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사진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구민의 곁에서 삶을 든든하게 지켜내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해 든든하고 편안한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 “구민과 함께,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복지 강동”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다.구는 그동안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복지포인트와 정액급식비로 헌신에 대해 보상하고, 강동구 대체인력지원, 힐링프로그램, 역량강화 및 심리지원 서비스 등으로 휴식과 소진 예방 기회를 제공해왔다.특히 지난해 힐링프로그램으로 ‘힐링캠프’와 ‘뮤지컬 관람’ 등을 진행한 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강동구 근무자로서의 자긍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권익 향상 교육’과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장 내 권익 보호, 감정노동 스트레스 관리 등 개인별 직업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였다.금년에는 강동구 복지포인트를 연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하여 강동구 근무자 1,180여 명의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강동구 대체인력 지원을 통해 높은 노동 강도를 감수해야 했던 10인 이하 소규모 시설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향상할 계획이다.이외에도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난 문화탐방, 숲 체험 등 힐링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인문학, 리더십 향상 등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지난해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근무환경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층 더 나은 처우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처우개선 사업을 개선하고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야 구민들이 받는 복지서비스의 수준도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말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 구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1-25 15:01
김혜영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는 모습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이 나루아트센터 리모델링공사, 공영주차장건설 등 자양3‧4동과 화양동에 지역투자예산 220억이 확정되었음을 전했다.지난해 2023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김 의원은 서울시와 광진구 관계자를 만나 지역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요한 예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김 의원은 50+동부캠퍼스에 공영주차장 추가 확충 건설 약 43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주민에게 부족했던 주차공간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주민편익 제고 및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그리고 50+동부캠퍼스 공영주차장과 함께 캠퍼스 확충 예산 53억 5천여만 원이 편성되어 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며 이에 베이비부머 세대인 장년층을 위한 교육, 일자리, 사회공헌, 문화여가, 체육, 커뮤니티 등 제2인생 욕구 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나루아트센터의 안전성‧기능성 향상과 공연장 경쟁력을 위하여 30억의 예산이 배정되어 공연‧문화 사업 수준 제고 및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가 예측된다.이 외에도 김 의원은 예결특위 위원으로서 자양3‧4동, 화양동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삶의 질 상승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동자초) 1억 7천 ▲뚝섬유원지역 고객대기실 설치 1억 6천 ▲시니어클럽 운영 지원 2억 1천 ▲자양동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운영 5억 4천 ▲자양종합사회복지관 노후 비품 및 차량 교체 1억 5천 ▲양꼬치거리 주변 보행환경 개선 사업 7억 6천 ▲횡단보도 LED 바닥 신호등 설치 1억 7천 ▲노후 마을마당 보수정비 1억 ▲뚝섬전망문화복합시설 운영 및 관리 37억 ▲자양동 수난구조대 운영 7억 2천 ▲능동로골목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1천 ▲영동교시장 활성화 디자인 개선 3천 9백 ▲서울형 키즈카페 사업 4억 2천 ▲재개발정비사업 공공정비계획수립용역 4억 2천 ▲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 1억 7천 ▲새벽일자리 쉼터 운영 4천 9백 ▲화양동 문화재 보수정비 4백 ▲건국대 캠퍼스타운 16억 ▲화양제일시장 CCTV 및 음향장비 구매 설치 3천 9백 ▲건대입구역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2억 3천 등 지역 예산 확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전했다.김혜영 의원은, “자양 3‧4동, 화양동 주민들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본 의원의 소신을 갖고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굳은 다짐을 전해왔다.한편 김혜영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밖에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및 서울시교육청 학부모지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서울시정의 안보와 발전에 다각적인 방법으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25 10:43
광진구청 전경광진구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PPSV23가)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 감염증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발생빈도가 높다.균혈증의 경우 사망률 60%, 수막염은 사망률 80%로 생명에 매우 치명적인데,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따라서,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PPSV2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 추가 접종은 필요 없다. 다만, 만 65세 미만 연령에서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였고, 65세 이상이 된 시점에 1회 추가 접종하면 된다.올해 만 65세 이상은 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대상 연령이 된 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 사이트와 광진구청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진구 보건소 예방접종실(☎02-450-1587, 1588, 19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1-25 10:30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일본 초연 티저 포스터 ㅣ제공 토호(Toho Co., Ltd)주식회사서울예술단(단장 겸 예술감독 이유리)은 일본 토호(Toho Co., Ltd)주식회사와 창작뮤지컬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오는 6월 도쿄 히비야의 ‘시어터 크리에’에서 해외 초연을 올린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박지리 작가의 동명소설(2016, 사계절출판사)을 원작으로 하여, 인간의 욕망과 죄의 대물림에 초점을 맞춰 동시대적인 공감을 끌어내며 극작, 작곡, 연출, 무대 등 탄탄한 완성도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이 이어진 작품으로, 2018년 초연되어 이후 2019년, 2021년 등 삼연에 걸쳐 넓은 관객층을 확보했다. 2023년 일본 라이선스 초연은 서울예술단의 ‘NEXT’ 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국내외 K-콘텐츠의 지속적인 인기와 경쟁력에 발맞춰 우수 창작공연의 IP 유통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역량을 확실하게 보여준 셈이다.일본 라이선스 초연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출연 배우제공 토호(Toho Co., Ltd)주식회사이번 초연 연출은 스에미츠 켄이치가 맡아 큰 주목을 받는다. 스에미츠 켄이치는 무대연출, 작가, 배우 등 다양한 예술 활동과 함께 연극 <TRUMP>(트럼프) 시리즈로 ‘천재’라는 수식어가 붙는 일본의 최고 극작가 겸 공연 연출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가혹한 운명의 수레바퀴 속에서 무거운 진실을 마주한 소년, ‘다윈 영’ 역은 오오히가시 리츠키(한자:大東立樹)와 와타나베 아오(한자: 渡邉 蒼)가 더블 캐스팅 되었으며, 연기와 음악을 아우르는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들이 표현하는 열 여섯 살 소년은 관객으로부터 어떤 공감을 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오오히가시 리츠키(한자:大東立樹)는 쟈니스 사무소 소속으로 과거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팩트럼을 가진 배우로 인정받고 있으며, 와타나베 아오(한자: 渡邉 蒼) 역시 뛰어난 노래와 댄스 특기가 있는 SONY MUSIC ARTISTS 소속 배우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예술단 이유리 단장 겸 예술감독은 “일본은 뮤지컬의 세계 3대 시장으로 불리는 아시아 중심 시장이고 한국 뮤지컬 시장의 2배 이상 규모다. 그런데 라이선스 시장이다. 그 일본 시장에 한국 창작 뮤지컬의 진출이 활발해 지면 한국 뮤지컬의 글로벌 규모 확장에도 기여하지만 한국 뮤지컬이 일본 시장을 넘어서는 아시아 중심 뮤지컬 시장으로 발전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래서 일본의 대표적인 제작사와 연출에 의해 무대화되는 이번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의 일본 라이선스 공연은 한국 뮤지컬의 글로벌 미래에 또 한 번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의의를 피력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1-25 09:47
연극 '나쁜자석' 티저 포스터대학로 흥행 신드롬을 이끌었던 연극<나쁜자석>이 4년 만에 돌아온다.공연기획사 ㈜레드앤블루는 오는 3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이주순, 최재웅, 이진우, 김찰리, 양병열, 이형훈 등 12명의 뉴 캐스트를 공개했다.<나쁜자석>은 스코틀랜드 작가 더글라스 맥스웰(Douglas Maxwell)의 ‘Our Bad Magnet’을 원작으로 2005년 국내에서 초연된 이후 관객과 평단의 끊임없는 호평과 찬사를 받아왔다. 작품은 스코틀랜드의 작은 해변 마을 거반(Girvan)을 배경으로 프레이저, 고든, 폴, 앨런 네 명의 친구가 과거를 회상하면서 9살, 19살, 29살 때 겪는 이야기들을 플래시백 기법으로 보여 준다. 특히 작품에서 극중 극 형식으로 펼쳐지는 두 편의 동화 ‘하늘정원’과 ‘나쁜자석’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감성적인 연출과 아름다운 선율로 극적인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준다.<나쁜자석>은 2000년 영국 글래스고(Glasgow)의 트론 극장에서의 초연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홍콩 등 세계 곳곳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었다. 국내에서는 2005년 초연 이후 정문성, 이규형, 문태유, 박은석, 박강현, 차서원 등 수많은 스타 배우들이 거쳐갔으며, ‘자석 돌풍’, ‘자석 신드롬’을 일으키며 매 시즌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해왔다. 또한 한국 버전에서는 9살, 19살, 29살의 감성을 섬세하면서도 때로는 격정적으로 표현해내는 중독성 강한 록과 스타일리시한 음악이 더해져 소극장 연극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 극적인 묘미를 최대치로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연극'나쁜자석' CAST (좌측 상단부터 [프레이저] 이주순, 윤재호, 최재웅 [고든] 이진우, 김서환, 이봉준 [폴] 김찰리(김석주), 김영국, 양병열 [앨런] 이형훈, 최아론(최상현), 박건우)연극<나쁜자석>의 개막 소식과 함께 뜨겁게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12인의 캐스트가 공개되었다.먼저, 어린 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대장 역할을 맡지만 친구 고든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방황하는 ‘프레이저’ 역에는 이주순, 윤재호, 최재웅이 캐스팅되었다. 이주순은 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 <빨래>, <쓰릴 미> 등에 출연하여 깊이 있는 내면 연기부터 화려한 탭 댄스 실력까지 갖추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뮤지컬<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쓰릴 미> 등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윤재호는 연극 데뷔작으로 <나쁜자석>을 선택해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tvN<더블캐스팅>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를 받으며 TOP12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던 실력파 배우 최재웅은 지금까지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다른 거친 성격의 ‘프레이저’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글을 쓰는 감각이 뛰어났지만 비운의 천재가 되어버린 ‘고든’ 역에는 이진우, 김서환, 이봉준이 함께한다. 뮤지컬<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푸른 잿빛 밤> 등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가진 이진우는 연극<왕복서간: 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 이후 4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선다. 뮤지컬<난쟁이들>,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의 뮤지컬 무대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인 김서환과 뮤지컬<광주>, <해시태그>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이봉준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해 한층 더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네 명의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냉철한 면을 가진 ‘폴’ 역에는 김찰리(김석주), 김영국, 양병열이 캐스팅되었다. 김찰리(김석주)는 Mnet<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최후의 1인으로 남아 가수 황치열과의 애절한 듀엣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극<어나더 컨트리>에서 신인답지 않는 무게감과 카리스마를 보여준 김영국은 3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와 다시 한번 아낌없는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라마<으라차차 내 인생>에서 ‘강차열’ 역을 맡아 2022년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한 양병열이 ‘폴’ 역할에 낙점되었다. 지난 한 해 브라운관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스타로서 입지를 증명한 그가 생애 첫 도전하는 무대 연기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우정을 지키기 위해 아픔을 홀로 감당하는 ‘앨런’ 역에는 이형훈, 최아론(최상현), 박건우가 참여한다. 최근 뮤지컬<렛미플라이>로 2022년 ‘제 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자신인상’을 수상한 믿고 보는 배우 이형훈이 합류해 완벽한 싱크로율로 안정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연극<트랙터>, 영화<갱생안경> 등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단편 영화와 연극 무대에 출연한 최아론(최상현), 뮤지컬<빨래>에 출연 중인 신예 루키 박건우가 캐스팅되어 순수하면서도 슬픈 내면을 가진 ‘앨런’ 역을 신선한 매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2012년부터 연극<나쁜자석>의 흥행 신화를 이끈 추민주 연출이 2023년 시즌에도 합류하며 다시 한 번 ‘자석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4년 만에 돌아오는 연극<나쁜자석>은 오는 3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한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3-01-25 09:21
뉴스 | 9김수현 기자 | 2023-01-25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