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가맹점주와의 힘 합쳐 매년 사내 아르바이트생 위해 청년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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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가맹점주와의 힘 합쳐 매년 사내 아르바이트생 위해 청년장학금 지원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8.06.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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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열매 통해 저소득 아르바이트생 180명에 ‘사랑나눔 장학금’ 지원

치킨 프렌차이즈 네네치킨(대표이사 현철호)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사랑나눔 청년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 9,0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 청년장학금'은 네네치킨 가맹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과 청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네네치킨 가맹점에서 아르바이트로 근무하고 있는 중위소득 80%이하의 청소년 및 청년 180명이 그 대상이다.

이 날 행사에는 송치광 네네치킨 영업본부장과 이연승 네네치킨 이사, 장민영 경인지사장, 박경인 경기서부지사장, 아르바이트생 2명과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직원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치광 네네치킨 영업본부장은 "회사와 가맹점주가 가족 같은 사내 아르바이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사랑나눔 장학금을 통해 작으나마 힘이 되고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네네치킨은 매년 본사와 가맹점에서 함께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까지 돌보는 모습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시고 계신다.” 며 “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노사관계를 실천해주시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사랑나눔 청년장학금’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지원자 대표로 참석한 학생은 “어려운 시기에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 힘이 되어 주신 네네치킨에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정성을 통해 회사와 사회에서도 보탬이 되는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매년 ‘사랑나눔 청년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7 사랑나눔 청년장학금’ 사업에도 1억6,6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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