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회, '명심보감' 특별강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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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회, '명심보감' 특별강의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6.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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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출신 김병조 교수, 앙코르 특강 가져
방송인 출신 김병조 교수가 소상공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명심보감 특강을 하고 있다.

(사)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이사장 김봉식, 이하 소상공인회)는 지난달 28일 답십리동 소재 문화회관 2층 강당에서 방송인에서 학자로 변신해 인생 제2막을 성공적으로 열고 있는 김병조 교수를 초청해 명사초청 특강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의안·이강숙 구의원 등 내빈들과 김봉식 이사장을 비롯한 소상공인회 회원들이 강당을 채웠다.

김봉식 이사장은 강연 시작 전 환영사를 통해 "방송인이자 학자인 김병조 교수는 어렵게만 생각하는 명심보감을 누구보다도 쉽게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어렵게 다시 우리 소상공인회에서 모시게 됐다"며 "강연을 통해 우리가 기업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명심보감으로 풀어보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소상공인회가 지난 2017년 11월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한 이후 많은 이들이 다시 한 번 개최해 달라는 요청에 또다시 개최하게 된 것.

강연을 맡은 방송인 김병조 교수는 TV방송매체의 프로그램 진행자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조선대학교 초빙교수와 평생대학원 명예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이날 김병조 교수는 이날 명심보감에 담긴 옛 성현의 가르침을 방송인 출신답게 재미난 입담으로 재해석해 삶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지혜롭게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소상공인회 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 강연이 바쁜 일상 속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소상공인회는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 질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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