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민생경제 회복, 남북관계 정상화에 혼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강서을)이 당 정책위원회 의장에 선임됐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신임 사무총장에 김윤덕 의원, 정책위의장에 진성준 의원을 임명하는 등 당직 개편 내용을 발표했다.
진 의원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전국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지난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돼 강서구을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이 됐다.
진성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폭정으로 국민이 크게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당의 정책을 총괄하는 소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국민께서 압도적인 의석을 모아 주신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당에 거는 기대가 큰 상황이기에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며 남북관계를 정상화하는 일에 혼신을 다하겠다”며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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