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집행부와 '정책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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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집행부와 '정책토론'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9.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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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주민참여예산 운영 등 토론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지난 12일 오후 2시 행정기획위원회실에서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 소속 의원들과 집행부와 구정 현안 업무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을 비롯한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행정국장, 기획재정국장, 문화체육과장,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석하여 구정 현안 업무에 관하여 토의를 실시했다.

먼저 문화체육과장으로부터 '동대문 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에 대해 검토 보고를 받았으며, 의원들과 집행부간의 문화재단 설립 사유와 타당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서울시·동대문구 주민참여예산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이번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에서 동대문구가 자치구 평균을 훨씬 웃도는 3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보고했다.

한편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은 "문화재단 설립문제는 예산이 수반되는 문제로서 그 동안 집행부와 의회간의 평행선을 달렸는데 이번 정책 토론회를 통해 많은 합의점을 찾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구정 현안 업무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구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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