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시의원, 교육청 추경 9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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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시의원, 교육청 추경 96억원 확보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9.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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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학교시설개선 사업 순풍 탈 듯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인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은 '2017년도 서울교육청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96억이 확보돼 관내 학교로 배정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2017년 서울시교육청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는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휘경유치원 1억 800만원, 군자초 1억 9,400만원 ▲답십리초 5억 8,000만원 ▲안평초 5억 6,300만원 ▲용두초 23억 6,700만원 ▲전곡초 1억 6,000만원 ▲청량초 1억 5,200만원 ▲홍파초 6억 8,300만원 ▲휘경초 1억 9,700만원 ▲배봉초 1,600만원 ▲숭인중 8,400만원 ▲전농중 5,000만원 ▲휘경여중 1억원 ▲휘경중 8,100만원 ▲동대부고 1억 8,500만원 ▲정화여상 5억 8,000만원 ▲청량고 3억 9,300만원 ▲휘경공고 8억 100만원 등이 배정됐다.

또한 학교시설증개축을 위해서 ▲전동중학교 24억 4,500만원의 예산 등이 배정돼 집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배정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96억원과 본예산 93억원, 제1차 추경예산 13억원을 포함하면 2017년 동대문구에 배정된 예산은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인호 의원은 "서울시 지방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는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예산 확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동료 시의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예산 확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했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활동한 긴박한 상황과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끈질긴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인호 시의원은 제8대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과 제9대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쌓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예산 확보에 활약상이 단연 돋보여,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김인호 의원의 예산 확보에 따라 관내 학교시설개선 등의 사업은 순풍을 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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