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국재해구호협회 차장 역임, “코로나19시대에 적합한 자원봉사 추진할 것”
강서구는 1일 자원봉사센터장으로 김삼렬 전 전국재해구호협회 차장을 임용했다.
현재 등촌역 인근에 소재한 자원봉사센터는 2003년에 개원해 자원봉사원 모집,배치,교육을 비롯해 자원봉사 운영과 활동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신임 김 센터장은 영남대학교 법학과 학사,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03년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모금마켓팅팀, 전략기획팀, 케어TF팀 등을 거친 자원봉사 전문가다. 자원봉사센터장의 임기는 2022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새로운 교육사업,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자원봉사 수요와 봉사자를 발굴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강서구 자원봉사의 중심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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