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윤태규 지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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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윤태규 지회장' 연임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2.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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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기총회 개최, 제20대 지회장 만장일치 선출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윤태규)는 지난달 24일 오후 6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도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부터 3년 제20대 지회를 이끌어갈 지회장에 제19대에 이어 제20대에도 윤태규 지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필형 구청장, 이태인 의장, 김용호 구의원 등 내빈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3개 단체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윤태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23년도 새마을지회도 다사다난했다. 지금 총회를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앉기에는 여러분이 묵묵하게 자기 자리매김을 해 주셨기 때문이다. 지난해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에 감사하다""앞으로 우리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는요 한 발 더 앞장서는 봉사 정책으로 정진할 것으로 믿는다. 2024년도 새마을운동 동대문지회 슬로건을 '사랑합니다'로 정해봤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빈으로 참석한 이필형 구청장은 "현재는 새로운 전환의 시대로 가고 있으며, 우리 새마을지회도 생각의 전환을 하셔야 할 것 같다. 생각을 다루게 하고 시대가 변하는 데에 따른 새마을운동의 목표 지침 방향을 새롭게 해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는 새마을운동을 했으면 좋겠다""조직을 쇄신한다는 것은 젊은 회원들을 영입하는 것이다. 젊은 회원들이 새마을운동에 공감하고 새마을운동 본래 취지에 맞게 현대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내빈들이 퇴장한 가운데 실시한 정기총회에는 윤태규 지회장의 주재로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보고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2024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임원선임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임원선임에는 지난해 회원 내부 갈등으로 정상적으로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겪던 중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정상화를 위해 지회장 공석 29개월 만에 제19대 지회장으로 취임했던 윤태규 지회장이 3개월의 짧은 임기에도 임원진 및 회원들과 함께 새마을조직의 정상화 노력을 인정받아 제20대 회장으로 연임돼 다시 한번 동대문구지회를 이끌게 됐다.

한편 제19대에 이어 제20대 지회장으로 선출된 윤태규 지회장은 1969년생으로 하나투어 동대문구청점(하나동대문) 대표 동대문구 상공회 이사 동대문경찰서 보안협력위원 새마을지도자 동대문구협의회장 등으로 20152월부터 새마을지도자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이날 만장일치로 선출된 윤태규 회장은 "탑을 쌓아 올리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탑이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이다. 열심히 노력해 모든 분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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