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명예 드높인 체육특기생 6명에 장학금 지급
강서구체육발전위원회(회장 김화만)의 ‘2023 송년의 밤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6일 JK블라썸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화만 회장을 비롯한 고건상 고문 및 체육발전위원회 임원, 진교훈 강서구청장, 최동철 강서구의장, 구상찬 국민의힘 강서갑 당협위원장, 이명재 강서구체육회장, 김희동·정재봉 강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체육발전위원회는 정서후(화곡중3) 학생 등 타의 모범이 되고 각종 체육대회에 참가해 학교 및 지역사회의 명예를 드높인 체육특기생 6명에게 장학금 50만 원씩을 수여했다.
김화만 회장은 “체육발전위원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학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강서구 체육발전위원회는 지역의 체육 인재 육성과 지원, 강서구체육회의 자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체육인들과 함께하며, 특히 체육을 통해 강서를 알리고 대한민국을 빛낼 미래의 체육 인재를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동철 강서구의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 어린이축구대회 개최, 엘리트체육 육성·지원,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을 추진한 체육발전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강서구 체육 발전을 위한 위원회의 역할을 계속해 기대하며,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하는 운동문화 조성에 구의회도 같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