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2동 희망복지위, 저소득층 삼계탕 나눔
답십리2동(동장 김용호)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병국)에서는 지난달 25일 11시 30분에 관내 음식업체인 옛골명가 오리누룽지백숙에서 저소득층 노인 12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기력이 약해진 노인을 초청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함으로써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 마련했다.
아울러 삼계탕을 먹은 한 노인은 "더위에 입맛이 없어서 최근 며칠 식사를 제대로 못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행사를 준비한 김병국 희망복지위원장은 "오늘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희망복지위원회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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