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대화' 사춘기 자녀와 소통
상태바
'비폭력대화' 사춘기 자녀와 소통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8.09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비폭력대화' 부모교육 실시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지은)는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센터(천호대로2길 23-9, 3층-신설동역 10번 출구 도보 7분) 3층 강당에서 '사춘기 내 아이와 마음으로 나누는 대화, 비폭력대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향상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상처와 오해 없이 자녀와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비폭력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할 수 있게 한 것.

비폭력대화(NVC)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대화법으로 상대를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대화방법이다. 상대가 어떤 식으로 표현하든 그 말 뒤에 있는 느낌과 그 사람이 진실로 원하는 것을 듣는 대화방법이기도 하며, 갈등이 있을 때 서로의 욕구를 동등하게 존중하면서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참가는 아동 및 청소년 자녀를 두고 자녀와 행복한 소통을 원하는 부모(25명 선착순)로 방문 및 전화(☎2236-1318)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원법 제29조에 의거, 동대문구로부터 (사)참만남가족운동이 위탁받아 2011년 12월에 개소한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구축하고,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사회안전망 안에서 보다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