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MZ세대, 유튜브 채널에 세대공감 토크 콘텐츠 업로드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직장 내 세대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공단은 5일 유튜브 채널 ‘양파TV’에 세대공감 토크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은 기성세대와 MZ세대 직원 총 6명이 참여해 양천구청 내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촬영했다.
영상은 △직원별 MBTI 질문 △신조어테스트 △노래 제목으로 가수 맞히기 등을 통해 각 세대를 구분 짓는 방식으로 문을 열었다. 각종 매체에서 유행하는 ‘직장 밸런스 게임’을 진행, ‘정시퇴근’과 ‘워라밸’에 대한 각 세대의 의견을 청취하고 △부서 내 단톡방 운영 △부서 회식 △부서 회의 △업무지시 등 직장생활을 하면서 갈등을 빚을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자유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공단 관계자는 “콘텐츠 제작 결과 두 세대가 나이는 달라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생활해 즐거운 직장생활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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