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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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11.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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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지난 달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교육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현장 중심의‘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화재 등 실제 재난과 유사한 상황을 설정하여 신속한 대피 등 체험 위주의 훈련과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내용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달 30일,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관내 학교 시설에 피해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복구와 현장 지원을 위한 토론 훈련을 실시했고, 관내 광희중학교에서는 과학실험 수업 중 화재 발생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이 실제 상황과 같이 긴급히 대피하여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 2일차에는 재난상황을 부여하는 불시 메시지 수신 및 재난상황 보고 훈련을 통해 관내 학교-교육지원청-서울시교육청 간의 유기적 상황보고 체계를 점검하였다.

주소연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은 “현장감 있는 훈련을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재난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평소 안전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재난대비 시스템을 상시 정비하여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학교시설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 훈련을 하는 모습.
광희중 학생들이 화재대피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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