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정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마선거구)이 난우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전신주 이설 및 지중화에 대해 관악구청 건설관리과, 도로관리과 측에 당부하였다.
정현일 의원은 앞서 제287회 정례회, 제290회 임시회에서 두 차례 구정질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난우초등학교 앞 전신주 이설 및 전신주 지중화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정현일 의원은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전신주로 인해 초등학생 끼임사고발생이 우려된다”고 하며, “구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보도확장 공사를 시작으로 전신주 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관악구청 관계공무원은 “정 의원님이 수차례 강조하신 난우초등학교 인근 안전사고 위험을 감안하여, 올해 7~8월 중 보도확장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말하며, “통행불편을 초래하는 전신주 이설 건은 한국전력공사와 협의 중인 사안으로 구민의 편의와 안전에 미흡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정현일 의원 “전신주 이설과 더 나아가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통해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사회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해 관악구민의 일상 속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여,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한 관악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현일 의원은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