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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자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관악구의회 노광자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11월 20일 열린 제294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악구 새마을부녀회 재정적 지원을 증액해 줄 것’을 제안했다.노광자 의원은 "관악구 새마을부녀회는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 및 송편·삼계탕 나누기, 김장 담가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애서 이웃사랑과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부녀회는 구 사업비를 통해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으나 올해부터 실제 부녀회가 구성되어 있는 I6개 동에만 사업비를 교부 중인데 이는 동별 연간 31만 5천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노 의원은 " 다른 자치구의 사업비 현황을 파악해보니 동별 연간 100만원에서 33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어. 자치구별 지급 편차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우리 구의 새마을 부녀회 사업비를 증액 하여 재정적 지원을 늘려야 함이 지급하다" 고 주장했다.노광자 의원은 "식비와 외식비 등이 속하는 생활 물가지수를 보면 2021년 대비 6.0%가 상승하였으나 지금의 새마을부녀회에 지원되는 동별 지원액 연간 31만5천 원으로는 한 번의 행사를 치르기에도 버거운 게 현실이라며 재정지원 증액해 줄 것”을 제안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5:27

안한영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관악구의회 안한영 의원(청룡동, 중앙동)은 지난 11월 20일 열린 제294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칭)관악12번 마을버스 노선을 변경해 줄 것’을 제안했다.안한영 '의원은 " 가칭 관악 2빈 마을버스의 경우 현재 버스 운송사업자 전정을 위한 모집 공고문에 올라온 노선은 봉천역을 경유하지도 않으며, 출·퇴근 시간에 교통난이 극심한 지역을 지나가게 되어 있다"며, "청룡동의 교통편의정 확보를 위해 시작된 마을버스 신규노선 개설이 과연 적절하게 이루어진 것인지, 노선 선정을 하는 과정에서 과연 주민들의 의견이 적절히 반영되었는지, 마을버스 노선 선정과 관련하여 지역구 의원조차 모르게 진행된 공청회가 적절한 공청회였는지 궁금하다"고 문제점을 제기하고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안 의원은 “노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이동 패턴을 고려하고, 지하철역 또는 지선 및 간선 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교통망을 확충하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마을버스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현재 관악구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매우 낮은 상황이므로 관악구의 재정상황 이므로 너무 급하게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하기 보다 적절한 노선을 선정하고 운행할 것"을 제안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5:26

이경관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관악구의회 이경관 의원(신사동, 조원동, 미성동)은 지난 11월 20일 열린 제294회 관악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층간소음 대책을 모색해 줄 것을 제안했다.이경관 의원은 “층간소음을 발생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현장 부실시공, 주택 건설 기준 위반 등이 꼽힌다고 한다”면서 “실질적으로 층간소음을 해소시키기 위해선 설계, 지공, 감리 등 모든 건축 단계에 대해 철저한 관리, 감독이 이루어척야만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지난 3월부터 ‘광명시형 층간소음 저감’ 대책을 추진하여 설계부터 시공단계까지 바닥구조의 시공 지침을 세부화하고, 감리자 점검표 마련과 함께 지공 후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등 4단계로 진행하여 층간소음을 방지하고 있다고 한다"며, "우리 구도 향후 건축되는 건물들에 대해서는 해당 4단계 층간소음 저감대책을 벤치마킹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경관 의원은 "설계할 때부터 시공감리까지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세부적인 가이드라인과 검측 기준을 만들고 이를 준수하는 절차 마련 및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야만 하며, 납품 자재 품질 점검은 물론 시공 후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결과가 사전인증제 등급보다 하양되거나 기준 데시벨 이상인 경우 이에 대한 후속 조치 계획을 수립하여 보다 나은 관악구 입주민의 행복한 주거환경을 보장해 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5:24

유정희 시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제32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노들섬 재구조화 사업과 책읽는 서울광장·광화문 책마당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을 위한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노들섬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은 민선 8기 시장 역점 사업으로 노들섬 재구조화를 통한 글로벌 문화예술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제1호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선(先)디자인 후(後)사업계획 수립 방식을 적용했다. 유의원은 “선(先)디자인을 위해 서울시가 국내·외 건축가에게 지급한 초정비가 무려 10억 천만원에 달한다.”고 언급하며, 583억을 들여 개장한 지 4년밖에 안 된 지금의 노들섬에 또 다시 3000억을 들여 재구조화 하겠다는 것은 시민의 혈세 낭비라고 지적했다.이어서 강한 기념비성과 상징성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으로 대대적 공사를 통해 노들섬을 랜드마크화 하려고 하지 않아도 시민 편의를 고려한 섬세한 개선을 통해 충분히 노들섬을 글로벌 예술섬으로 도약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유정희 의원은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삼성동 방향 출입구 신설 및 역사(2번 출입구)와 서울창업허브 관악 건물의 지하 연결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유의원은 “신통기획 추진으로 신림1·2구역에 곧 5,500세대가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대벤처타운역 이용 수요를 감안하면 삼성동 방향 출입구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며, 관악S밸리 활성화를 위해 서울대벤처타운역 2번 출구와 서울창업허브 관악(2028년 준공 예정)의 지하 연결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서울대벤처타운역 삼성동 방향 출입구 신설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하며, 2번 출구와 서울창업허브 관악의 지하 연결 사업도 경제성 및 타당성에 대해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5:16

박준희구청장이 이동 관악청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구민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내년 봄까지 황톳길, 황토마당 5개소와 맨발로 걷기 좋은 길 5개소를 조성하겠습니다!” 지난 11월 7일 관악구 난향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동 관악청(聽)’에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이 주민들의 황톳길 조성 요청에 답했다.구는 박준희 구청장의 민선 7기 첫 취임과 동시에 문을 연 ‘관악청(聽)’을 통해 구정의 핵심가치인 ‘소통, 협치’를 실천하고 있다.관악청(聽)은 매주 목요일마다 구청에서 열리는 소통의 장으로, 박 구청장은 이곳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며 건의 사항과 민원을 챙기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구청에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이동 관악청(聽)’을 운영, 학교‧경로당‧동 주민센터를 찾아가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11월 1일 미성동을 시작으로 11월 22일 은천동까지, 관내 21개 전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을 만나 대화하고 구정 주요현황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약 2,300여 명의 많은 주민이 ‘이동 관악청(聽)’에 참여해 250건의 민원 또는 정책을 제안하는 등 열띤 호응을 보냈다. 주민 건의 사항 중 가장 많은 주제는 겨울철을 대비한 ‘도로열선 설치’에 대한 것이었다. 도로열선을 설치하면 겨울철 폭설에도 초동대처가 가능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에 구는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지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은천동 두산아파트 옆 골목길 ▲난곡동 법원단지길 일대 등에 열선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미설치 구간에는 각종 장비를 활용한 꼼꼼한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 안전한 겨울나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외에도 구는 ‘이동 관악청(聽)’에서 접수된 모든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로 이관해 처리를 요청하고, 해당 부서는 신속하게 처리결과를 주민에게 전달했다. 특히 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법령, 예산 등의 사유를 충분히 설명하며 건의자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그 결과 구는 27일 기준 접수된 250건의 건의사항 중 180건(72%)을 처리했으며, 장기 검토가 필요한 정책제안은 향후 구정에 반영해 소통과 협치의 행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내가 뽑아 놓은 구청장은 언제든지 만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관악구청 1층에 언제나 활짝 열려 있는 관악청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이청득심(以聽得心)의 마음가짐으로 주민여러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주민이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5:14

관악구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우수상 수상 후 박준희 구청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관악구는 지난 11월 23일, ‘2023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방문수거운영 부문 우수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의 품질 유지와 제고를 위해 전국 243개 광역시도 및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는 폐전자제품 회수 관련 협회 대내외 전문가들이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 대상자(▲방문수거운영 부문 ▲방문수거활성화 부문)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중 방문수거운영 부문은 폐가전 방문수거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일년간 실적 등을 평가했다.구는 지난해 유래없는 집중호우로 침수 주택의 폐가전 배출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E순환거버넌스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폐가전 수거체계를 유지했던 점을 크게 인정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구는 집하장 운영관리 부분에서 ▲서울 서남권 최대규모 집하장 조성 및 운영 ▲소형폐가전 수거함 전체 동 설치운영 ▲청소관련 담당부서 전 직원의 새벽 순찰을 통한 일일 점검 강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와 함께 구는 무상방문수거 운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개선 활동 우수사례(▲폐가전 무상방문배출 유관기관 안내 ▲관내 옥외 전광판 및 유튜브, SNS를 통한 홍보 강화)를 배출,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되었다.한편, 이번 수상은 구가 ‘더(THE) ESG 관악’의 실현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수상했다는 점이 더욱 특별하다.구는 올해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을 위해 행정에 이에스지(ESG) 정책을 도입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스지(ESG)’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 배출 저감 등의 ‘환경(Environment)’ ▲노동환경 개선,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의 ‘사회(Social)’ ▲투명한 기업 운영, 법과 윤리 준수 등을 뜻하는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윤리적 가치를 추구한다.구는 이번 수상이 ‘더(THE) ESG 관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훌륭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원활한 폐가전 배출을 통해 재활용 문화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한 청정삶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5:13

4/4분기 임원회의가 진행되고 있다관악문화원(원장 진진형)은 지난 11월 24일 오전 11시 관악문화재단 1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도 4/4분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진형 문화원장을 비롯 김윤철 명예원장, 부원장, 고문, 감사, 자문위원, 이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진진형 문화원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사회 성원보고, 진진형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1부 임원회의는 ▲강감찬장군 추모제향 ▲제29회 관악전국휘호대회 ▲서울문화원 엑스포 참가 ▲관악문화원 문화탐방 ▲제36회 관악문화예술인전 등 주요 사업 실적 보고가 있은 후 의안 처리에 들어가 ▲제20호 인헌문학 출판기념식 및 시낭송회 개최의 건, ▲2023 관악문화폐스티벌 개최의 건 ▲임원선임의 건 ▲임원선임관리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논의 의결했다. 진진형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날씨도 춥고 교통도 불편한데 참석해 주신 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제가 관악문화원장을 맡은 지도 벌써 4년이 다 되어가고 있어 오늘 마지막 임원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그동안 여러모로 협조해 주신 임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안건 중 임기가 만료되는 원장의 자리에 관련하여 궁금증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나눠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회의를 통해 제1호 안건 ▲제20호 인헌문학 출판기념식 및 시낭송회 개최의 건은 11월 28일 오후 4시 관악문화재단 1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임원 및, 회원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키로 하였으며, 제2호 안건 ▲2023 관악문화폐스티벌 개최의 건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 관악문화원 2층 관악아트홀에서 개최키로 하였다. 제3호 안건 ▲임원선임의 건은 관악문화원의 발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사에 김강산 세화종합관리 회장, 정동칠 현 관악문화예술인협회 부회장 겸 사진작가관악구지부장, 현미경 민주평통 자문회의 관악구 간사, 이영숙 서원동청소년지도자협의회장 등을 신임임원으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제4호 안건 ▲임원선임관리위원회 구성의 건은 관악문화원장의 임기가 내년 2월에 만료됨에 따라 관악문화원 진진형 원장을 비롯 임옥수·배원기·신승자 부원장 등 4명이 차기 관악문화원장 자리에 뜻을 두고 있어 문화원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9명을 선출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5:10

허가노점 운영자 안전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관악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거리가게, 보도상 영업시설물 등은 전기, 가스 사고 발생 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이에 구는 허가노점 실태 전수조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 보도상 주변 적치물 특별정비 등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구는 11월 29일 관내 허가노점 운영자 110명(▲거리가게 67명 ▲보도상 영업시설물 43명)을 대상으로 관악구청 강당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가스, 전기 사고 예방 교육 ▲운영자 준수사항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LPG가스 사고사례, 감전사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안전조치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운영자 준수사항으로 전매, 전대, 보도위 상품 적치 등 주요 환경정비 민원 사항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박준희 구청장도 이날 교육에 참석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허가노점 운영자분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운영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구에서도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운영을 통해 허가노점과 공존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관악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 9월, 신대방역 인근 불법노점을 정비하고 보행친화적인 특화거리로 조성하는 ‘신대방역 거리가게 특화거리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내년도 1월부터 본격적인 특화거리 조성에 돌입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폐쇄회로) 설치 ▲전선 정비 ▲대형노점 면적축소 ▲노점 위치 조정 등이다. 특히, 대형노점 면적축소 후 축소된 면적만큼 주민이 쉴 수 있는 공동쉼터를 설치해 도로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주민과 노점이 상생하는 거리 조성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앞으로도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거리가게, 보도상 영업시설물 등과 상생하는 관악구가 되도록 계속해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5:08

관악구 신민혜 주무관이 민원봉사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관악구의 신민혜 주무관이 ‘제27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번 수상은 관악구 최초의 수상이라는 점이 더욱 뜻깊다.민원봉사대상은 지난 1997년부터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상’으로, 창의적인 민원시책 추진과 헌신적인 민원봉사를 통해 시민 편익증진에 기여한 6급 이하 공무원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본상 수상자인 ‘신민혜 주무관’은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며, 장애인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 추진했다.▲전국 최초 전동휠체어 전용 운전연습장 신설 및 장애인 이동권 보장 확대 ▲장애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망 구축 ▲1인가구 홀몸장애인 지원 정책 추진 등 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했다.신민혜 주무관은 “이 상은 제가 개인적으로 받은 것이 아니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으로 함께 노력하고 있는 동료들과 함께 받은 것이라 생각해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보다 열정적인 업무 수행과 헌신적인 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포용 도시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수상을 발화점으로 삼아, 신민혜 주무관을 비롯한 전 직원과 함께 우리 주변 약자의 불편을 덜어주고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제공하고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관악구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준 신민혜 주무관의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을 정말 축하드리고, 구청장으로서도 무척이나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편의시책을 발굴해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5:06

임만균 시의원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관악구 신림동 1656번지 일대에 위치한 ‘조원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해 사업이 탄력을 받았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28일 열린 제21차 건축위원회에서 ‘조원동 미성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미성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은 대지면적 16,706.1㎡, 연면적 85,180.5㎡에 건폐율 22.35%, 용적률 299.97%를 적용, 총 5개 동,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00세대(공공 61세대, 분양 43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건축위원회는 단지 내에 어린이집, 경로당, 다함께돌봄센터 등 주민공동시설 700㎡를 추가 건축할 수 있도록 완화하고, 아파트와 주민공동시설 등 건축물의 디자인을 개선하여 단지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으며,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의 위치를 남서측 보행로 인근으로 배치해 보행동선을 고려하고 어린이놀이터와 연계되도록 계획하였다.미성아파트는 지난 2010년 정비계획이 결정됐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장기간 진행되지 못했으나, 지난해 6월 정비계획 변경안이 통과되고 이번 건축심의 통과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임 의원은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신림 1·2·3구역 재정비촉진사업 및 신림5구역, 신림7구역 신속통합기획을 이끌어 내며 관악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임만균 의원은 “장기간 정체 상태였던 사업이 이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노후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들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5:00

  황준배 한세연구소장미국의 대통령선거는 전 지구적 관심사다. 그만큼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크다는 반증이다. 너무나 자명한 사실이지만 최근 러·우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의 군사적 충돌 등 국제정치, 동북아의 역내균형, 군사적으로도 미국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최근 여론조사에서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력한 민주당 후보자인 바이든을 여유 있게 앞선 결과가 나왔다. 정치변동을 감안하더라도 그 흐름은 유추할 수 있다.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 슬로건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MAGA)였다. 민주당의 바이든은 ‘미국을 다시 도덕적으로’(Make America Moral Again)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승리를 거두었다.이미 트럼프는 대통령을 한 번 역임했다. 그리고 바이든에게 패하고, 다시 한번 재도전에 나선 것이다. 정치를 떠나서도 트럼프의 재도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의 의지와 도전이다. ‘지칠 줄 모르는 사람은 역경을 지치게 만든다.’는 말이 떠오른다.전 세계적으로도 극단적인 자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정치 세력이 집권에 성공하는 등, 극우 포퓰리즘의 물결이 거세게 일어날 거라는 예측이다. “사회정의와 자유는 이제 모두 각 사회가 3가지 문제 즉 교육, 정보기술 그리고 표현의 자유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더욱더 의존하게 되었다.” <엘빈 토플러>이러한 측면에서 미국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트럼프의 마인드와 ‘소프트파워’의 단면을 들여다보는 것은 유의미한 시도이다.트럼프는 “내가 거래를 성사시키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분명하다.”고 말하면서, “목표를 높게 잡은 뒤 목표 달성을 위해 전진에 전진을 거듭할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트럼프는 자신의 삶과 책, <거래의 기술>에서 ‘11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1. 크게 생각하라.나는 크게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사람들은 대개 무언가 결정을 내려야 할 경우 일을 성사시킨다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기 때문에 규모를 작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점이 나 같은 사람에게는 굉장히 유리하게 작용하지만.  2. 항상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라.나는 긍정적 사고의 힘을 믿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오히려 부정적 사고의 능력을 믿고 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거래할 때는 보수적 입장을 가지게 되었다. 즉 항상 최악의 경우를 고려하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고 있으면 막상 일이 닥치더라도 견뎌낼 수 있다.  3.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혀라.일단 거래가 성사되더라도 나는 최소한 대여섯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일을 추진시킨다. 왜냐하면 아무리 계획을 잘 세우더라도 무언가 복병이 될 만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언제나 있기 때문이다.  4. 발로 뛰면서 시장을 조사하라.나는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그럴듯한 시장조사는 믿지 않는다. 언제나 스스로 조사해서 결론을 낼 뿐이다. 나는 결론을 내리기 전에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기를 좋아한다. 아무에게든 직접 물어보아 얻는 결론이 항상 자문회사의 조사 결과보다 유용했었다.  5. 지렛대를 사용하라.거래할 때 가장 나쁜 자세는 도저히 가망이 없다고 절망하는 일이다. 그런 태도를 보이면 상대방은 전의에 불타게 되고, 당신은 이미 진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최선의 방법은 힘을 내서 거래를 시작하는 것이고, 당신이 힘을 내면 낼수록 그만큼 성공의 가능성은 커진다.  6. 입지보다 전략에 주력하라.중요한 것은 좋은 입지가 아니라 최선의 거래이다. 좋은 거래를 위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듯이 부동산의 위치도 선전이나 심리적 효과에 따라 얼마든지 좋다고 판단하도록 만들 수 있다.  7. 언론을 이용하라.언론은 항상 좋은 기삿거리에 굶주려 있고, 소재가 좋을수록 대서특필하게 된다. 당신이 조금 색다르거나 용기가 뛰어나거나 무언가 대담하고 논쟁거리가 되는 일을 하면 신문은 당신의 기사를 쓰게 된다.개인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는 비판적 기사일지라도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크게 도움이 된다.일을 성공시키는 마지막 열쇠는 약간의 허세다. 나는 사람들의 환상을 자극시킨다. 사람들은 자신을 위대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수 있으나, 남들이 그렇다고 부추겨주면 괜히 우쭐하기 마련이다. 8. 신념을 위해 저항하라.신념을 위해 싸우면 때로 본래의 의도에서 벗어나는 일이 있기는 해도 대개는 최선의 결과를 낳게 된다.상대방을 저지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그들을 인생의 실패자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들이 만약 진짜 재능을 갖고 있다면 싸우는 대신 무언가 건설적인 일을 할 것이다. 9. 최고의 물건을 만들어라.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을 오랫동안 좌지우지할 수는 없다. 잠깐 동안은 흥분시킬 수도 있고, 그럴듯한 선전을 할 수도 있고, 온갖 언론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 좀 떠벌릴 수도 있다. 그러나 좋은 상품을 내놓지 않으면 사람들은 끝내 허실을 알아차리기 마련이다. 10. 희망을 크게, 비용은 적당히.요즘에도 나는 청부업자가 부당하게 액수를 늘린다고 생각되면 5,000달러나 1만 달러짜리라 할지라도 전화를 걸어 불평을 하곤 한다. 사람들은 내게 묻는다. “그 정도 하찮은 거래 때문에 골치를 썩어요?” 내 대답은 이렇다. “만일 내가 1만 달러를 절약하기 위해 25센트짜리 전화를 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된다면 그때는 사업을 접어야죠.” 11. 사업을 재미있는 게임으로 만들어라.내게 돈은 큰 자극이 되지 않는다. 다만 성공하기 위한 수단이 될 뿐이다. 진정한 재미는 게임을 한다는 사실이다. 

뉴스 | 관악신문 | 2023-12-08 14:57

왕정순 시의원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11월 29일 ‘인헌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왕정순 의원은 “올 한해 서울경제진흥원과 관악구청, 우리 상인들이 힘을 모아 인헌시장의 새로운 이름과 로고, ‘강감찬’ 캐릭터를 개발하여 특색있는 시장으로 발전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아무쪼록 함께 이룬 이 성과가 인헌시장 발전의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또한 “서울경제진흥원 소관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지원과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신경쓰겠다”며, “서울경제진흥원 역시 한번 지원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계, 발전하는 방안을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사업은 시장 경쟁력 제고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은 물론, 날로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지식재산 교육과 상담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올 한해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지식센터와 관악구청, 인헌시장이 함께 협업하여 진행해 왔다.또한 사업 결과로서 총 10건의 상표 및 디자인 출원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보냉백, 상품권 등의 굿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후속 작업을 통해 인헌시장의 통일감 조성 및 긍정적 인식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왕정순 의원은 “새롭게 변모한 인헌시장이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특색 있는 명소가 되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의 노력 역시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그 과정에 서울경제진흥원, 관악구청, 인헌시장 상인회 여러분도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2-08 14:56

대학동 청년축제에 모인 청년들관악구가 청년들의 자기계발, 교육·봉사활동, 정보교류 등을 위해 운영한 ‘청년-마을 교류 공간 활성화 커뮤니티 운영 사업’이 지난 11월 30일 성황리에 끝났다.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협치 과제로 발굴했으며, 청년 활동 지원뿐 아니라 청년들이 중장년층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마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관악구 내 복지관, 주민 등으로 실행추진반을 구성했으며 ▲신림종합 ▲성민종합 ▲서울YWCA봉천종합 ▲강감찬관악종합 ▲중앙사회복지관 등 5개 복지관은 각 권역별로 지역 특성을 살려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를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복지관에 모인 청년들은 도배 및 집수리 교육을 받고 자원봉사를 하기도 하고, 지역의 공간 자원을 활용해 공방을 운영하기도 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식을 나눔하고, 반려견을 기르는 어르신들에게는 반려견 간식을 전달하는 등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청년들의 교류의 장도 열렸다. 지난 11월 중앙사회복지관에서는 강연·참여형 토크쇼를, 지난 10월 성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대학동 청년축제’를 개최하는 등 청년들끼리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지난 6월부터 운영한 이번 사업으로 40여 개 모임에 430명 이상의 청년이 참여하는 등 청년들의 사회관계망 형성과 고립 위기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됐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2-08 14:50

2023년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지난 11월 23일 ‘제4회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강좌에는 각 지역 전문의와 개원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료진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좌장인 김정현 국제병원장의 진행으로 최신 지견과 의학정보를 소개하고 함께 토론하며 학술 교류와 병·의원 상호협력 증진을 다지는 공유의 장으로 펼쳐졌다.‘개원의를 위한 순환기 및 중환자의학’을 주제로 순환기중환자 센터 윤성보 센터장이 ‘임상에서의 심장세동의 진단과 치료’, 순환기내과 최규영 과장이 ‘2차성 고혈압’, 중환자의학과 강민창 과장이 ‘로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 등에 대한 강연이 있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상일 병원장은 “필수 의료 지원과 함께 지역 병원과 최신 의학지식과 연구 결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협력과 상생으로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연수강좌는 지역 병·의원 상호협력 증진과 의학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5월에 ‘소화기계 질환’을 시작으로 7월에는 ‘비만치료 최신 지견’, 10월에는 ‘척추관절질환’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2-08 14:47

관악구청관악구는 서울시 주관 ‘2023년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 실적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응답소’는 교통, 도로, 청소 등에 대한 불편사항을 구민이 스마트폰, 전화 등으로 간편히 신고할 수 있는 생활불편 민원 통합접수의 대표적인 창구다. 응답소로 접수된 민원은 구청 관련 부서에 전달되어 처리 후 처리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나 이메일로 알린다.이번 운영실적 평가는 ▲현장민원 처리실태(신속성, 충실성) ▲현장민원 살피미 운영 ▲현장민원에 대한 기관 참여 노력 등을 기반으로 실시됐다.먼저 구는 신고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민원신고 전에도 특별순찰을 통해 구민 생활환경 위해요소와 불편사항을 예방한 점을 인정받았다.구는 ▲아이들의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를 위해 ‘신림계곡, 낙성대 물놀이장 안전점검’ ▲집중호우 전 ‘신림공영차고지 저류조’ 점검 등 현장중심의 사전 특별순찰 활동 등을 추진했다.순찰을 통해 적발된 사항은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신속히 처리하고,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다. 특히 구는 지역 내 ‘현장민원 살피미’를 기존 89명에서 215명으로 확대 운영, 지역에 해박하고 구정운영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과 함께 능동적으로 민원을 해결해왔다. 그 결과 올해 10월 말까지 민원 처리건수는 22,940건으로 전년 동월 2,511건에 비해 814%가 대폭 향상되는 성과를 이뤘다. 향후에도 구는 현장민원 살피미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구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구청과 동 주민센터 총 653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민원 민원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민원접수, 기한 내 처리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민원 지연처리 제로(zero)’를 목표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구석구석 꼼꼼히 살피고 해결한 현장민원 살피미와 직원 여러분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순찰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2-08 14:45

관악구청 청사 전경관악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3년 토지·지적관리업무 평가’에서 부동산평가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우수 행정과 제도 개선사례를 공유하고자 시행된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토지‧지적관리 업무 전반에 관한 사업별 추진현황을 평가했다.평가대상 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이며, ▲부동산평가 ▲토지정책 ▲부동산관리 ▲공간측량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면점검 또는 필요시 방문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중 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된 ‘부동산평가 분야’는 ▲표준지 및 개별지 합동조사를 통한 적정성·균형성 유지 ▲공시지가 조사 정확성, 투명성 확보 ▲개발이익환수제도 운영 ▲우수사례 및 업무 개선사항 등을 평가했다. 먼저 구는 서울시의 ‘개별공시지가 권역별·용도별 시세 반영 적정성·균형성 실태조사’ 사업에 시범 자치단체로 적극 참여하며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 적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구는 주민들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올해 구는 개별공시지가 결정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홈페이지에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주민들에게 정확한 표준지공시지가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부동산종합공부, 도로명주소, 건축물대장 등 기초행정자료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 자료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여 ‘지가현황 종합도’를 구축,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적이고 적정한 가격 형성으로 신뢰행정을 구현했다.앞으로도 구는 객관성과 공정성이 확보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구는 내년도 조사방향을 ▲주민과 소통하는 개별공시지가 조사 ▲지역 간 가격균형 유지 ▲지가의 적정가격 산정 등으로 삼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 결정은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업무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2-08 14:42

관악중앙새마을금고 이충선 이사장을 비롯 임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청룡동은 관악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이충선) 주관으로 지난 11월 23일 ‘MG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진행했다.관악중앙새마을금고는 1천3백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20상자(1,200kg)와 백미 10kg 120포를 전액 후원했다. 후원받은 성품은 청룡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이충선 관악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등 내외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박준희 구청장은 1998년부터 기부활동을 통해 매년 나눔 확산을 몸소 실천하는 관악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충선 관악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은 ”이번 김장김치와 백미 나눔이 청룡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과 온정을 나누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박준희 구청장은 “김치와 쌀은 생활에 꼭 필요한 먹거리로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나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으뜸 관악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