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제279회 임시회 폐회로 제7대 의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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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제279회 임시회 폐회로 제7대 의회 마무리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6.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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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9건 처리
제7대 구의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주정 의장이 마지막 폐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최해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을 처리하고 제7대 구의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첫날인 2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주정 의장 등 구의원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는 ▲제279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제출된 안건으로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에서는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마을자치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을 처리했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현수)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공동주택에 관한 감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신이문역세권 공공임대 주택건립 관련 재개발사업 의견제시의 건 ▲제기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 5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임시회 마지막날이자 제7대 의회 마지막날인 26일 오전 11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산회했다.

한편 주정 의장은 제7대 마지막 의회 마지막 폐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의장으로써 큰 대과없이 성공적으로 이끌어 올수 있었던 것은 모든 분들의 사랑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제7대 의회에서 마무리 짓지 못했던 사업들에 대해 제8대에서 마무리 짓길 바란다. 제8대 의회에서 부끄럽지 않은 의원이 되길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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