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구민 불편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해 6월부터 위기가구와 침수취약가구를 우선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부여 한다.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정보로, 흔히 아파트 주소에서 사용되는 동, 층, 호를 의미한다.그동안 원룸이나 다중, 다가구주택은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이 없으면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우편물과 택배가 반송되거나 분실되는 문제가 지속되어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고,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가 형성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위기가구의 경우 위급사항 시 건물 내 가구 위치를 찾기 어려워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해 상세주소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구는 신축 건축물 사용승인 시 상세주소 부여 대상인 경우, 건물번호 부여 신청과 함께 상세주소 부여 신청도 받아 선제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해왔다.구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원룸 또는 다중, 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건축물대장 현황도 분석과 현장 기초조사로 현황 파악 후, 소유자에게 조사 결과를 통보하고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상세주소를 부여받은 소유자와 임차인은 동주민센터에 주민등록 정정신고를 하면 등초본에 동, 층, 호가 기재돼 법정주소로 활용할 수 있다.구는 상세주소 부여를 신청한 주택에 편리하게 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세주소 번호판을 제공할 예정이다.부동산정보과 관계자는 “상세주소 부여로 건물 내 위치 찾기가 쉬워져 각종 우편물, 택배의 수취가 더욱 정확해져 주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에서 위기가구 발굴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임대인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상세주소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6-10 18:40
관악구와 함께하는 1인생활 행복사전 표지관악구는 1인가구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악구와 함께하는 1인생활 행복사전’을 올해 새롭게 제작, 배포했다.구는 지난해에도 1인가구를 위한 행복사전을 제작하며 관악구 전체 가구수의 62.1%를 차지하는 1인가구와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이에 더 나아가 올해 발행한 행복사전에 ‘관악1인가구 동행톡, 씽글벙글사랑방’ 등 구에서 운영하는 최신 사업정보를 추가로 수록했다.▲주거, 일자리 분야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안전 분야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 사업’ ▲돌봄, 건강 분야 ‘중장년 1인가구 행복한 한끼 나눔’ ▲사회적관계망 분야 ‘1인가구 지원센터 운영’ 등 분야별 사업정보를 가득 담았다. 1인가구들은 개인별로 관심있는 주제의 사업을 쉽게 찾을 수 있다.또, 구는 ▲관악구 1인가구 지원센터 사업소개 ▲관악형 1인가구 공모사업 등을 수록해 실제로 1인가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도 집중했다.이외에도 부록인 ‘관악 1인생활 Tip’에는 ▲관악구 주요시설 ▲관련기관 홈페이지 ▲복지상담전화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수록해 검색 편의성도 높였다.‘관악구와 함께하는 1인생활 행복사전’은 가까운 동주민센터, 1인가구 지원센터, 복지기관 등 1인가구가 많이 이용하는 오프라인 공공기관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도 e-book형식으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1인가구가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구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며 “이번 홍보책자를 통해 1인가구들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올해 초, 행복사전 제작에 앞서 ‘2024년 관악구 1인가구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1인가구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발벗고 나서고 있다. 올해는 44개 사업에 총 12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6-10 18:35
남현동 주민자치회에서 에어컨을 설치하고 있다남현동 주민자치회(회장 엄성원)는 무더위 속 주민들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후원을 다방면으로 전개하며, 미담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7일, 남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저소득 폭염취약 위기가정 5가구를 선별하여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지난해 여름에도 남현동 주민자치회는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5가구를 선정해 최신형 벽걸이에어컨(600만 원 상당)을 통 크게 기부한 바 있다.특히, 이번 후원은 홀몸 어르신뿐만 아니라, 장애인 및 미성년 자녀 동반 가정 등 다양한 가구로 대상층을 확대했으며, 에어컨 구입과 설치에 드는 비용 전액은 남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었다.이뿐만 아니라, 남현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25일 관내 경로당 2개소(예촌경로당, 관수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준비해 온 삼계탕 재료와 과일을 경로당 식당에서 대접할 계획이다.한편, 남현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도 성금을 1,400만 원이나 통 크게 기부하여, 주민의 위기 해소를 지원하거나 다양한 복지 사업을 운영하는 등 ‘더불어 사는 남현동!’,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는 남현동!’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엄성원 남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폭염 및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남현동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남현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남현동을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6-10 18:32
관악구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교육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구민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다.관악구 평생학습관은 분기별 3개월 과정으로 해마다 총 4기수의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2학기(4~6월)에 이어 3학기(7~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7월~9월까지 진행되는 3학기 교육 문화강좌는 6개 분야, 63개 강좌로 구성되며, 5세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3학기에는 ▲스마트폰 처음부터 배우기, 엑셀 등 컴퓨터 분야 11개 ▲성인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분야 10개 ▲서양화, 통기타 등 문화·예술 분야 12개 ▲댄스 스포츠, 요가 등 건강·체육 분야 11개 ▲창작미술, 방송댄스 등 어린이 강좌 11개 등이 개강할 예정이다. 또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유망직종 분야의 직업 능력 향상 교육과정 8개가 개설되어 자기 계발과 취업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홈페이지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로 감면 자격이 확인된 사회적 배려 대상자(▲국민 기초 생활 보장수급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한부모가족 ▲병역명문가 대상자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 중 두 자녀 이상 가족)는 우선 접수 기회와 수강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별도의 자격 조회 없이 수강료의 50%가 자동 감면된다.수강 신청은 오는 6월 10일 관악구 거주 사회적 배려 대상자 우선 접수를 시작으로 11일 일반 관악구민, 12일 타 지역 주민으로 대상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3일 이후부터 27일까지는 수강 신청이 마감되지 않은 강좌에 한 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분야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 수강료 등은 관악구청 교육포털 (관악구청 홈페이지▶교육▶평생학습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관악구청 교육지원과(☎879-5674)로 문의하면 된다.박준희 구청장은 “배움의 문을 활짝 열고,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모든 구민들을 응원한다”며, “이번 3학기 교육 문화강좌 수강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목표를 이루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6-10 18:28
지난해 그루브 인 관악 현장 배틀 모습‘축제의 도시’ 관악구는 오는 6월 15일, 16일 이틀간 신림동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그루브 인 관악’ 시즌3를 개최한다.올해 3회차를 맞이한 ‘그루브 인 관악’은 지난해 5만여 명의 국내외 댄서와 관람객들을 모으며 관악구 사계절 축제 브랜드인 ‘관악페스티벌’의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댄스와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청소년, 청년 댄서와 함께한다.프랑스, 타이완, 베트남, 일본 등 해외 유명 배틀 대회 우승 월드클래스 댄서 및 Mnet 스맨파, 스우파 출연자 등 유명 심사위원들이 ‘그루브 인 관악’과 함께하며 스트리트 댄스계를 이끌 신예 댄서들을 발굴할 예정이다.이곳에서는 힙합(Hip-hop), 팝핑(Popping), 락킹(Locking), 왁킹(Waacking), 브레이킹(Breaking), 하우스(House), 크럼프(krump)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축제는 ▲사전 ‘댄스 버스킹’ 프로그램 ▲배틀(경연) 프로그램(총 상금 1,400만 원, 우승자 해외연수) ▲유명 스트리트 플리마켓 및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 ▲DJ쇼 및 Mnet ‘스우파’ 마네퀸의 축하무대로 꾸려진다.배틀(경연) 프로그램은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서가 참여하는 1:1 배틀인 ‘프리스타일 1on1 배틀’, 청소년 댄서가 참여하는 2:2 배틀인 ‘틴에이져 2on2 배틀’로 구성된다.특히, 메인 배틀 프로그램인 ‘댄스트립’ 우승자에게는 상금뿐만 아니라 해외연수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처럼 구는 단순한 축제로 종료되는 것을 넘어 청년 예술가들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상설 프로그램 ‘스트리트 컬처’는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 플리마켓’에서 행사 당일 구매자는 최대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트리트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그래피티’, ‘비트메이킹’, ‘OOTD촬영’, ‘특수머리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메인무대에서는 DJ쇼 및 비트박스 공연과 Mnet ‘스우파’ 마네퀸의 축하무대가 열리며 축제의 열기를 한껏 더할 예정이다. 한편,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는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트리트 패션 전시인 ‘GIG EXHIBITION’ 도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현역 스트리트 댄서들이 기획, 연출, 공간 구성에 직접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모습들을 전시로 담아냈다. 셀피존, 포토존, 숏폼존, 낙서존 등 누구나 스트리트 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구성해 관객들이 전시 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 예술가뿐만 아니라, 우리 관악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분들께서도 축제에 많이 방문하시어 청년예술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6-10 17:58
광진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구에 따르면, 지역내 보훈단체는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9개 단체가 있으며, 그 유족 또는 가족으로 예우, 지원을 받는 보훈대상자는 총 2,810명이다.구는 지역사회에 보훈의식을 고취하고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훈정책을 강화했다. 이번 기념행사에 초청인원을 대폭 확대해서 국가유공자와 가족 700여 명을 초청했다. 공연장 입구에는 보훈 사진전과 시화전을 준비해 특별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특히, 국방부 군악대를 초청해 보훈가족에게 예우를 갖추고 품격있는 위문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행사는 식전공연, 본행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보훈회원들로 구성된 보훈회관 난타팀의 공연, 샌드아트, 군악대 공연이 30분 간 펼쳐진다. 서울지방보훈청의 협조로 국방부 군악대가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본행사는 글씨당 대표인 김소영 작가가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라는 주제로 붓글씨를 선보이는 퍼포먼스와 보훈단체 발전에 기여한 광진구지회장 9명에게 감사패 수여, 17명의 모범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이 진행된다.이어서 국악 아카펠라, 남도소고춤, 광진구립여성합창단, 융합(퓨전)국악 공연 등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고 가슴깊이 새기겠다.” 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정책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보훈수당 인상(5만 원→7만 원), 6‧25 참전유공자 위문금 지급, 보훈회관 지원 확대, 참전유공자 명비건립사업 추진 등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6-10 15:11
성동문화재단, 인문 가치를 탐구하는 성동구립도서관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성동구립, 용답, 성수, 청계, 숲속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일반과정)’과 ‘지혜학교(심화과정)’ 2개 공모사업은 국민의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공공도서관, 박물관, 생활문화시설에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며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성동구립(용답, 성수, 청계, 숲속)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5개 도서관에서 인문 강연과 체험⋅탐방을 결합하여 진행하며, 인문 주제와 관련해 대학 교양 수준의 내용을 제공하는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용답도서관에서 진행한다.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인문학’ 역량 증진을 통해 미래사회 경쟁력을 갖추고자 ‘다정한 인문학: 인공지능 시대, 유니크 휴머니즘’ 프로그램을 7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청소년 이상 성인 30명 대상으로 총 12회 운영한다. 아울러 박혜진 전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8월 30일(금) 19시 성동구립도서관 강의실에서 ‘미래사회 경쟁력, 따뜻한 말의 힘’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사람과의 소통, 따뜻한 말이 갖는 힘에 관련된 강연을 한다.용답도서관에서는 ‘시대와의 어울림, 건축과 도서관의 공통점’에 집중하고 동양, 서양, 현대의 유명 건축물이 담긴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재해석하여 ‘문화를 품은 세계 건축물’ 프로그램을 6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성인 30명 대상으로 진행한다.성동구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탐방 엔씨그리고 인문정신의 가치와 확산, 깊고 넓은 시각을 위한 ‘지혜학교’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리 문화의 기원과 본질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국 문화의 기원을 찾아서 떠나는 시간 여행’ 프로그램을 6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12회 진행한다.성수도서관에서는 도파민 과잉 시대에 개인의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함께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인문학적 영감을 증대시키고자 ‘생각 중독자들을 위한 대화 클럽’ 프로그램을 7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청년 및 직장인 20명 대상으로 진행한다.성동문화재단, 인문 가치를 탐구하는 성동구립도서관청계도서관에서는 세상을 알고, 스스로를 깨달으며, 미래를 바꾸다 3가지 중점 소주제로 구성한 ‘호모 프롬프트 질문의 시대, 미래인문학에서 답을 구하다’ 프로그램을 6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성인 20명 대상으로 실시한다.숲속도서관에서는 ‘나’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답게 사는게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인문학을 통해 떠나는 진로 탐색’을 운영한다.프로그램 신청은 성동구립, 용답, 성수, 청계, 숲속도서관 각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립도서관(02-2204-6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0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