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장병내일준비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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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장병내일준비적금’ 출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8.09.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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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장병내일준비적금’이 지난 8월 29일 출시되어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시 자기계발, 학비마련 등 목돈 마련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국방부, 병무청, 은행연합회가 MOU를 체결하여 14개 은행을 통해 출시하였으며,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24개월 이하(복무기간)이다.

가입금액은 급여 수준을 감안하여 개인별 최대 40만원(은행당 20만원)까지 가능하며, 지원내용은 정부지원금 1%, 기본금리 5% 이상, 비과세이다. 다만 조기소집해제자 및 연장복무자는 비과세와 정부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입기간에 따른 금리수준·구조, 부가서비스 등은 은행별로 다양하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SH수협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BNK경남은행, 우정사업본부

가입을 희망하는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무포털 복무지원-장병내일준비적금 자격확인서 메뉴에서 가입·재정지원 자격 확인서를 발급받아 협약 은행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시 자기계발, 학비 마련 등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복무기관을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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