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6월 27일(목) 저녁 7시부터 ‘서울 백년 가게’ 저자 강연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백년 가게’ 강연은 오는 6월 10일(월)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신청·참여, 강좌 신청’에서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연은 서울도서관 서울자료실에서 기획·운영하는 2019년 상반기 강연으로, 저자 이인우 기자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함께하는 서울시내의 작은 가게들을 들여다보며, 서울이라는 대도시의 어제와 오늘을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서울 백년 가게’는 서울시내에 현존하는 역사가 오래된 가게의 탄생과 성장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카페, 전시공간, 서점, 음식점, 양복점, 대장간 등 총 24곳의 다양한 백년 가게를 소개하고 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에서 주인과 손님이 함께 만든 백년 가게의 이야기를 통해 옛 서울을 느끼고 사랑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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