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동작구립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이 청소년 주도적 사회변화 프로젝트 ‘청소년 참여로 변화되길’(이하 청참길)의 1기 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당중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참길은 3월 27일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사회문제 선정 및 발생 원인 탐색, 프로젝트 계획서 작성, 사회변화 프로젝트 진행, 활동 성과 공유회 등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모둠을 나누어 직접 사회문제를 조사했으며, ‘학교폭력, 소외, 환경오염’ 총 3가지 내용을 주제로 ‘소외 및 학교폭력 예방, 근절 캠페인, 교내·외 쓰레기 줍깅 및 분리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주인공이 된 것 같아 보람찼다”며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성희경 관장은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작은 실천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추후 관련된 사회참여 활동을 확장해 청소년의 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청참길 프로그램은 2기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당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시민 청소년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09 16:59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동작구라인댄스협회(회장 김승희)에서 주최하는 라인댄스 입문교실 진행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에 복지관 4층 강당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동작구라인댄스협회는 주민의 건강 향상과 여가 활동을 위해 선착순 100명의 신청을 받아 라인댄스 입문교실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사당종합사회복지관은 이미용 서비스, 지역주민 탁구모임, 디지털역량강화, 우리말배움교실, 대학생 연계 멘토링, 어르신 동아리, 가족공감, 치매예방, 찾아가는 문화공연,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다양한 사업에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하고 있다. 공간개방 관련사항은 ☎02-597-3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6-09 16:58
국가 유공자 예우 및 지원 다짐나경원 국회의원(5선,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추념식에 참석했다. 나경원 의원은 행사 시작 전 지역구 시·구의원들과 함께 추모 행사를 위해 봉사에 나선 지역 단체들을 일일이 찾아 봉사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현충원에는 새마을운동 동작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동작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동작구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동작구협의회, 동작구 재향군인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월남참전자회, 고엽제 전우회, 동작모범운전자회 및 원불교 서울교구 봉공회 등 보훈 단체를 비롯한 많은 단체들이 추모객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힘을 보탰다. 나경원 의원은 현충일을 맞은 감회를 페이스북에 기재하면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뿌리가 되었다. 이 정신을 지켜내고 이어 나가는 일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밝은 내일을 굳건히 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는 현충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나경원 의원은 참전 용사들에 대한 예우를 언급하며 “6.25 참전 유공자에게 지급되는 참전 명예 수당은 월 42만원으로 현역 병장 월급 125만원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평균 연령 93세인 고령의 참전 유공자 중 상당수가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렵지만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22대 국회에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지원을 다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09 16:57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 정인재 주무관올해 서울남부보훈지청 관내 현충시설로 지정되었으며, 국립서울현충원 인근 동작 주차 근린공원 내부에 자리하고 있는 베트남 참전 기념비에 대해서 알아보자.베트남 참전 기념비는 한국 전쟁사에서 기억해야 할 중요한 기념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한국군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고 용감히 싸우다 전사한 전우들의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대한민국은 1964년부터 1973년까지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 이 기간동안 약 32만 명의 한국군이 파병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업다. 한국의 베트남 참전은 당시 냉전시대의 국제적 상황 속에서 이루어졌다. 한국군은 미국의 요청에 따라 파병되었고, 이는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역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베트남 전쟁은 한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기념비의 구조는 전쟁의 참혹함과 그 속에서 피어난 용기, 평화의 소중함을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로 이루어졌다. 기념비의 중심에는 전투 중 목숨을 잃은 이들을 기리는 비석이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는 참전 군인들의 용맹함을 나타내는 동상과 기념물이 설치되어 있다. 작품 ‘자유와 평화의 비상’은 하늘을 향하여 치솟는 14개 기둥과 양 옆 날개 2개를 포함하여 16개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8년 8개월 동안의 베트남 파병 기간을 의미한다. 베트남 참전 기념비는 베트남 전쟁 참전 희생과 용기를 기리는 중요한 기념물로, 단순히 과거를 기리는 장소를 넘어, 미래 세대에게 중요한 교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기념비를 방문하는 미래 세대들은 전쟁의 참혹함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 기념비를 통해 많은 이들이 희생과 용기의 가치를 되새기며, 평화를 위해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국립서울현충원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베트남 참전 기념비에도 함께 들러 호국영령에 대해 떠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뉴스 | 동작신문 | 2024-06-09 16:56
체육을 통한 통일 교육 (운동회 - 평화통일 탑쌓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정삼포,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6월 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관내 어린이, 선생님, 학부모, 자문위원 및 지역인사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호국보훈’을 주제로 「제3회 어린이 평화통일 축제」를 개최했다.광진구청(구청장 김경호)의 협조와 광진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노성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다양한 통일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유롭고 평화롭게 통일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흥겨운 북한이탈주민 장고춤(평양민속예술단)과 아리현과 함께한 어린이 합창 공연으로 문을 연 개회식에서 정삼포 협의회장은 “통일이 먼일로 느껴질지 몰라도, 우리 모두가 분단된 국가에서 살아가는 만큼, 어린이는 통일을 준비해야 하고 통일을 맞이할지도 모르는 미래세대” 라고 밝히며, “오늘 어린이와 함께 우리 모두가 잊고 있던 통일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것, 거기서부터가 민주평통이 국민과 함께 바른 통일담론을 만들어가는 시작점”이라고 전했다.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통일감수성 햠양을 위해,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음악과 놀이를 통한 통일교육, 축구장에서 체육을 통한 통일교육, 잔디밭에서 미술을 통한 통일교육을 각각 진행했다.점심시간에는 히즈 앙상블의 어린이 통일 연주회와 함께 선생님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통일체력 기르기 등 신나는 레크레이션을 모두 함께하며 평화통일 축제의 장을 즐겼다.마지막 순서에서는 열린무대-축구장-잔디밭 3곳의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통일 교육 수료증’을 전달하고, ‘민주평통 엠블럼’과 함께 가장 포토제닉한 사진을 촬영하여 제출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 장학금’을 수여하며 축제를 종료했다.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북한이탈주민, 미래세대, 여성 등 지역주민과 함께 바른 통일담론을 확산하며, 평화통일 중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오프닝 공연(탈북민 장고춤_어린이 팝페라)정삼포 협의회장 개회사체육을 통한 통일 교육 (운동회-민주평통 공굴리기)미술을 통한 통일 교육 (호국보훈 벽화그리기)통일 교육 수료증 및 장학금 전달식축제 진행팀 (제21기 임원진 및 자문위원)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6-08 12:31
광진구가 공공시설의 전기차 충전소 18개소에 리튬배터리 전용소화기 34대를 설치한다.구에 따르면, 광진구에는 약 1,400대의 전기차가 등록되어 있으며 전기차 충전시설은 1,096기로 증가 추세에 있다. 최근, 전기차 화재사건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쉽게 불이 꺼지지 않아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전기차 안전에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 온 것이다.그러나 현행법상 소방설비 설치에 대한 안전기준이 없다. 전기차 화재 진압방법과 안전시설 설치규정도 명확치 않다. 전기차에서 불이 나서 리튬배터리로 옮겨붙으면 순식간에 온도가 1,000도까지 치솟는 ‘열폭주현상’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이에 구는, 전기차 충전소에서 불이 날 경우, 구민들이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지역내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 공공기관과 공영주차장 18개소에 34대의 리튬배터리 전용소화기를 구매한다. 화재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비전도성인 A급(일반화재), C급(전기화재) 화재에 대비한 액체형 소화기를 6월 중순까지 구비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소 이용 주의사항,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사고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6-07 18:28
지난해 교육 모습광진구가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어린이,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흥미진진 안전광진’을 운영한다.이 교육에서는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의 역할과 기능, 무인 카메라의 작동 원리를 생생히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실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위기상황 대처 요령도 함께 안내한다.교육 중에는 관제원이 실제로 사용하는 6분할 대형화면을 활용한다. 광진구 전역에 설치된 4,150대 CCTV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범죄예방과 단속, 산불감시처럼 안전 관리를 수행하는 관제원의 역할도 배우게 된다.이 밖에도, CCTV 비상벨과 서울 안심이 앱 사용법을 안내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신속히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주어져 쉽고 자세하게 익힐 수 있다.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된다. 단, 신청 인원이 5명 이상 모여야 강의가 이뤄진다.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광진구청 스마트정보담당관으로 전자우편(5happi@gwangjin.go.kr)을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구청 누리집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책임지는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위험에 직면했을 때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위급상황을 감지하는 주요 기능을 수행한다.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조속히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6-07 18:25
관악구청 전경관악구는 근로청년과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2024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및 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2∼3년 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 월 15만원을 2년~3년 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가입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18세~34세 이하의 근로 중인 청년으로, 소득기준은 ▲본인 근로소득 세전 월 255만 원 이하 ▲부양의무자(부모 또는 배우자) 소득이 연 1억(세전 월평균 834만원) 미만 ▲재산 9억 미만이어야 한다.‘꿈나래통장’은 자녀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가 3년 또는 5년 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저축액의 50%~100%를 매칭해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1.5~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다.가입대상은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이며, 3자녀 이상 가구에는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515만 원)로 기준을 완화 적용한다. 기초수급자(생계,의료)는 1:1로,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비수급자는 1:0.5 매칭 비율로 서울시에서 지원금을 적립한다.모집기간은 6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656명 ▲꿈나래통장 18명이다.‘희망두배청년통장’은 서울시 복지재단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account.welfare.seoul.kr)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 가능하며, ‘꿈나래 통장’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서류심사와 신용조회 등을 거쳐 최종 결과는 10월 15일에 서울시 복지재단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구 관계자는 “많은 사회초년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에 필요한 자산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산형성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으뜸관악 청년통장’에도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저소득가구가 자립할 수 있도록 관악구가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6-07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