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인 참여 통한 환경 사랑 실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자)은 오는 14일 성동구 서울숲을 찾아 자연환경 보호 및 서울시민의 쉼터 제공을 위한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혜자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직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울숲 곤충식물원 및 나비정원 청소, 퇴비용 낙엽 옮기기, 도랑 치우기, 나비먹이 파종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미세먼지 악화, 환경 폐기물 문제 등으로 갈수록 환경에 대한 위기감이 유발되는 가운데 동부교육지원청은 서울숲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각종 회의 시 개인 컵 사용 의무, ▲1회용 우산 비닐커버를 사용하는 대신에 우산 빗물 제거기 설치 및 사용 ▲재활용품 기증운동 등을 실시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박혜자 교육장은 "서울숲 가꾸기 등의 도심 속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하여 조금이라도 자연환경 보호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운동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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