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 양천구의원 “목재 식기류 위생관리 수준 제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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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양천구의원 “목재 식기류 위생관리 수준 제고 필요”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4.04.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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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 통해 양천구의 적극적인 행정 촉구

양천구의회 김수진 의원(1, 신정1·2)은 지난 23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목재 식기류 위생관리 수준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목재 식기류의 저렴한 가공 비용과 가격, 친환경적인 특성으로 인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 의원은 목재 식기류를 사용하는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양천구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목재 식기류는 장기간 사용하거나 적절한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세균 번식 등의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식품위생법령상 관리 규정이 미흡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목재 식기류의 위생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식품안전교육에 목재 식기류 세척 및 건조에 관한 교육과정 건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목재 식기류 재사용 규정 신설에 대한 의견 제출 중앙외식업협회에 목재 식기류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 등을 요청했다.

김수진 의원은 목재 식기류의 위생관리에 대한 양천구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기 문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가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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