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구청장, 아침 차담회로 소통행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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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구청장, 아침 차담회로 소통행정 시작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7.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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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운영 철학 공유, 전 부서 직원 진행 예정
이필형 구청장이 각 부서 직원들과 차담회를 통해 소통행정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감사담당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필형 구청장이 각 부서 직원들과 차담회를 통해 소통행정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감사담당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필형 구청장이 변화하는 동대문의 핵심 동력이 될 직원들과 구정운영 철학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7일 아침부터 전 직원과 함께하는 모닝 차()담회를 시작했다.

이번 차담회는 민선8기를 시작하며 직원들에게 한발 먼저 다가가기 위해 이 구청장이 직접 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이 구청장은 7일 오전 830분 청사 내에서 약 20여 명의 감사담당관 직원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 참석한 감사담당관 주무관들은 "아무래도 구청장님과는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아 조금 어렵게 느껴졌는데, 너무 재밌고 친근하게 말씀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업무에 관해서도 담당자로서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즐거운 자리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티타임을 시작으로 이 구청장은 매일 아침 약 20여명의 직원들과 만나 민선8기 구정운영 방향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동대문을 위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차담회는 동대문구청 전 부서 직원과 만날 때까지 계속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필형 구청장은 "동대문구청의 주인은 구청장이 아닌 직원이며, 직원들이 구청장을 잘 이끌어주고 구청장과 합심한다면 반드시 더 나은 동대문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 한발 먼저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꾸준히 이어가 구민과 함께, 직원과 변화하는 동대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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