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자원봉사자의 날’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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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자원봉사자의 날’ 시상식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1.12.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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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1,264명 수상…1만시간 봉사 6명, 5천시간 봉사 5명 탄생

 

양천구 1만시간 지원봉사자 6명 기념사진
양천구 1만시간 지원봉사자 6명 기념사진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광수)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일 양천구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1 자원봉사자의 날?안녕 양천, 함께 해요!’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자원봉사 활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만시간 봉사 6명, 5천시간 봉사 5명이 탄생했다. 이 밖에도 1,000시간 이상 36명, 500시간 이상 84명, 300시간 이상 187명, 100시간 이상 947명 등 총 1,264명이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봉사를 해 온 4세 김가현, 6세 신태산 어린이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자리 한 양천구 김수영 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 초대해서 함께 하지 못하고 이렇게 소수의 분들만 모셔서 너무 안타깝다. 우리 양천구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일상생활을 빨리 회복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힘이고 노고라고 생각한다. 양천구의 회복탄력성은 여러분들이 높여주고 있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전광수 양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우리가 흔히 힘들 때 당 떨어진다는 말을 한다. 그럴 때 케익 한 조각, 빵 한 조각이 큰 힘이 되곤 하는 것처럼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날들 속에 달콤한 케익 한 조각 같은 힘을 발휘한 것은 바로 자원봉사자 분들이라고 생각하다. 올 한해 고생 많으셨고, 내년엔 좋은 자리에서 함께 모여 즐기게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올 한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문자와 영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자원봉사 활동 영상은 12월 한 달간 신정네거리역 역사 내 광고판과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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