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내다보며 기본 충실한 행정 서비스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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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내다보며 기본 충실한 행정 서비스 구현"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8.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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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제6대 최인수 이사장 취임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구민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제6대 최인수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취임식에서 최인수 신임 이사장은 "진정성, 관용성 등 기본에 충실한 인격 수양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직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은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식견과 동료, 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동료, 상사와의 소통뿐만이 아니라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함으로써 구민에게 사랑받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단의 핵심은 직원"이라면서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자기계발을 통해 발전하고, 항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임 최인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1974년 4월 서울시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2013년 6월까지 39년 동안 동대문구청 문화체육과장, 복지환경국장, 행정국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이다.

특히 최인수 이사장은 2015년 2월부터 2017년 7월까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으로 취임한 이래 탁월한 경영 능력과 화합 리더십을 통해 공단 경영에 공헌해온 바 있다. 구청 문화체육과장 재직 당시에도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을 건립하는데 앞장서는 등 공단과 깊은 인연을 맺은 바 있었다.

한편 유덕열 구청장은 취임식 전 7월 말 최인수 신임 이사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기본에 충실함으로써 동대문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펼치길 바란다. 또한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하고 구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하나 되고 화합하는 동대문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시설관리공단은 구민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제6대 최인수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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