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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란교 논설위원날씨가 제법 따뜻해졌다. 옆의 나라는 넘치는 홍수에 힘들어하고, 바다 건너 어떤 나라는 가뭄과 폭염 때문에 대지가 타들어 가고 있다. 조금만 걸어도 땀방울이 송알송알 배어 나온다. 올여름의 지독한 무더위 예고편인 듯하다. 시원한 냉수 한 잔이 그립다. 그 냉수가 바로 복(福)이 아닐까.복(伏)날이 다가오면 습관적으로 ‘복달임’ 음식을 찾지만, 복날이 아니더라도 ‘복(福) 드림’ 음식은 지천으로 널려 있을 것이다. 주는 복은 뭐고 먹는 복은 뭐꼬?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게’, ‘세상 뭘 그리 복잡하게 계산하며 살려고 해. 그냥 주는 복도 복이고 먹는 복도 복이지’.오늘도 ‘복많이’는 복 받으러 오는 사람에게 복 많이 내주고 있다. 그들에게 빚진 것도 아닌데 이름값 하느라 복을 무한정 베풀고 있으니 이름 없는 천사가 따로 없다. 음식점 이름을 ‘복많이네집’으로 결정한 사장님도 넉넉한 복 많이 받을 것이다. 암튼 날마다 복 타령하는 사람들에게 복 많이 나누어주는 것은 선한 덕을 쌓는 일이라 생각한다. 누가 시키는 대로 하는 것보다 스스로 알아서 베푸는 복이 훨씬 더 효과 만점 아닌가.생업이나 생계를 밥에 비유한 표현이 제법 많다. 밥벌이·밥줄·밥그릇이 대표적이다. ‘밥값 좀 하라’고 다그치기도 하고 ‘밥심을 내야 일할 수 있다’고 밥 타령을 하기도 한다. 그만큼 먹고사는데 필요한 밥은 중요하다. 그러니 밥벌이를 찾지 못하고, 밥줄이 끊기는 상황에 직면하면 누구나 감사를 잊고 고달파 한다. 탯줄만 생명줄인 줄 알았는데 밥줄도 생명줄이었구나.관자(管子)가 중요시했던 것도 먹고사니즘의 해결이었다. 창름실즉지예절(倉廩實則知禮節 : 곡식 창고가 가득하면 예절을 안다), 창름실이영어공(倉廩實而囹圄空 : 백성의 생계가 풍족하게 되며 자연히 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없게 되므로, 따라서 감옥(監獄)은 텅 비게 된다는 뜻)에 그 뜻이 잘 나타나 있다. 함포고복(含哺鼓腹 : 배불리 먹고 배를 두드림. 풍족하여 즐겁게 지냄을 뜻함)을 누리고자 하는 마음도 여전하다.어느 작가의 글 중에 “아이들과 어떤 도시를 여행하던 중, 이야기의 주제가 그리스·로마 신화로부터 문명의 발생 등이었다. 큰아이가 ‘아, 그러니까 이 도시는 청동기 시대의 모습을 간직했고. 그다음은 여기는 철기시대 유적이 있고, 그다음은…. 아빠, 철기시대 다음은 무슨 시대지?’ “곰곰이 생각하려던 찰나 둘째 아이가 대답하길 ‘뭐긴 뭐야 먹기 시대지. 아, 배고파.’”라는 일화가 있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달리 생겨났겠는가.불평불만이 넘치는 감옥과 감사와 기도가 충만한 수도원의 공통점은 일반인으로부터 조금은 격리된 곳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곳에서 고립에 대한 불평불만을 갖느냐 아니면 자신을 성찰할 수 있음에 감사를 하느냐에 따라 골방에 갇힌 어둠의 삶을 살게 되든지 광명의 세상으로 나올 수도 있음이다. 고독한 골방 탈출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감사를 외치며 사는 것이다. 두 사람의 인생을 갈라놓을 수 있는 건 결국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느냐 안 가졌느냐 하는 것이다. 집 나간 행복을 제자리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도 감사인 것이다. 감사의 생활화, 감사의 외침은 우리들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는다.방문 없는 방에 아이들을 가두어 놓고서 밤새워 방전된 핸드폰 배터리 충전하듯 지식의 급속 충전을 감시하는 부모의 시뻘건 눈은 무엇을 바라보고 있을까? 성적 떨어지는 꼴을 더는 못 참겠다는 듯 날마다 불침번을 서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아이들을 지식 공부만을 위하여 독방에 가둔 채 지혜가 아닌 지식 로봇으로 만들면서 감사하는 마음보다 감시가 먼저라고 주장하니 온 동네가 싸늘한 불야성이다.어느 참치 집 사장님의 ‘맛보면 못참치’라는 상호를 보면서 ‘감사를 맛보면 그냥 못 참지’를 외쳐본다. 빨간 사과 홍옥보다 더 붉게 익어가는 햇살이 구르고 있다. 먹거리 찾아 발품을 부지런히 팔아야 할 귀한 시간이다. 입맛 당기는 맛있는 음식을 찾아 맛 거리로 뛰쳐나갈 시간인 것이다. 불평불만 가득하고 고소 고발만 가르치는 동네에서 ‘복많이네집’, ‘기쁨이네집’은 어디 메쯤 서 있는가? 맛 거리는 배고픔에 둘러싸여 있나이다.

뉴스 | 송란교 기자 | 2024-06-13 17:15

시설관계자와 면담광진구가 어르신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내 혹시모를 인권침해 행위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인권지킴이를 운영한다.노인 인권지킴이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입소한 어르신과 종사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한 노인복지 명예지도원이다. 지난 4월에 인권지킴이 6명을 위촉해 노인요양시설 8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1개소 등 총 19개소에 찾아가 인권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인권지킴이들은 2인 1조로 매월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장, 종사자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 및 상담 ▲인권침해 건의 및 시정권고 ▲인권지침과 인권교육 실시 확인 ▲입소자 면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활동을 한다.지킴이들은 인권규정을 숙지하고 인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설의 자발적인 태도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적발과 감시보다는 지도와 권유에 초점을 맞춰 활동한다. △탈의 시 가림막 설치여부 △시설 구조 인권침해요인 △서비스 제공과정에서 인권침해 등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살핀다.서울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으로 활동중인 한 인권지킴이는 “시설 종사자분들이 인권보호활동에 대해 이해해 주고 우리의 지도활동을 받아들여 적극적으로 변하려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라며 “누구나 노인이 된다. 남의 일이 아니다. 노인요양시설의 인권보호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6-13 17:14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사근살곶이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성동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일(수) 사근활력소에서 열린 사근살곶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이민옥 의원은 “사근살곶이 골목상점가는 한양대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층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며, “이러한 특성을 감안하여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면 성동구 지역 전체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다양한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경험을 가진 전문기관”이라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중심이 되어 성동구, 사근살곶이 상인들과 힘을 모은다면 분명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사근살곶이 골목상권은 지난해 12월 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었으며 앞으로 컨설팅, 환경개선 및 광고홍보, 신용보증과 같은 개별점포 지원부터 상인교육,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 강화, 상권 브랜드화와 같은 상권 단위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민옥 의원은 “아무쪼록 사근살곶이 골목상권이 고유의 특성과 강점을 기초로 다른 곳과 차별화된 상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저도 그 과정에 함께 참여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3 17:13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모바일 헬스를 활용한 비전염성질환(NCD)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일(토)부터 8일(토)까지 현지에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하고, 그동안의 성과 모니터링 및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NCD) 관리·예방 활동을 전개했다.이 사업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시민사회협력 사업으로, 캄보디아의 건강증진과 비전염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협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다.한국건강관리협회 보건의료사업단이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의 채혈을 하고 있다.성과 관리 모니터링 및 지역주민 건강검진 실시보건의료사업단은 파견기간동안 프렉프노우 지역주민 1,011명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사 항목은 혈액검사(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혈압, 신체계측, 허리둘레 등이다.건협은 2022년부터 매년 프렉프노우 지역주민의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1,005명, 2023년 968명의 검진을 실시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등 비전염성질환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추적 관리하는 등 현지 주민들이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특히, 건강생활클럽 활동을 통해 유소견자 비율이 감소한 점이 주목된다. 고혈압 유소견자 비율은 37.5%에서 34.2%로, 고혈당 유소견자 비율은 42.7%에서 34.7%로 감소하여 건강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올해 건강검진에서 더욱 개선된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건강생활클럽원들이 건강체조를 하고 있다.건강생활클럽 활동 모니터링건협은 매년 현지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비전염성질환 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클럽을 조직하여 관리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 프로그램을 통한 운동·건강 정보 공유 및 보건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이러한 건강생활클럽 활동 및 지속적인 보건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사업 지역 주민의 금연, 저염, 절주 중 3개를 실천하는 주민의 비율이 첫해 60.0%에서 2차 년도에 68.3%로 8.3% 크게 향상되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율이 증가할 것을 기대해 본다.이번 파견에서 사업단은 건강생활클럽 활동지를 방문해 클럽 구성원과 함께 활동하며 지속적인 건강 생활을 독려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현지 병원 자립형 시스템을 구축건협은 프렉프노우 후송병원이 자체적으로 지역주민을 검사하고 비전염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2022년 생화학 분석기, 당화혈색소 분석기, 원심분리기, 비만도기 등의 검사 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매년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 장비 점검 및 검사실 운영 체계를 개선해왔다. 이를 통해 후송병원은 독립적으로 검사를 수행하고, 발생한 수익으로 새로운 시약을 구매하여 지속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자립형 시스템을 구축했다.이외에도 현지 보건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건협,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약속건협 김인원 회장은 "협회의 전문성을 살려 국내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의 비전염성질환 관리와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현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캄보디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비전염성질환 예방 캠페인 등 프로젝트의 효과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며, “지속 가능한 비전염성질환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캄보디아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95년부터 11개국에서 24개의 국제 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현재 캄보디아를 비롯해 탄자니아 코메섬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 건강증진 사업, 카메룬 중앙주 주민 주도형 식수위생환경 개선을 통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 등 다양한 국가에서 국제 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하며 보건 서비스의 국제적 수준을 높이고, 글로벌 보건 시스템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3 15:49

광진구가 이달 21일까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행정인턴’ 첫 참여자를 모집한다.구는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청년행정인턴’의 내실화를 위해 과업 수준과 업무량 등을 꼼꼼히 따져 역량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직무 분야를 선정해 참여자를 뽑는다.또한 조직 적응과 직무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이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모집 인원은 7개 직무에 총 8명이고, ▲광진구청 문화예술과 1명(축제 기획·운영 지원) ▲광진구봉제산업종합지원센터 1명(제조 역량강화 교육) ▲서울청년센터 광진 2명(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원) ▲군자건강센터 2명(건강생활 유지 운동) ▲광진구치매안심센터 1명(맞춤형 인지건강 프로그램 운영) ▲광진정보도서관 1명(도서관 자료실 운영)이다.지원 자격은 지역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며, 휴학생․졸업예정자․졸업생 중에 미취업자라면 가능하다. 단, 재학생,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공공일자리 사업 중복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관련 전공자나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해 선발된다.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광진구청 누리집’의 ‘채용공고’를 참고해 신청 서류를 담당자 전자 우편(gusgml@gwangjin.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선발된 청년들은 7월 2일부터 12월까지 근무하고, 2024년 광진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월 239만원을 받는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6-13 15:43

고민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을)2호선 강변역 등 도시철도 지상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을 개발하기 위한 입법이 국회에서 추진된다.고민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은 도시철도 지상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을 개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도시철도지하화 및 도시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도시철도 지하화특별법」)을 12일 대표발의 했다.고 의원이 발의한 「도시철도 지하화특별법」은 △철도 지하화와 상부·주변 공간 개발사업을 연계한 ‘도시철도지하화통합개발’추진을 위해 시·도지사가 종합계획과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지하화 사업 비용은 원칙적으로 부지개발 사업에서 발생한 이익으로 충당하도록 했습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민간 사업시행자에게 철도부지 출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 추진시 용적률 및 건폐율 완화, 부담금 감면 등 지원 대책도 담았다.도심을 가로질러 달리는 철도는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편리한 교통수단의 상징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소음, 매연 뿐 아니라 지역 단절로 지하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그동안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 지하화에 대한 논의가 오랜 시간 이어져 왔으나 막대한 예산과 사업성 문제로 좌초되기 일쑤였습니다. 지난 1월 철도 지하화와 개발 사업의 법적 근거를 담은 「철도지하화 특별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해 재원 방안 마련에 돌파구가 생겼으나, 사업 대상에 지방자치단체나 지방공기업이 소유한 ‘도시철도’는 포함되지 않았다.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은 철도·GTX 뿐만 아니라 서울지하철 2호선 및 7호선 등을 비롯한 도시철도의 도심 구간 지하화를 내용으로 하는‘철도 지하화’추진 계획을 22대 총선 공약으로 발표하기도 했다.이에 고민정 의원은 국철과 마찬가지로 지하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도시철도 지상노선도 지하화 사업과 부지 통합개발의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 제정안을 마련했다.고민정 국회의원은 “2호선을 비롯한 도시철도 지하화는 광진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꾸준히 챙겨온 사안”이라며, “국가철도에 이어 도시철도 지상구간도 지하화하고 부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특별법 입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3 15:07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가상현실(VR) 침수탈출’ 교육을 실시하는 모습성동구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가상현실(VR) 침수탈출’ 교육을 실시한다.해당 교육이 진행되는 성동생명안전배움터는 주민들의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을 위해 2015년 개관한 서울시 최초의 지역형 종합안전체험장으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한 침수탈출 교육 운영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해당 교육은 ▲침수된 차량에서 문과 창문을 열어 탈출하기 ▲탈출 후 침수 도로에 있는 각종 위험물을 피해 안전하게 대피하기 ▲반지하 주택 침수 시 안전조치 및 탈출하기 등 3개 테마로 구성된다.자주 발생하는 침수 유형인 ▲차량 침수 시 탈출 ▲도로 침수 시 대처법 ▲반지하 주택 침수 시 탈출 등 총 3가지 가상현실 공간을 실제 관내 지형과 유사한 환경으로 구현하여 현실감을 더했다. 가상현실(VR) 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동영상 등 별도 자료도 활용한다.교육에 활용되는 가상현실(VR) 콘텐츠는 공공서비스 문제 해결을 위해 성동구가 실시한 ‘2023년 제2회 SW 개발 공모전’에 입상한 ‘넘버원팀’이 개발한 것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흥미와 실효성을 높일 수 있어 교육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육 대상은 관내 옥수초등학교 및 무학중학교, 성동복지관 아이꿈누리터 등 3개 기관이며, 6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참여자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정식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교육에 참여한 김00 교사는 “가상현실(VR)을 접목한 재난안전교육을 처음 접해보았는데 아이들 모두 흥미롭고 즐겁게 교육에 참여하며, 침수 재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한편,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는 지진·선박, 화재,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엘리베이터 등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직접 체험하며 익히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동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성동생명안전배움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3 15:02

성동구가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64개소 중 38개소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업소에 대해서는 하반기 점검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여부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급식 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점검 결과 위생관리 상태는 모두 양호하였으며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되는 다빈도 제공 조리식품을 수거‧검사하여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였다.한편, 성동구는 외식문화 발달, 단체급식 활성화 등 식생활 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요소가 증가됨에 따라 효율적인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 및 신속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대응체계 운영 및 취약시설 집중 관리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상반기 및 하반기 신학기 맞이 집단급식소 점검(학교‧유치원‧어린이집) ▲하절기 집단급식소 점검(학교‧유치원‧어린이집 외) ▲위생지도점검을 통한 식중독 예방 및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등이다.특히 어린이 대상 급식안전 및 안전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 골고루 먹기, 불량식품 섭취 근절 등의 내용으로 어린이 식중독 예방 인형극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3 15:00

성동구)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조명 설비의 상시 전기재해 모니터링이 가능한 원격점검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도로조명설비의 특성상 집중호우 시 불특정 다수가 감전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로등 분전함 내부에 누전, 과부하 등을 측정하기 위한 원격점검장치를 설치하여 전기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사업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도로조명설비 전기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행 1~3년 주기의 대면·방문 안전점검 제도를 4차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상시·비대면 원격점검 체계로 전환하는 내용으로 ‘전기안전관리법’을 개정했다.이에 따라 성동구는 지난해 가로등 분전함 182개소에 원격점검장치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10월 말까지 추가로 가로등 분전함 107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성동구는 전기안전관리의 효율성 향상 및 전기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가로등 분전함 내부 원격점검장치 설치 전가로등 분전함 내부 원격점검장치 설치 후(사진 가운데 하늘색 장치)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3 14:58

지난달 30일 행당제2동 주민자치회가 제2회 살구나무골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성동구 행당제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충주)는 지난달 30일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제2회 살구나무골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해 열렸던 제1회 살구나무골 한마당 행사는 행당제2동 주민자치회 자체 재원으로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과 주민자치회 및 직능단체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였고, 이에 힘입어 올해 제2회 살구나무골 한마당 행사를 민관 협력형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시키게 되었다.이번 행사는 동 새마을문고에서 ‘모기퇴치제 및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지역 어린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 소속 '보물단지'에서 지원한 벼룩시장 코너도 인기리에 진행되었다. 또한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여러 직능단체회원들이 협조하여 먹거리장터를 진행하였다.행당제2동 이충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올 가을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살구나무골 마을축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민채 행당제2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자리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3 14:56

성동구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가 아름다운 골목길 사업을 추진했다.성동구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회장 곽현숙)는 지난달 29일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2024년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 ‘아름다운 골목길’을 추진했다.‘아름다운 골목길’ 사업은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인근 상가 및 주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무단투기가 심한 골목길에 화단을 조성하여 환경을 개선하고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만드는 활동이다.화단 조성 이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인근 상인 및 주민에게 물뿌리개를 전달하여 수시로 가꾸고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하여 함께 하는 주민주도의 성공적인 골목길 변신 조성 사업을 마쳤다.곽현숙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화단 조성 이후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주민 참여를 통해 골목길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관리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용중 성수1가제1동장은 "아름다운 골목길 조성 사업이 성수동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런 사업들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졌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3 14:53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이사장미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작가의 대표작 1점을 전시하거나 개인 작가별로 테마를 가지고 여러 작품을 공개하는 부스전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다채로운 개성적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제23회 아름다운 동행전"이 2024년 6월 12일(수) ~ 6월 18일(화)까지 인사동 아트페어에 이어서 2부 행사로 갤러리라메르에서 진행 중에 있다.서울 인사동 국제 아트페어 운영위원회 주관하고,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가 주최 하였다. 미술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대면하여 자유롭게 그림에 대해 질문하고 설명하는 전시행사로 기획되어 부스별로 상주하는 작가와 교류할 수 있는 미술 축제의 장소로 실시되고 있다.부스전에 참여 중인 한의석 작가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돌을 오브제로 시계를 만들어 자료에 구애받지 않고 예술작품이 탄생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고, 정진미 작가는 어두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불 켜진 백열전등과 도시 변두리의 골목길에서 홀로 빛나는 보안등의 따뜻한 감성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구본화 작가는 두껍게 채색한 오일 페인팅에 과감한 붓터치의 흔적으로 활짝 핀 꽃을 만들어 유화의 매력을 극대화 했다. 고영은 작가는 들에 노랗게 핀 야생화 군락을 캔버스 가득 담아 생기발랄한 세상으로 안내한다.또한 제나 작가는 화면 가득 독특한 꽃문양으로 한계를 뛰어 넘은 창작자의 상상력을 눈으로 지켜볼 수 있게 했다. 신인 작가의 등용문이 되기도 하는 본 전시를 주최하는 (사)국제현대예술협회는 작가들의 창작활동과 국내외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신진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미술이 더욱 풍요로울 수 있도록 실력 있는 미술인으로 발전하는데 협력하고 있다. 해외에서 각광받는 K-콘텐츠의 한축으로 미술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인사동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친선도모 및 정보교류의 현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제23회 아름다운 동행전'을 기획한 (사)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이사장은 "화랑 중심의 미술제가 아닌 작가가 주축이 되어 자신의 작품 테마로 자유롭게 감상자와 만나며 침체된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했으며, 인사동에서 실시되는 아름다운 동행전과 인사동 아트페어가 점진적으로 성장하여 인사동이 세계적인 미술문화의 명소로 확장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 미술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진작가들과 무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작가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전은 새로운 창작품이 탄생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전시로 개인적 역량이 향상되는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6-13 11:39

“산뜻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으로 재탄생!”광진구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이용객 안전을 위해, 최근 노룬산골목시장과 영동교골목시장 디자인 바닥 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그간 두 골목시장은 주변 지역 재건축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정비되지 못해, 바닥 곳곳이 마모화되고 시설이 노후돼 재정비가 시급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도로 재포장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3월부터는 각 상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디자인 바닥 포장을 준비해왔다.공사는 ▲ 노룬산골목시장 216㎡ ▲ 영동교골목시장 432㎡ 규모로 진행됐다. 화합을 상징하는 물결 문양 및 발전, 진취성을 상징하는 직선 문양 등 색감 있는 무늬와 패턴을 사용해, 보다 산뜻하고 쾌적한 골목시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디자인 바닥은 미끄럼 방지 기능까지 갖춰 상인과 시장 방문객의 안전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됐다.광진구는 이번 디자인 바닥 포장을 계기로, 골목시장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고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디자인 바닥 포장 공사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적극 소통하며,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디자인 바닥 포장을 완료한 노룬산골목시장을 점검하고 있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6-13 11:34

지난 3월,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년 마음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진구가 위탁기관인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함께 장기 미취업 청년의 심리 안정을 위해 문학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비슷한 상황에 놓인 또래 청년들이 문학을 주제로 소통하며, 정서적 교감과 자기 효능감을 느끼도록 하는 취지다. 이를 위해 서울청년센터 광진은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청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에 한뜻을 모았다.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총 4회 운영된다. 대상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30명으로, 6개월 이상 직장생활을 하지 않은 자가 해당된다.구직 단념 청년 마음 건강을 위한 문학 치료 프로그램 운영 모습첫 시작은 지난 5일 진행됐다. 우리나라 민속 설화인 “새끼 서 발”을 감상한 뒤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앞으로의 목표와 다짐을 얘기하며 긍정적인 감정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다음 회차에는 “구복여행”, “내 복에 산다”를 소재로 이야기를 나눈다.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상담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마지막 일정에는 프로그램 참여 후 변화된 나의 모습을 발표하고, 자신에 대한 응원 문구를 복주머니에 담으면서 마무리한다.프로그램 진행 중엔 고위험군 발굴도 병행한다. 우울과 불안감을 겪는 은둔, 고립 청년이 발견되면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6-13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