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행복학습센터 강좌 수강생 9월 3일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
▸가죽 쇼퍼백, 플라워데코, 캘리그라피 등 평생학습 강좌 운영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오는 9월 3일부터 하반기 행복학습센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 가까이에서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복학습센터는 주민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해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가죽공예, 플라워데코&홈가드닝, 캘리그래피 3개 강좌를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소소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쇼퍼백 만들기를 통해 가죽공예를 보다 쉽게 접하게 해줄 ‘가죽공예’, ▲꽃꽂이와 식물 가꾸기를 통해 가을 풍취를 선사할 ‘플라워데코&홈가드닝’ ▲나만의 엽서·텀블러 만들기를 통해 손글씨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게 해줄 ‘캘리그래피’ 강좌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9월 11일부터 부터 10월 4일까지 성수1가1동 주민센터, 사근동 주민센터,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에서(가죽, 플라워, 캘리그래피 순) 2~3회차 무료로 운영된다. 단 재료비는 별도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9월 3일 오전 9시부터 강좌별 20명 내외로 전화(☎2286-5866)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성동구는 지난 2015년부터 구민의 근거리 평생학습권을 보장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주거지와 밀접한 동주민센터 등 유휴 공간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하고 특색 있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특성과 학습수요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선정하며, 올해 상반기에는 커피 핸드 드립과 인문학 강좌를 운영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까운 행복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여가활동을 알차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