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순 시의원, 성현동 서울시 모아타운 선정 환영
상태바
왕정순 시의원, 성현동 서울시 모아타운 선정 환영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3.07.13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질적 주차난과 기반시설 부족 현상 해결되길 기대
주민 주거환경 개선 위해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칠 것
왕정순 시의원
왕정순 시의원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지난 627, 관악구 성현동이 서울시 모아타운 수시공모결과 최종 선정되었다, “고질적인 주차난과 기반시설 부족으로 고통을 받아온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대를 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성현동 1021번지 일대(81,623)는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된 구릉지로, 전체 노후도가 약 65%에 달할 정도로 노후화가 심각한 곳이라며,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사업요건 완화, 노후도경과 연수 완화, 용도지역 상향,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통상 재개발 사업 규모에 버금가는 수준의 주거 정비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서울시 모아타운사업지로 지정되면 가로구역 요건 적용 배제,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최대 1미만 2미만), 층수 완화(층수 제한 폐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사업 추진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많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필요한 여러 지역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왕정순 의원은 열악한 저층 주거지는 고질적인 주차난과 기반시설 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침수나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있어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조속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앞으로 서울시, 관악구가 성현동 지역주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관악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주거환경 속에서 각자의 꿈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