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동부, '메디체크 건강방학' 검진
상태바
건협 서울동부, '메디체크 건강방학' 검진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6.06 2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희귀·난치성질환자 경제적 부담 해소 위한 의료비 후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인지난달 23일을 맞이하여 오는 69일까지 희귀·난치성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인 '메디체크 건강방학'을 진행하고 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건협)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희귀·난치성질환자의 과중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올해는 5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후원금이 전달됐다. 전달된 이날 전달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연합회) 정진향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고가의 치료비 부담으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환우 가정의 안정적인 치료 환경 조성에 사용된다.

앞서 건협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총 45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179명의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9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사회공헌사업인 '메디체크 건강방학'은 환우 치료와 간병으로 일상적인 삶 영위가 어려운 가족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환우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보호자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이번 '메디체크 건강방학' 건강검진은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진행하며, 혈액질환 및 간기능검사를 포함한 90여 항목의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완치가 어려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처한 환경에 공감하고, 이러한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환우와 가족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의료취약계층 사회공헌 건강검진 지원, 장애예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자원순환캠페인 사업 등 다방면의 ESG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