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통시장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하반기 확대 추진
상태바
서울시, 전통시장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하반기 확대 추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23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3개월간 65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에 시민 총 7만3천여명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나들이’는 전통시장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상인회가 어린이, 학부모, 부녀회 등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행사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 집과 원장들도 “어린이들이 시장체험을 통해 경제 교육은 물론, 부모, 할머니와 손잡고 시장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행사라며 어린이, 학부모 모두 좋아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더 많은 시민과 상인들이 우리동네 시장나들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9월~11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행사에는 참여 시장을 90개까지 확대, 예산도 추가로 편성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동네시장나들이 행사사진 / 서울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