 있다. 현수막에는 푸른 글씨로 '당신의 성격을 테스트하고 교정하여 드립니다.' 성격은 사람사이의 윤활유입니다. 당신의 성격을 교정하여 Z시에 잘 적응하도록 해드리겠습니다.’라고 씌어 있다. 남자는 그 자리에 멍하니 멈추어 섰다.“시술을 받으러 오셨지요? 들어가시지요.”연분홍 옷을 입은 아가씨가 남자에게 말한다. 남자는 머리를 절레절레 흔든다.“사모님께서 부탁 전화가 왔었는데요”여자가 팔을 붙잡아 끌어들이려 한다. 남자는 뿌리치고 앞으로 나간다. 다음 건물은 둥근 돔 모양의 큰 건물이다. 커다란 문 위에 '정신연구소'라고 씌어 있다. 안내 현수막에 '당신의 정신을 검색하고 개조하여 드립니다. 정신은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원천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뇌 속의 뉴런을 개조해 보다 완벽한 인간으로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남자는 정신이 멍해진다. 뇌를 인위적으로 개조한다고? 뇌는 부모님이 만들어 준 것인데, 그것을 개조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자 들어오시지요, 시술은 아주 간단합니다.” 연분홍 옷을 입은 사내가 남자를 끌어들인다.“아 아닙니다” 남자가 감짝 놀라 사내의 손을 뿌리친다. “부인 되시는 분이 부탁했습니다. 꼭 개조해 달라고,” 사내는 막무가내다. 꼭 그렇게 해야 할 의무라도 있는 것처럼, 남자는 그런 사내를 뿌리치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러자 또 하나의 사내가 나와 남자를 붙잡는다. 남자는 두 명의 사내를 당해 낼 수 없다.수술실은 눈이 부시도록 환하다. 남자가 정신을 차리는 사이에 두 명의 젊은 사내들이 합세하여 남자를 번들거리는 스테인리스 수술대에 똑바로 눕히고 손과 발을 고정대에 묶는다. 남자는 꼼짝할 수 없다. 눈에도 검은 안대가 씌워진다.“잠시만 참으면 됩니다. 수술은 간단하니까요.” 의사가 들어온 것 같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다.“이제 당신을 쓸데없는 꿈과 환상에 빠지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현실을 살아가는 당신의 정신을 Z시의 신호체계에 맞도록 개조하여 편안하고 안락하게 살도록 해 드릴 겁니다.”의사가 설명하고 이마 위에 알 수 없는 기계가 설치된다. 머릿속에서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환영처럼 지나간다. 그러나 남자는 이제 어찌할 수 없다. 이마가 뜨거워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에 정신을 잃었는지 잠이 들었는지 모른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알 수 없다.“이제 끝났습니다.”의사의 말에 눈을 뜨자 정신이 청명하다. 환상의 세계를 보는 것 같다. 의사도 간호사도 오래전에 알고 있었던 사람들처럼 친근하게 느껴진다.“앞으로 생각의 갈등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겁니다.”의사가 문밖까지 나와 배웅  해 준다. 밖으로 나오자 세상이 새롭게 보인다. 오고 가는 사람들도 오래 사귄 것처럼 생각과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향도 세나도 까마득히 사라지고 그리움도 슬픔도 기쁨도 느껴지지 않는다. 아내를 생각하자 아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느껴진다. 팀원들이 자신을 왜 배척했는지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남자는 그렇게 다른 사람이 되어 도시로 들어가고 있다.(끝)※ 그동안 애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6-11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